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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주유소에서 알바한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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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05 회 작성일 23-12-11 16:51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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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가 더럽게 추워서 예전에 일한 주유소일이 떠올라 썰을 풀어봄

나는 제작년 그러니까 2011년 11월1일 부터 생애 첫 알바로 주유소 알바를 시작했었음


주유부터 계산까지 12시간 일하는데 처음할땐 힘들고 과장의 지랄이 때론 엿같았지만 익숙해지니까 즐거웠음
 
또 일하면서 야! 기분 딱! 좋은건 거지같은 식대(짱개같은 배달음식)가 아닌 식당 아주머니가 오전에 장봐온 싱싱한 재료로 만들어지는 백반이였음

내가 일한 주유소는 좀 특별했던게 5만원 주유하면 무료세차를 해주는데 그 무료세차 방식이 특별했음

세차기에 차가 들어가서 나오면 정지를 시키고 앞문,뒷문 총 4개의 문을 전부다 열고 문틀에 있는 물기부터 차 밖의 물기까지 다 닦아주고 

진공청소기로 차량 내부의 먼지까지 빨아주는 아주 보기만 하면 김치년 보짓물이 zㅏ동으로 튀어나오게 하는 그런 서비스였음 

서비스가 이러다보니 하루 평균 250대의 세차를 닦음 

특히 재인 좆같은건 집안일은 안하고 비올때,눈올때만 골라서 남편 차끌고 줄도 졸라긴데 기다리면서까지 세차 꼭 하는 이런 furader년이 어딨어요?

겨울한파가 찾아오고서야 겨울 주유소가 왜 아오지탄광이라 불리는지 깨닫게 됐음

장갑을 두개씩 껴도 손이 기름과 추위에 손은 망가지고 성진국 뺨치는 서비스때문인지 모자나 마스크도 착용 못하게 해서 얼굴도 얼고

세차는 줄기는 커녕 전달 신기록 깨고 300대 돌파하고 400대 찍을 기세로 몰려오는데 추위에 걸레도 얼어서 차닦기 불편하고

집에 도착해서 현관에서 신발벗으면 홍어냄새가 진동을 하고 몸이 좀 녹으면 얼굴은 정은이 마냥 퉁퉁부어 오르는 이런 나날이 계속 반복됨

정말 이정도로 주유소 일이 힘듬


56년만의 추위랬나? 오늘 잠깐 마트에 다녀오는데 내가 어떻게 주유소 일을했지 싶을 정도로 추운거임

그래서 아빠 차끌고 세차하고옴




세줄 요약-

1.겨울 주유소일은 아오지탄광임

2.오늘 날씨 졸라추움

3.아빠 차끌고 주유소가서 세차하고옴
추천68 비추천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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