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기숙학원 썰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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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학원에서 한창 찌질대던 고2때
막 반에 손마사지? 라고 엄지랑 새끼손가락 양 옆으
로 제치고 양 엄지로 손바닥 가운데 꾹꾹 누르는 거 있었는데 어느날 얼굴도 귀염상이고 성격도 상타취인 애 있었음
걔한테 좀 사심있어서 솔직히 해달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막 가서 해준다고손잡고 지랄하다가 걔가 싫다고도 못하고 막 얼굴 빨개지고 하면서 손 빼니까
나도 그냥 쩝 하면서 자리로 돌아갔음
며칠뒤에 보니 반에서 좀 잘생긴놈이랑 잘돼서
다니니까 눈시울이 붉어졌음
근데 어느날 걔가 나 매점으로 불러내는거임
난 씨발 그때 일이 꿀려가지고 뭐라 하나 가만
기다렸더니 하는말이 홍대미대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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