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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나 뒤통수친 놈 엿맥일려고 과에 ssul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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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79 회 작성일 23-12-11 12:07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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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2살된 푸릇...하지않고 약간 밟힌 잡초임ㅋ

다름이아니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작년 11월 5일날 학교 후배랑 CC가 됨ㅋ

존나 좋았지
아 ASKY는 거짓말이구나 
역시 그럴줄 알앗어

하면서 진짜 날아다니는기분이였음ㅋ


그리고 11월11일날ㅋ
걔가 나한테 빼빼로를 줌
근데 내가 잊고 안가져온거임
걔가 되게 실망하길래 진짜 큰 빼빼로 사다줌
그래 내가 나이많으니까...응....

그리고 별탈없이 잘 지내다
25일이 됨ㅋ


그날 걔가 지갑을 놓고 왓대는거임
난 초당황함.

나도 돈 얼마 안가져나왓기 때문임;ㅠ ㅠㅠ

집갈 차비밖에 없었음


난 걍 이근처에서 총각파티하고잇을 오빠를 불러야지 하고 그걸로 동생놈을 맛난거사줌


근데 ㅅㅂ..


먹을꺼 다쳐먹고 갑자기 헤어지재

그래서 당황해서 
"어?...어?...어,어.."

하고 오빠한테 전화하려다 오빠가 취해있어서 걍 터덜터덜 걸어감.


집에가는길에  카톡 보냈음
(카톡내용 캡쳐하고싶은데 이미 그놈은 스팸처리되잇고 번호도 다삭제해서)

나- 왜 헤어지자고한거야?
그새끼-너 바보냐?

나 당황ㅋㅋㅋㅋㅋㅋㅋ
얘가 

누나 뭐했어요?
누나 밥먹었어요?
하던앤데 반말까서 당황;


그래서 내가 당황해서


나- 뭐?
그새끼- 딱보고도 모르겠냐 병신아 빼배로데이랑 크리스마스날 니한테 뜯을려고 사겼다. 나 여친도 있어



나 진짜 이때 화남 진짜 극도로 분노


야 말이 심하다? 개념밥말아먹었냐? 내가 사준 옷입고 음식먹어서 배부르냐?어? 개새끼야?

전화걸어서 이걸 진짜 3초안에 따발총처럼 말함

얘가 잘 못들엇는지 웅얼웅얼 하다 끊음




진짜 황당해서 울었음





시발.... 커플따윈 개나줘...새끼...내가 죽을때 내가 사준 옷값,밥값,영화표값,커피값 등등 다 가져갈꺼야



그리고 지금 되돌아보니 이런 뻔한 수법에 내가 속아서 퍼줫다는 사실에 내가 너무 한심함
 



결론은 A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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