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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물 엄마둔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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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44 회 작성일 23-12-11 19:26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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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엄마 얘기다
불교믿으면서 신앙심 깊은척 해탈한척 쩔어

어릴땐 온갖 스트레스 나한테 다풀고 언니 동생만 이뻐하고 음식이나 옷가지고 차별했다

어릴때 엄마가 미워하니까 잘보이려고 착한아이증후군도 있었는데 음식도 언니 동생한테 양보하다보니 닭다리 안먹고 닭가슴살만 먹었음 ㅅㅂ

성인되서 직장 잘잡아들어갔는데 나이에 비해 꾀 많이 벌게됫음
돈많이 벌게되자 그때부터 엄마가 똥꼬빨기 시작하더라

ㅇㅇ야 뭐 먹고싶어? 엄마가 해줄게
필요한거 있으면 사다 놓을게

이지랄하면서 챙겨주려고 하는데 그동안 쌓였던게 터졌는지 엄마에대한 증오가 솟구침

글고 사촌동생이 고대입학했는데 뭔가 걘 직장 잘잡아 들어가서 성공할거같은 케이스임
엄마도 그걸 아는지 이것저것 다 챙겨주면서 밑밥 깔아놓더라

지금도 아들만 이뻐하는게 눈꼴시려워서 엄마가 한번 자기 늙으면 나랑 살거라고 이지랄하길래
난 딱잘라서 엄마아들이랑 살라고 난 엄마 안모실거라고 얘기함

내가 할머니랑 아빠한텐 용돈 챙겨드리고 하는데 엄마한테 주는돈은 드럽게 아깝더라
나중에 시부모님 모시고 살아도 엄마랑은 절대 안살거임

뭣모르는 애한테 악감정갖고 스트레스푸는게
어른이 할짓이냐
ㅅㅂ 갑자기 열받아서 써봄



요약
1.우리엄마 속물 어릴때 나 미워함
2.커서 내가 돈많이 버니 똥꼬빨기 시작
3.엄마 소름끼치게 싫음


추천47 비추천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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