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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썼던 인강책 둠강듣는놈들한테 인터넷으로 팔다가 많은걸 느꼈다...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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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49 회 작성일 23-12-11 09:57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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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전라디언 하나때문에 뿜팡이년들 난리났길래 써봄..

책 지금까지 총 11권 6명한테 팔았거든..

아이러니하게도 사는놈들 주소가

서울로 2번 보내고, 경기 파주1,전라도 전주1,광주2 보냈음.

서울경기 3명은 문자로 보냈다고 하니깐 쿨하게 "넵~~~ 책 깨끗하죠?^^"

이 정도로 짧게 대답하고 말더라; 리얼 믿고 입금도 선입금해주고,,

근데 전주새끼는 처음에 "당신을 어떻게 믿고 선입금 해요..?" 이러질 않나

다행히 선입금 받고 택배 부쳤다고 운송장번호랑 택배회사 문자 보내니까

1시간동안 문자 9통 보내면서 배송조회 안된다고 존나 지랄하다가

1시간후에 배송조회 되니깐 전화해서 특유의 사투리 억양으로 "사기치면 가만 안뒀습니다.."

아니 씨발 내가 뭘 사기치겠다는건지ㅡㅡ 정신병자 새낀줄 알았다.

광주새끼 한명은 바로 집 앞 경동택배로 수요일에 보냈는데 이틀만에 오늘 도착함.

근데 택배부치고 하루후인 어제 택배 오늘 왜 안왔냐면서. 당신이 내 공부 계획에 차질생기면 책임질거냐면서

전화만 5통함. 한통은 오늘 새벽 1시에 전화해가지고, "지금 잠이와요? 택배가 안왔는데? 사기치면 신고합니다.."

ㅡㅡ...아 씨발 진짜...둠강듣는 거지새끼들...다신 전라도새끼한테 책 안팜;

존나 화나는데 하소연 할때가 없다 진짜...지역감정 괜히 생기는거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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