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버지 하루에 1000만원씩 벌었던 썰.ssul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안녕 게이들아

내가 지금 우리아빠가 하루에 천만원씩 벌엇던썰을 풀게....

늬들은 가장 돈벌기 쉬운직업이 뭔거같니?? 폰팔이? 광주에서 김대중자서전 팔기??

아니... 내 생각엔 신용카드모집인임

내가한건아니고 우리아버지가하셧음.

우리아버지가 자영업을 하셧는데... 쫄딱 망한건아니고 그냥 손해안보는선에서 10년하다가 접음 장사가 계속 안되서

그래서 아버지는 직장을 구하는데 아버지의 친구가 신용카드모집인을 해보라는거야

자 여기서 신용카드 모집인은 2종류가잇음.. 실제로 신용카드회사에 취직해서 신용카드를 모집하는 사람과

또하나는 신용카드 모집인 밑에서 알바를 하는거지...

우리 아버진 신용카드회사에서 면접보고 합격함

처음엔 참 순수하게 일햇지 나랑같이 차에 신용카드 회원모집인가? 그것도 붙히고다니고 그랫는데 ㅋㅋㅋ

근데 그런걸론 잘못벌엇지 한달에 100만원도 못버셧음. 한 장에 8만원받는데...

그러다가 그 일을 소개해주신 친구분께서 방법을 소개해주심

동물원이나 스키장.. 그런데서 부스를 설치해서 알바랑 같이 거기서 모집하면된다고하더라

그래서 친구가 추천해준 지방의 동물원에 물어봣더니

1년에 2천만원이란다... 그래서 아버지는 어머니를 설득해서 3천만원을 대출햇지

게다가 사은품도 빵빵해야된다하더라

아버진 장난감이나 티켓으로 햇음 티켓 3만원어치 장난감도 3만원어치

즉, 카드 그냥 만드는 니네들은 씹호구라는거다.. 연회비도 넣줫다 나는 연회비 5천원 안넣준다고 전화해서 개지랄하는 미친년도 봣는데

5천원이 뭐 대수라고 생각햇엇음ㅋㅋㅋ

이렇게해서 자리잡으니깐 알바도 4명고용하고 했음

그래서 하루에 500장도 받은적있다 ㅋㅋㅋ

내가 말햇지? 한장당 8만원이라고

근데 아시다시피 부스비+연회비+사은품해서 이익 4만원정도 남앗다고하는데

그럼 2천만원임 하루에.. 근데 매일 그렇겐 못벌엇고 평균적으론 하루에 1천만원씩 벌엇다고한다

이 일 한지 2년만에 15평에서 55평으로 이사갓다...물론 원래부터 지방에 살앗지만..ㅋㅋ 서울아님

그렇게 2012년 5월인가? 그때까지 일햇음

피크때가 12,1,2월 7,8월임 성수기

이땐 나도 같이가서 도와줫엇음ㅋㅋ 개바쁨 난 삐끼 ㅠㅠ

삐끼가 뭐냐면 카드가입하라고 손님들한테 호객행위하는거

2012년땐 행사 2개햇엇다 동물원,스키장

근데 2012년 5월경에 금감원에서 걸렷다..

그래서 벌금 500만원먹고 회사에서 짤림 ㅠㅠ

왜 금감원에서 걸렷나면 사은품을 너무많이 준다하더라

10퍼센트이상은안된다는데 우린 50퍼센트가까이햇지

뭐 합법적으론 3천원이내 사은품만 가능하다는데...

뭐 이미 잘리고 우리아버진 6개월째 집에서 노는중

여하튼 하루에 천만원씩 벌엇던 행복한 인생이엿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