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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은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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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69 회 작성일 23-12-11 17:1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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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비극은 있다.[끝]

저 자 : 왕 대 포




새아버지에게 협박 편지를 보낸 지도 벌써 한 달이 흘렀으나 처음 며칠을 제외하곤 별 반응이 없었다. 그래서 은근히 화가 난 나는 다시 편지를 보냈다.

나는
당신 스스로
죄값을 치르기를 바랬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나의 기대를 저버렸습니다.

이제
나는 더 이상 기다릴 수가 없습니다.

- 저승 사자 -

그리고 나서 며칠이 지난 어느 날이었다. 그날 나는 오랜 만에 만난 친구와 밤늦도록 술을 마시고 밤 12시가 넘어 집으로 돌아왔다.
여느 때처럼 대문은 잠겨 있었으나 마침 나는 키를 가지고 있었기에 가족들을 방해하지 않고 집안으로 들어갔다.
술에 취한 내가 비틀거리며 현관쪽으로 걸어가고 있을 때, 어디선가 흐느끼는 소리가 들렸다. 가만히 들어보니 안방 창문쪽에서 들렸다. 나는 살금살금 그쪽으로 걸어갔다. 안방의 환한 불빛이 조금 열려진 창문 틈으로 새나오고 있었고 다가갈수록 흐느낌은 더욱 커졌다.
조심스럽게 창문 안을 들여다 본 나는 너무 놀라 하마터면 그자리에 그대로 주저앉을 뻔 하였다.
방 한쪽 구석에 완전히 벌거벗은 엄마와 정희가 몸을 웅크린 채 울고 있었고 방 한가운데에는 술에 취한 새아버지가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하고 비틀거리며 손에 채찍을 든 채 떠들어대고 있었다.

[어서 사실대로 말해. 어떤 년이 말한 거야. 이 개같은 년들아!..]
[저는 아니예요. 흐흑.. 여보, 제발 제 말을 믿으세요. 흐흐흑..]
[저도요. 흐흑... 아빠, 진정하세요.]
[이 개같은 년들이 아직도?..]

다음 순간 새아버지의 채찍 든 손이 허공에서 춤을 추더니 벌거벗은 엄마의 등허리에 그대로 꽂혔다.

[찰싹!]
[아악! 여...보!..]

일격을 당한 엄마는 외마디 비명을 지르며그대로 바닥에 큰 대자로 뻗었다. 그 바람에 엄마의 탐스런 두 젖무덤이 출렁거리며 허벅지 사이의 검은 숲과 계곡이 모습을 드러냈다. 또 희미하게 조갯살처럼 갈라진 꽃잎과 그 중심부의 구멍도 보였다.
그것을 보자 나도 모르게 아랫도리가 불끈 달아올랐다.

(제기럴.. 이런 순간에도 욕정을 느끼다니...)

새아버지가 몸부림치며 신음하고 있는 엄마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그녀의 허연 젖무덤을 발로 사정없이 짓누르며 말했다.

[정말 네년은 모르단 말이지?]
[예..예. 여..여보, 저는 정말..]
[흐음, 그래?]

그녀는 호흡이 곤란한 지 연신 캑캑거리며 애처로운 눈길로 애원했다. 그러자 이번엔 새아버지의 독사같은 눈길이 정희를 향했다.

[그럼, 네 년이...]
[아..아빠! 저도 안그랬어요. 맹세코...]

그러나 그녀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그녀의 연한 엉덩이에 채찍이 내리 꽂혔다.

[차알싹!]
[아악! 아..빠!!..]

그녀의 엉덩이에 뻐얼건 자국이 생기는 순간 그녀는 몸을 비틀어대며 신음했다.
그 때, 새아버지의 발에서 벗어난 엄마가 커다란 엉덩이를 씰룩대며 정희에게 엉금엉금 기어가는 것이 보였다. 곧 두 여자는 겁에 질린 표정으로 서로 부둥켜안고 흐느꼈다. 그러나 독이 오른 새아버지는 그녀들을 내버려 두지 않았다. 그는 성큼성큼 그녀들에게 다가갔다.
나는 차마 그 다음을 볼 용기가 나지 않아 두 손으로 귀를 막은 채 그대로 땅바닥에 주저앉았다. 비록 귀를 막았으나 채찍이 살에 부딪히는 소리와 여자들의 비명 소리가 계속 들려왔다. 나는 귀를 더욱 세게 막았다.

허공을 가르는 채찍 소리,
채찍이 살에 부딪히는 소리,
여자들의 흐느끼는 소리...

나의 눈에서는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오고 호흡이 거칠어졌다.

(용서할 수 없어. 절대로.. 절대로!!..)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주위가 조용해진 것같았다.
가만히 두 손을 귀에서 떼니 더 이상 채찍 소리도, 여자들의 울음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다만 먼 곳의 개 짖는 소리만이 들려왔다.
나는 이상한 생각이 들어 몸을 일으켜 살며시 방안을 들여다보았다.
그런데 이건 또 왠 일?
벌거벗은 엄마와 정희가 69 자세로 포개져 서로의 음부를 상대방의 얼굴에 드러내고 있었다. 엄마가 아래에 그리고 정희가 그 위에...
나는 새로운 호기심으로 그들을 지켜보았다.
그 때, 방 저쪽에서 새아버지의 고함소리가 들려왔다.

[뭐해, 이년들, 빨리 빨리 안해?]

그 소리에 놀란 정희가 먼저 양 손으로 엄마의 두툼한 계곡을 벌리고 그안을 살피기 시작했다. 그러자, 얼굴이 상기된 엄마가 커다란 엉덩이를 들썩이며 재촉했다.

[정희야, 어서 빨아! 혼나기 전에, 어서!!]
[미..미안해요, 엄마.]
[괜찮아. 어서 빨아. 네게 모두 주고 싶어. 어서!]

눈앞의 비경을 감상하던 정희는 마침내 그곳에 얼굴을 묻고 음탕한 소리를 내며 핥기 시작했다.

[쭈읍.. 쯥..쯥..쯥...]
[아하항... 아항...]

딸의 공격을 받은 엄마는 야릇한 신음을 내며 커다란 엉덩이를 딸의 얼굴에 대고 빙빙 돌렸다. 잠시 후 엄마가 정희의 엉덩이를 쫘악 벌렸다. 그러자 정희의 하얀 엉덩이 사이로 국화 무늬의 항문과 길게 갈라져 벌렁거리는 보지가 내 눈에 들어왔다.
엄마는 벌렁거리는 보지에 입을 대고 빨기 시작했다.

[어..엄마.. 아흐흥.. 아흥.. 보..보지가..!!]
[정희야, 니 보진 내거야. 아아 너무 이뻐!!..]
[흐응.. 아잉.. 몰라.. 더, 더!! 엄마, 더 세게 빨아줘. 으응, 그..그렇게 아앙...]
[쯥쯥.. 아앙, 맛있어. 정희 보지는 최고야.. 아으음.. 쯔으읍..]

타의에 의해 시작된 그녀들의 행위는 시간이 흐르자 점차 능동적으로 바뀌었다. 새로운 경험에 흥분한 그녀들은 끓어오르는 쾌감에 마구 신음 소리를 냈다. 그녀들의 몸은 어느 덧 땀으로 흠뻑 젖었다.
새아버지는 그런 그녀들을 음탕하게 쳐다보며 자신의 시커먼 좆을 연신 쓰다듬었다. 좆끝에서는 이미 투명한 애액이 흐르고 있었다.
잠시 정희가 얼굴을 들자 엄마의 그곳은 침과 음수로 질퍽해져 있었다. 엄마의 앙증맞은 음핵과 꽃잎은 발갛게 달아올라 있었고 그곳의 뜨거운 열기가 나에게도 느껴지는 듯 했다.

[아흐응.. 엄마, 너무 좋아.. 아아, 멋진 보지야.. 아아..]
[허으응... 정희야, 네 보지도 맛있어. 흐으응..]
[어..엄마, 거..거기 좀 더 세게..]

달아오른 두 여자는 이제 손가락을 서로의 구멍 속 깊이 넣고 쑤시기 시작했다.

[으응, 엄마, 기분이 좋아지고 있어! 으으응...]
[하악, 나도 그..래. 아하항...]

바로 그때 새아버지의 커다란 손이 정희의 조그만 엉덩이를 꽉 움켜쥐었다. 그리고 정희의 엉덩이가 움찔하는 순간 그의 시뻘겋게 성난 좆이 그녀의 조그만 항문으로 사정없이 박혔다.

[아악! 아..퍼!!]
[흐흐흐.. 참아. 조금 지나면 기분이 좋아질거야. 흐흐흥...]

딸의 항문에 좆뿌리까지 깊이 삽입한 새아버지는 서서히 엉덩이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악, 아..퍼!! 아빠, 살..살 아아아...]

정희가 전신을 부르르 떨며 울부짖자 고통 소리가 방안에 울려퍼졌다. 그러나 새아버지는 그녀의 고통은 아랑곳하지 않고 점차 피스톤 운동의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앞구멍의 쾌감을 즐기던 그녀는 뒷구멍의 고통에 비명을 질러댔다.

[아흐흥... 아..퍼. 아프단 말이야.. 어흐흥.. 어흥..]

처음으로 항문 섹스를 경험한 그녀는 몸이 두 갈래로 갈라지는 고통에 머리를 허공에 내두르며 마침내 소리내어 울기 시작했다.

[아흐흑... 아흐흑... 아..퍼!! 너무, 너무..]

나는 그 순간 눈에 불이 났다.

(지켜야 돼, 정희만은. 절대로.. 그래, 절대로!!)

다음 순간 나는 마당을 가로질러 방안으로 뛰어들어가 소리쳤다.

[이 짐승만도 못한 놈! 어린 딸에게!..]

나의 고함소리에 놀란 그들이 동작을 멈추고 나를 쳐다보았다. 엄마와 정희는 어쩔 줄 모르고 쩔쩔맸으나 새아버지는 의외로 태연했다.

[흐흐.. 드디어 나타났군. 비열한 놈! 난 네가 집에 들어올 때부터 알고 있었어, 이 놈아!]
[뭐라고요? 그럼?..]
[그렇지. 난 네놈이 보라고 일부러 네 엄마와 정희를 혼내고 있었지. 흐흐...]
[짐..짐승만도 못한 인간!..]
[흐흐.. 감히 서투른 편지로 날 놀려? 난 처음에는 고민했지. 그러나 네 놈외에는 그런 편지를 쓸 놈이 없다는 걸 곧 깨달았지. 안 그래?]

순간 가슴이 뜨끔해진 나는 할 말을 잃었다. 그러자 그는 의기양양해서 소리쳤다.

[불쌍한 놈, 지금이라도 네 잘못을 빌면 다 용서해 주겠다. 어때?]
[그..그건 절대로!..]
[호옷, 그래? 그럼, 잘 보라구. 네 엄마와 동생이 섹스에 미쳐 날뛰는 꼴을..]

말을 끝낸 그는 다시 커다란 좆으로 정희의 항문을 사정없이 쑤시기 시작했다. 좀 전보다 더욱 거칠게...
곧 정희의 울음 소리가 방안에 퍼졌다.

[아악.. 아파!.. 아빠! 제발.. 아악, 이제 그만...]

그녀는 소리만 지를 뿐 감히 반항은 못하고 얼굴을 찡그린 채 낑낑대며 거대한 좆을 견뎌내고 있었다. 새아버지의 커다란 좆이 동생의 조그만 항문으로 쉴 새 없이 드나들고 있었다. 바로 눈앞에서 여린 몸뚱이가 짐승에 의해 유린당하고 있었다.
일순 나의 눈과 정희의 애처로운 눈길이 마주쳤다. 그녀는 말은 안했지만 나의 도움을 바라고 있었다.
나는 천천히 한창 열을 내고 있는 새아버지에게로 다가갔다. 그러자 그가 잽싸게 정희의 엉덩이에서 몸을 빼고는 방바닥에 널려있는 채찍을 들었다. 그의 사타구니의 마악 폭발하려는 듯 하늘을 향해 꺼덕거리는 시커먼 좆이 눈에 띄었다.

[이 쥐새끼 같은 놈! 감히 어른이 재미보는 데 방해를 해? 너 이자식 죽어봐라!]

갑자기 눈앞에 뭔가 휘익 지나가더니 채찍이 나의 얼굴을 후려쳤다. 순간적으로 비틀거린 나는 얼굴이 따끔했다. 손으로 만져보니 살갗이 찢어졌는지 피가 흐르고 있었다. 그러나 정신을 차릴 새도 없이 또 다시 채찍이 나의 어깨를 강타했다.
나는 너무 아파 그 자리에 풀썩 고꾸라졌다. 눈을 들어보니 새아버지가 채찍을 빙빙 돌리며 내게 천천히 다가오고 있었다. 그리고 다시 채찍이 가해졌다. 그러나 이번엔 용케 몸을 돌려 피한 다음 두 손으로 채찍을 움켜 쥐었다.

[호오, 이 자식 봐라. 재주를 부려? 빨리 안 놔, 이 호로 자식아!]

새아버지가 채찍을 힘껏 잡아당기기 시작하자 나도 지지않고 죽을 힘을 다해 잡아당겼다. 그러나 역부족이었다. 기운이 장사인 그를 당해낼 수는 없었다. 나의 몸이 그에게 질질 끌려가더니 어느 덧 그의 발끝에 이르렀다.
그가 우악스럽게 나를 짓밟으려는 순간 나는 갑자기 채찍을 놓았다. 그러자 그가 저만큼 나가 떨어지더니 침대 모서리에 그대로 머리를 부딪혔다. 불시에 침대에 머리를 부딪힌 그는 잠시 멍하더니 그대로 숨을 거두었다. 모든 것이 끝나는 순간이었다.

나는 넋이 나간 엄마와 정희를 위로한 다음 경찰서로 가서 자수를 했다. 그리고 몇 달후 정상 참작되어 집행 유예를 받고 풀려났다.

집에 돌아온 나는 가게와 집을 정리하여 인적 드문 이곳 남해안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그리고 정희와 결혼을 한 나는 그녀에게는 다정한 남편으로서, 또 엄마에게는 남편과 아들 노릇을 하면서 꿈같은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세상에는 비극이 너무 많다. 그러나 나의 경우와 같은 비극은 드물 것이다.
나는 정희의 불룩한 배를 바라보며 다짐을 한다. 나의 2세에게는 결코 나와 같은 비극을 물려주지 않겠다고...

끝으로, 나의 고백을 마지막까지 읽어주신 독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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