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친구들 사이에서 쓰레기로 불리는 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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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자친구가 같은 동네에 동기동창이다 보니 내친구가
걔친구고 이런경우가 많다.
그러다보니 걔 친구들이랑도 종종 모여 같이 놀곤 했는데,
거기서 사사건건 나랑 시비가 붙는 붙는년이 하나 있었음 ㅇㅇ
그냥 전형적인 패션좌좀에 꼴페미년 이었는데
그 년이 가정형편도 어렵고 콩가루집안이라 어렵게 크고
알바해가며 학교 다닌점은 나도 인정한다!
근데 문제는 그걸 다 나라탓, 사회탓으로 돌려 버리는데...
그때마다 나는 일베에서 배운 팩트로 조질려고 따박따박 반박들어가고
그럼 또 그년은 우덜식으로 우겨대는데 와 진짜 논리가 없으니깐 이길 수가 없더라 ㅇㅇ
거기다 얼굴은 곱상하게 생겨서 남자는 존나 후리고다님
매번 하는말이 남자들만 즐겨야되나? 여자들도 얼마든지 즐길 수 있다
심지어 느그 처럼 돈주고 사먹는 짓은 안한다.
이거 였음 ㅇㅇ 대충 캐릭터 예상되노?
암튼 사건이 발생한 그 날도 여친과 그년을 비롯한 여자애들이랑 술자리를 갖게 됐음
근데 그날따라 분위기가 싸한게 침울한거 아니겠노?
사연인 즉 그년이 몸을 함부로 굴린 탓인지 뭔진 모르겠지만
난소에 종양? 같은게 생겼고 제법 오래되고 심각한지
의사가 난소 한쪽을 제거하는 것 까지도 감수하라고 했단다
나이 26먹은 처녀가 난소 ㅁㅈㅎ 당하고 임심확률도 낮아진다는데 기분이 어떻겠냐?
물론 아랫배 쪽에 수술자국 남는건 말할 것 도 없고 ㅇㅇ
그와중에도 술은먹는 대범함 ㅍㅌㅊ?
암튼 그런 분위기라 술맛도 종범이고 난 은근히 저년저거
꼬시게 잘됐다 ㅋㅋ고 생각하던차라 분위기 적응도 안됨
주위에선 계속 위로의 말만 건내고 ㅋㅋ 자꾸 그러다보니깐
그래도 나름 내가 남잔데 너그럽게 위로 한번 해주자! 싶더라
그래서 존나 머가리를 굴려서 어떤 위로를 해줄까 하다가
순간 번뜩이는 위로가 생각나더라!
위에서 말한 것 처럼 이년이 졸라 꼴페미라 생리하고 이런걸 혐오했거든?
왜 여자만 이런 고통을 당해야 하냐면서 ㅇㅇ
갑자기 그 말이 생각이 나더라고 ㅋㅋ
그래서 내가 말했지 "야 너 평소에 생리 하는거 싫어 했잖아 ㅋㅋ"
"근데 난소 하나 떼면 생리도 2달에 한번 하는거 아니냐?
난소떼면 한쪽은 배란 안될거 아니야 ㅋㅋㅋㅋ 졸라좋네 뭐"
아...
그 순간 분위기간 진짜 찬물 끼얹은 것 처럼 되더라...
좀 친했던 애들은 다 미친새끼라며 쌍욕날라오고..
의외로 쿨하게 받을 줄 알았던 그년은...
나하고 논리싸움에서 져도 정신승리만 시전하던 그년은..
존나 익룡처럼 빼액빼액 거리면서 울부짖더라 ㅋㅋㅋㅋ
여친도 정색빨면서 나끌고 나오더라 ㅋㅋㅋㅋㅋ
졸라 순식간에 개쓰레기되고 매장되버리더만...
뭐 여튼 그래서 난 쓰레기되고 여친도 친구들 사이에서
지 체면이 안선다며 이게 뭐냐고 난리 난리를 치더라
그러더니 결국 친구들이랑 연 끊음ㅇㅇ
게이들아 남자는 좆크면 다된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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