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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엄마와의 채팅 -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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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84 회 작성일 23-12-11 06:23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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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우연히 S러브라는 채팅사이트를 알게 되어 채팅에 빠지게 되셨다.



채팅을 하시면서부터는 늘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아지셨다.



전에는 늘 오전에 운동만 하시더니 이제는 모임이 많아지게 되고 밤 늦게 들어오시는 때가 많아졌다.



문자도 자주 오게되고 비밀도 많아지게 되고.....

..

우리와 함께 있다가도 전화가 오면 그 자리에서 못받는 전화가 많아지게 된 것이다.



엄마가 전화에 비밀번호를 채워놓아서 걸려온 전화번호를 확인할 수도 없고 문자를 확인할 수도 없었다.



전화속에 있는 전화번호부도 당연히 볼 수도 없었고.



내 방과 동생 방에 각각 컴이 있었지만 엄마는 엄마 것으로 따로 컴퓨터를 들여놓으셨다.



엄마가 도대체 무슨 채팅을 할까 하는 호기심이 발동해서 엄마의 컴퓨터를 만져보았다.



엄마의 창에는 이모콘도 뜨고 MSN도 뜨고 버디버디도 뜨지만



그 창에 아디만 뜰 뿐 비밀번호를 모르니 아무 소용이 없었다.



비밀번호가 무얼까 이러 저리 숫자나 영문을 조합해보아도 알 수가 없었다.



우리집 주소, 전번, 가족들의 생년월일, 엄마의 결혼기념일, 차 넘버 등 어떠한 것도 소용없었다.



그러다 우리집 전번을 거꾸로 쳐봤다. 5XXㅡ38XX 를 XX83XX5로 치니 창이 열리는 것이었다.



그 비번으로 엄마의 메일도 열렸다. 모든 창의 비번이 그 번호였던 것이다.



엄마의 핸드폰도 국을 뺀 전번만을 뒤집은 번호 XX83 이었던 것이다.



공부한다고 방을 잠그고 밤에 엄마의 메일을 열어보았다.



카페에서 온 전체메일도 있었지만 대부분 남자들에게서 온 것이었다.



메일은 이런 것이었다.



"여보, 날이 갈수록 당신이 더욱 그리워요.



이것도 병일까? 이제 하루 온종일 그대가 나를 사로잡고 있다오.



당신이 꿈이었으면



꿈속에 들어가서 당신을 만날 수 있을텐데



하루 종일 꿈속에 있기 위해 영원히 잠들 수 있을텐데.



당신이 더욱 보고 싶습니다.



지척인 당신을 두고도 보지 못한다는 것이



마음 한구석을 멍들게 하고 있습니다.



여보, 사랑합니다."



또 이런 것도 있다



"자갸~~~~잘 잤어?



밤새도록 난 당신만 생각하고 잤다네



당신의 그 향긋한 살내음이 나를 흥분시키네



어서 빨리 토요일이 왔으면 ...



그대 몸을 마음껏 괴롭혀줄께



당신도 나 보고 싶지? 그래도 조금만 참으세요. 내 사랑아~~~~~"



이런 메일들이었다.



그런데 한 사람만이 아니라 여보 당신하는 남자가 3명이나 되는 것이었다.



그 중에 한 사람만 확인이 안되고 다른 2명하고는 확실하게 성관계를 갖은 사이인 것을 알 수 있었다.



우리 엄마가 이렇게 문란한 줄은 상상도 못했다.



늘 운동을 열심히 하고 늘 밝고 활달하셔서 우리에게 잘 해주시던 엄마의 이런 면은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너무나 실망스러웠다. 더럽게 보이고 이제까지 엄마에게 가져왔던 환상이 깨지는 느낌이었다.



이모콘에 들어가보았다.



쪽지함에는 그동안 오고갔던 쪽지들이 들어있어서 그 내용을 클릭하니 다 볼 수 있었다.



그 내용에는 물론 그냥 일상적인 내용이 대부분이었지만 간혹 이런 내용들이 심심치 않게 있었다.



" 자갸,"



"응"



"자기 보지 누구꺼?"



"당신꺼"



"자기는 이 세상에서 무엇이 가장 좋아?"



"당신 자지"



또 이런 내용도 있었다.



엄마의 애인 중에는 25살 미용실 수습하는 남자도 있었다.



채팅에서 알게되어 그 남자가 시다로 수습하는 미용실까지 찾아간 적도 있었나보다.



"누나, 어제는 누나 머리 만지니 너무나 좋았어."



"나도 사랑하는 사람이 머리 만져주니 너무나 좋았어. 그런데 누나 누나 안그랬으면 좋겠다"



"그러면 어떻게 부를까?"



"그냥 정은아~~~~그렇게 불러주세요"



"한참 동생인데 그럼 좀 미안하지"



"괜찬아. 난 영계일수록 좋은데. 나보다 어린 사람이 내게 해라하고 거칠게 다뤄주었으면 하는 상상을 많이 해"



"그래도 괜찬아?"



"그럼요. 그리고 나는 내 어린 님한테 존대말을 깍듯이 쓰면 더 큰 쾌감을 느끼는데"



"그래? 그럼 당장 하자"



"정은아~~~~~~"



"네. 서방님"



"너, 서방님 잘 모셔라. 알았지?"



"네. 서방님. 이제 잘 모실께요"



"정은아. 당장 캠 열어라"



"네 서방님"



"어디 니 이쁜 몸좀 구경하자"



"네 잠시만요."



아마 옷을 벗었던듯



"브라도 벗어봐라"



"네 서방님"



엄마 이름이 정은영인데 남자들한테 이름을 영字를 빼고 정은이라고 가르쳐줬나보다.



뭐 이런 대화내용도 있었다.



"정은아, 오늘 시간되? 나 못참겠네"



"애들 있는데"



"그래도 나와"



"그래 그럼 얼른 나갈께"



"애구 우리 이쁜 내 마누라, 그대신 오늘 많이 이뻐해줄께"



"여보 고마워 나 깨끗이 씻고 갈께"



"아냐, 그냥와. 내가 씻겨줄께"



"헤헤, 아이 조아라 쪼~~~~옥 쪽쪽쪽!!"



이런 쪽지들이 왔다 갔다 하는 것이었다.



엄마의 이런 면을 보니 처음에는 더럽고 지저분하게 생각되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묘한 호기심이 생기게 되었다.



저 예쁜 엄마가 다른 남자들과 알몸으로 뒹굴었을 상상을 하니



얼굴이 붉어지고 엄마를 반듯이 쳐다보지도 못하겠다.



엄마는 우리들을 일찍 낳으셔서



그 후론 늘 운동도 하고 피부관리도 하셔서 30대초반처럼 젊게 보이시는 것이다.



채팅에서도 엄마의 나이는 34으로 나온다.



아마 작은엄마의 주민번호를 쓰셔서 들어오신가보다.



작은엄마의 나이가 35이니.



그 후로는 엄마가 여자로 보이고 자위할 때 전에는 그 대상이 연애인들이었지만



지금은 엄마로 바뀌게 되었다.



쪽지에서 "오늘은 무슨 옷 입고 나갈까?"



"위는 몸에 착 달라붙는 티셔츠하고 아래는 무릎 위로 5cm 이상 올라오는 스커트 입고와"



"그럼 속옷은"



"브라는 핑크색, 팬티는 전에 내가 예쁘다고 했던 하얀 바탕에 꽃무늬 그려진 팬티가 좋겠네"



이런 대화 속에서 엄마가 끈팬티, 망사팬티 등의 야한 팬티도 있고



여러가지 그림그려진 다양한 팬티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엄마의 팬티를 찾아서 그 팬티를 입어보기도 하고 그 팬티를 대고 자위도 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엄마가 빨려고 내놓은 팬티에 앞에는 노랗게 뭐가 묻어있는 팬티를 보게 되었다.



그걸 가져와서 냄새를 맡아보니 너무나 좋았다.



그래서 그 묻은 곳에 얼굴을 부비고 혀로 핱기까지 했다.



그 전에는 아무렇지도 않았던 행동들이 이제는 내게 큰 희열을 주기도 했다.



엄마가 청소하실 때 드러나는 허벅지는



전에는 그냥 엄마의 허벅지였지만 지금은 아니었다.



그 허벅지를 보면서 발기가 되고



원피스 자락이 더 올라갔으면 ... 엄마 팬티를 보았으면... 하는 간절함이 생기게 되었다.



그리고 샤워할 때 일부러 엄마를 불러서 발기된 내 자지를 보이도록 하였다.



그래도 엄마는 대수롭지 않게 그냥 쳐다만 보고 얼른 하거라 하실 뿐 아무런 반응도 없으셨지만



나는 엄마한테 보였다는 것이 너무나 흥분되고 큰 쾌감을 가져다 주었다.



그러다가 S러브에 접속하여 엄마가 접속하니 쪽지를 날렸다.



"영계에 관심있으세요?"



"몇살이세요?"



"18살"



"어머, 그러세요? 그런데 저같은 할머니한테도 관심이 있으시나봐요"



"그럼요. 저는 아줌마들이 좋아요. 제 또래보다는 포근하고 더 좋은데요."



그렇게 이 이야기 저 이야기 하게 되고 서로 친등하기로 했다.



그렇게 매일 만나서 얘기를 나누다가 며칠 지나서 저번에 25 미용실 형하고의 쪽지 내용이 생각나서



"아줌마, 우리 앤할까?" 대뜸 반말로 그랬다.



"호호호, 듣던 중 반가운 소리를 하시네"



"그래, 나도 정은이같은 이쁜 앤 생겨서 넘 좋아"



"나 안이쁜데. 그리고 제가 더 좋지요. 우리 아들하고 동갑내기인데 아들같은 분하고 앤한다니 흥분되네요."



내가 반말로 하니 엄마는 바로 존댓말로 나오신다.



"안이뻐도 괜찬지요?. 그리고 우리 아들같은 앤 생겨서 영광이예요."



전에 쪽지에서 봤던대로 엄마는 나이 무시하고 거칠게 대하면 더 좋아하고 흥분한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나는 더 거칠게 나가기로 했다.



"그래, 비록 우리 사이버앤이지만 서로 사랑하면서 잘 지내도록 하자"



"네, 앤님. 고마워요"



"앤님이 모야, 서방님으로 잘 모실 수 없어?"



"네, 서방님 잘 모시도록 할께요"



그렇게 엄마하고 거의 매일 MSN으로 만났다.



주로 밤 늦게 대화가 이루어졌다.



"정은아, 니 신랑이 아무말도 안해?"



"네, 지금 자고 있어서 괜찬아요"



아빠가 집에 안계시는데 주무신다고 한다.



아마 남편이 없다면 무시당할까봐 그러나보다.



그러다 엄마가 우리 서방님 얼굴 한번 보자고 하신다.



"그래 정은아 내가 내일 캠 사서 보여줄께"



하고는 그 다음날 친구중에 가장 잘생긴 친구한테 사정이야기를 하고 친구 얼굴좀 빌리기로 하였다.



물론 우리 엄마라는 소리는 입밖에도 꺼내지 않고 그냥 컴에서 만난 모르는 아줌마라고 말하고는



우리 사이는 사실대로 말해줬다. 사이버상의 앤이라고.



PC방에 가서 친구가 엄마와 캠을 열고 애기를 나눴다.



나인 척 하고. 엄마는 우리 서방님이 너무나 준수하게 생기셔서 가슴이 설렌다고 하신다.



그 후로는 엄마의 캠이 열렸다.



나는 식구들 때문에 캠을 열기 곤란하다고 말하고 열지 않았다.



엄마는 캠을 열면서 얼굴올 보면서 "서방님, 안녕하세요"



"그래 정은아 방가워. 우리 정은이 이쁘게 생겼네"



"정말요? 고마워요 서방님 이쁘게 봐주셔서"



"정은아, 너 전에 나를 서방님처럼,주인님처럼 잘 모신다고 했지?"



"그럼요, 서방님. 서방님 계집이니 잘 모시는 것은 당연하지요. 서방님 몸종처럼 생각하시고 편하게 대해주세요."



"그래 그럼. 내 몸종 몸이니 내것이나 다름없네?"



"그럼요"



"그럼 내 몸종 몸좀 볼 수 있을까?"



"네 서방님"



하면서 옷을 벗으신다.



집에서 늘 입으시던 잠옷같은 원피스였는데 그것을 벗으신다.



나는 흥분되서 숨도 못쉴 정도였다.



엄마가 내 앞에서 옷을 벗으시다니. 비록 캠으로지만 너무나 흥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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