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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노팬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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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98 회 작성일 23-12-11 06:5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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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온 사이로 맨 위층에 있는 K 전무의 방이 바라다보였다.

그 전무실에는 창 쪽으로 등을 돌리고 전무가 뭔가 서류를 보고 있었다.

그곳에 여자 비서가 차를 날라왔다.



전무의 손이 여비서의 스커트쪽으로 뻗치더니 스커트 자락을 걷어 올리기 시작하였다.

비서의 새하얀 엉덩이가 노출되었다. 여비서 역시도 노팬티였다.



옥상의 문이 열리며 미스 김이 얼굴을 내밀었다.

그는 네온 옆으로 얼굴을 내밀고는 손짓으로 그녀를 불렀다.

미스 김이 잰걸음으로 가까이 다가왔다.



"전무실을 보라고"



그는 미스 김을 끌어당기자, 턱으로 전무실을 가리키며 말했다.



"어머, A양도 팬티를 걸치지 않았군요."



미스 김은 전무의 손이 새하얀 엉덩이를 쓰다듬고 있는 여비서를 보고는 놀란 듯이 말했다.

조 계장은 아무 대답 없이 미스 김의 스커트 속으로 넣었다.

그리고는 숲속 밑 꽃잎 사이의 계곡을 찾았다.

계곡 사이는 이미 러브 주스로 미끌미끌하였다.



"사람이 오기 전에 재빨리 해버릴까?"



그가 이렇게 말하며 바지와 팬티를 내렸다.

다행히 주위에 그들의 회사 빌딩보다 높은 건물이 없었으며, 네온사인 간판으로 그늘이 져, 옆에 더 높은 빌딩이 있다고 하더라도 잘 보이지 않을 것이다.



조금 전에 미스리와 육체를 나누었지만, 그의 심볼은 이미 완전히 원기를 회복하고 있었다.

미스 김으로부터 콘돔을 건네 받아서는 자기 불기둥에 뒤집어씌웠다.



"저도 스커트를 벗어야 하나요?"



그녀가 곤란하다는 듯이 그의 얼굴을 보며 물었다.



"벗을 필요까지는 없어"



그는 미스 김보고 그녀의 엉덩이를 자기 쪽으로 향하고 두 손으로는 네온사인의 받침대를 잡으라고 말했다.

그가 하라는 대로 하자 그녀는 스커트를 허리께까지 걷어 올렸다.

새하얀 엉덩이가 햇살에 눈부셨다.



"약간 두 다리를 벌리고 발로 단단히 버티라고"



엉덩이를 쓰다듬으며 그가 이렇게 주문하였다.

그녀는 유순했다.

그는 등 뒤쪽으로부터 그녀의 중심부에 자신의 단단히 발기된 육봉을 들이밀었다.

사전 애무를 생략한 삽입 동작이었지만 그다지 저항 없이 불기둥이 부드럽게 삽입이 되었다.

미스리의 것보다도 질구가 느슨한 것으로 보아 좀 더 넓은 것 같았다.



"저것 봐요. A양이 전무님과 지독한 일을 하고 있어요?"



미스 김이 할딱이며 이렇게 말했다.


남자의 육봉이 자신의 중심부를 꿰뚫어 맥박치고 있는데도 남의 일에 신경이 더 가는 모양이었다.

미스 김의 어깨너머로 전무실을 보자, K 전무와 여비서가 서로 끌어안고는 깊은 키스를 열중하고 있는 것이 시야에 들어왔다.

K 전무의 손이 여비서의 엉덩이를 잡았다 놓았다 하고 있었다.



"우리 쪽이 지독한 일을 하고 있는데 뭘 그래?"



뒤를 향해 불쑥 내밀고 있는 미스 김의 엉덩이를 향해 하복부로 치밀듯이 움직이며 그가 말했다.



"싫어요, 그런 말 하지 말아요."



그녀가 몸을 뒤틀며 말했다.



그는 그녀를 보고 상체를 낮게 하라고 명령하였다.

그렇게 하는 것이 결합이 깊어지기 때문이다.

미스 김이 그의 명령대로 머리와 가슴을 낮게 하였다.

그는 넣었다 뺐다 하는 운동의 폭을 크게 하였다.

보드라운 질구 밑바닥 벽에 그의 육봉이 부딪쳤다.



"아앙. 어휴."



그의 허벅다리가 떨리기 시작하였다.

그녀의 중심부로부터 꿀물이 넘쳐 흐러 자신의 허벅다리 안쪽을 적셨다.



"누가 오지 않을까요?"

"빨리하는 건 좋지만 피차 쾌감을 맛봐야 할게 아냐?"


"저는 이미 클라이맥스에 한 번 도달했으니까 충분해요."



미스 김이 괴로운 듯 이런 말을 했다.



그 역시도 일을 빨리 끝내고 싶기는 했다.

그렇지만 조금 전에 미스리와의 사이에 한 번 정을 쏟아냈으므로 마음대로 빨리 끝낼 수가 없었다.

그가 정신을 집중하여 허리 동작을 맹렬하게 전개하기 시작하였다. 그러자,



"계장님? 아 또 좋아지려고 그래요, 못 참을 것 같아요. 좀 더 빨리해줘요. 아앙 나와요, 나와?"




그녀가 두 번째 엑스터시를 경험하며 나직이 신음 소리를 질러댔다.

전무실에서는 여비서가 전무의 바지로부터 육봉을 끄집어내고 있었다.

그의 육봉은 많이 사용한 모양으로 거무튀튀해 보였고, 나이에 따라 힘이 없어 보였다.

여비서는 실망한 듯이 전무의 육봉을 손으로 잡고 열심히 애무해 주고 있었다.



"A양이 불쌍한데요."



미스 김은 이렇게 말하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미스 김의 질구가 조 계장의 육봉을 강하게 빨아들였다.



"아아? 또 어떻게 될 것 같아요."



그녀는 세 번째 클라이맥스를 맞이하는 것 같았다. 그리하여 미스 김은 무릎에 경련을 일으켰다.

그는 강하게 빨아들여 놓아주지 않으려고 하는 여자의 중심부에 비로소 정액을 퍼부어 넣었다.



조 계장이 자기 자리로 돌아온 후에도 한동안 미스 김은 사무실로 돌아오지 않고 있었다.



조 계장이 사무실로 들어가자, 이번에는 반대로 한 실장이 회의가 있다면서 사무실에서 나갔다.

다시 얼마 후 사무실로 돌아온 미스 김의 눈 가장자리가 검어져 있었다.

남자에 안겨 세 번이나 엑스터시를 경험했으므로 온몸이 녹초가 돼 버렸으며 기운을 다 잃어버린 것 같이 보였다.

미스리 쪽도 넋이 나간 것처럼 멍청히 앉아 있었다.

조 계장만이 계속해서 두 번씩이나 에너지를 써버렸는데도 거의 피로를 모르고 있었다.

적당히 운동하고 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저, 오늘 조퇴하고 싶어요."



미스 김이 자기 의자에 앉자마자 다시 일어나면서 이렇게 말했다.



"너무너무 피곤해요."



당신 탓이에요 하고 말하듯이 조 계장을 노려보았다.



"실장한테는 아무 소리 않겠어. 그러면 조퇴 취급을 하지 않을 테니까"

"고마워요."



미스 김이 하품을 간신히 참으면서 감사하다고 말하였다.

이렇게 미스 김이 조퇴를 해버리자 얼마 후 미스리도, 조퇴해야겠노라고 말했다.



"그걸 하고 샤워하지 않으면 가려워서 견딜 수가 없어요. 자신의 러브 주스로 해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체질인 모양이에요."



그녀가 이런 말을 했다.



"그럼 먼저 들어가 봐."



그가 쓴웃음을 지으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여직원 둘이 다 같이 조퇴를 해버리자, 사무실에는 조 계장 혼자만 남게 되었다.



그는 그 순간 전무 비서인 A양에 관한 생각이 미쳤다.

A양이 자신의 성욕을 완전히 연소시키지 못해 대단히 불만이 심할 것이라는 생각이었다.

어쩌면 온몸이 근질근질해서 몸 둘 바를 모르고 있을 것이라고 여겨졌다.

그런 생각을 하게 되자, 그는 전무실로 전화 당구대얼을 돌렸다.



"예, 전무 비서입니다."



뾰족한 목소리가 수화기에 울렸다.

성욕을 제대로 발산하지 못해 자기도 모르게 신경질이 나 있는 그런 목소리였다.



"저는 홍보실의 조 계장입니다. 선물이 있으니 받으러 오시지 않겠습니까. 전무님은 지금 회의에 참석해 있을 테니, 잠시만 내려오시지요."



그는 여자의 마음을 간지럽혀 주는 부드러운 목소리로 받아들일 수도 있을 것이다.



"전, 조 계장님한테 선물을 받을 일이 없는데요."



그녀가 야멸차게 툭 쏘아붙였다.



"내가 드리는 게 아닙니다. 김혜숙 양한테 부탁받았습니다. 한번 쓴 것이라 좋지는 않지만, 아가씨에게 드리고 싶다고 했어요. 그녀는 그런 말을 나한테 부탁하고는 오늘 조퇴했어요."



"그럼 가져다주시지 않겠어요? 저는 이 사무실을 떠날 수 없어서 그러는데요"

"알았습니다. 제가 갖다 드리지요."



그는 전화 끊자 즉각적으로 사무실에 뛰어나갔다.

엘리베이터로 맨 위층까지 올라가서는 전무실을 노크도 하지 않고 문을 열었다.

전무의 커다란 책상 옆의 책상 앞에 여비서는 기분이 언짢은 듯한 얼굴로 앉아 있었다.

벽 옆에는 침대로도 사용할 수 있을 만한 커다란 소파가 놓여 있었다.



"노크 정도는 하시고 들어오셔야지요."



그녀는 자리에서 일어나자 그의 쪽으로 걸어왔다.

미스리나 미스 김은 저만치 발치에도 미치지 못할 정도의 미인이었다.



"조 계장입니다. 선물을 가져왔습니다."



그는 A양을 보고 이렇게 말하면서 씽긋 웃었다.

여비서는 이상하다는 듯이 맨손으로 온 그를 바라다보았다.



"선물은요?"



고개를 갸우뚱하며 그녀가 이렇게 물었다.

그는 다짜고짜로 그녀를 끌어안자 입을 맞추었다.

그녀는 그러한 그를 떼어놓으려 하였다.



"아가씨가 노팬티라는 걸 알고 있어요."



그가 그녀의 귀에다 입을 갖다 대고는 속삭였다.

이 한마디로 그녀는 단번에 유순해졌다.



그는 그녀의 스커트 속으로 손으로 집어 넣었다.

허벅다리까지 그녀는 꿀물을 흘리고 있었다.

그런 점을 알게 되자 그의 육봉은 다시금 바지 속에서 단단히 발기하기 시작하였다.



"이것을 선물하려고 했는데 아니면 사퇴할 것인지?"



그는 발기된 불기둥을 그녀가 바지 위로부터 쥐게 하고는 그런 식으로 말했다.

이미 섹스의 쾌감을 수없이 경험한 모양으로 그녀는 아름다운 얼굴을 일그러뜨리며 침을 흘릴 것만 같은 얼굴이 되었다.



그녀가 절대 싫어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차린 그는 상대방을 소파 위에 서서히 쓰러 눕혔다.

그러자 그녀는 스스로 자신의 스커트 자락을 걷어 올렸다.

귀여운 모양을 한 역삼각형의 숲이 나타났다.

여비서는 스스로 크게 두 다리를 벌렸다.

숲 바로 밑에 붉은 핑크 빛깔의 질구가 나타났다.

그리고 그곳으로부터 꿀물이 샘솟듯 흘러넘치고 있었다


.

"사전 애무 같은 건 안 해줘도 되니까, 어서 와줘요. 그리고 아주 많이 해줘요."



여비서가 허리를 흔들며 독촉하였다. 조 계장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는 그녀 몸 위로 덮쳐들었다.

그리하여 꿀물로 흥건히 젖어 있는 그녀의 질구로 자신의 육봉을 서서히 밀어 넣었다.



"아앙.. 좋아요?"



육봉이 서서히 자신의 가장 신비스럽고 부드러운 부분으로 파고들자, 쾌감 어린 신음소리를 토해냈다.



"콘돔 끼지 않아도 될까?"


그가 이렇게 물었다.



"지금은 안전기예요. 그리고 저는 맨살이 더 좋아요."

"사실은 나도 그래"



이렇게 되면 마음 놓고 자기 정액을 그녀의 몸속 깊숙한 곳으로 뿜어 넣을 수가 있다.



"계장님, 어서 빨리 움직여 줘요."



그녀는 요염한 얼굴이 되어 이렇게 성화를 부렸다.

그의 몸놀림이 빨라지기 시작하였다.



"아아. 나 좋아요. 좋아?"



그녀가 이렇게 소리를 지르며 클라이맥스를 경험하였다.

그렇지만 그의 경우는 쉽게 클라이맥스에 이르지 못하고 있었다.

그것도 그럴 것이 불과 두어 시간 사이에 세 번씩이나 여자의 육체를 범하는 셈이니까 말이다.

불타듯이 뜨거운 그녀의 속살이 그의 음경을 조이며 좀처럼 놓아주지 않았다.

그러면서 속살 여기저기가 꿈틀거리며 그의 물건을 간지럽히는가 하면 혹은 조이기 시작하였다.



"아아, 좋아라, 난 이제 쌀 것만 같은데…괜찮겠지"

"아앙…저도 좋아요, 또 좋아지려고 해요…아앙…어흉…앗앗 핫…"



이렇게 해서 그들 둘은 동시에 온몸이 노곤해지는 황홀경에 휩싸이고 말았다.

그야말로 행복에 겨운 낙원에서 숨 쉬는 기분을 동시에 맛본 것이다.

예쁜 생김새와는 달리 욕정이 강한 여자라는 것을 실감하게 되었다.



정액 냄새가 가득해진 방으로 전무가 돌아왔을 때 그녀가 어떻게 변명할 것인지 그게 궁금해졌다.

그것은 그녀 머리의 회전속도 여하에 달린 것이기는 하지만.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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