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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직도 남편을 모른다. - 7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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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68 회 작성일 23-12-11 03:59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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퉁퉁 부은 얼굴로 화장실에서 나오자, 정코치가 걱정스런 얼굴로 서있다.



"우셨어요..."



"... ..."



"싸우...셨어요...?"



"... ...들었어요...?"



"...네..."



"집에 가셔야...겠네요..."



"아뇨. 괜찮아요. 3차 가야죠. 씨익~"



일부러 다부지게 말하며 억지로 웃어보였다.

열심히 노래부르던 언니는 그새 집에 가고 없었고,

원장과 남은 언니는 3차로 어디를 갈지 얘기중이었다.



"원장님 집으로 가자~응? 술은 내가 살께~"



저 언니는 남편이 없나...하긴 나도 이러고 있지만...

암튼 원장 집이라니...싫다...



"우리집? 머 좋지도 않은집에 갈라고...그래"



"정코치, 정코치는 괜찮지?~"



"네?..아 저야...모"



내가 정코치를 바라보자 살짝 귀속말을 해준다.



"저, 원장님 댁에 세 들어 살거든요. 저분 전에도 몇번 왔었어요"



"난 원장님 집 가기 싫은데..."



정코치는 고개를 끄덕이며 언니를 보고 말한다.



"...저...다른데로 가죠. 저 좋은데 아는데"



"왜 그래~ 원장님도 싫어?"



"갑시다~가~ 대신 들어가긴 쉬워도 나가진 어려워~알지?"



난 정말 원장 집에 가기 싫은 표정을 지었지만.

정코치는 정코치 집이라고 생각하라며 날 달랬다.



집은 멀지 않은 곳에 있었다.

정코치와 나 먼저 집으로 가고 언니와 원장은 술을 사러 갔다.

방이 세개있는 빌라였는데, 그중 하나를 정코치가 쓰고 있었다.

남자들만 살아서 그런지 집이 엉망이었다.

성격같아선 치우고 싶지만, 남의 집이라 그냥 앉아있었는데,

정코치가 자기방 구경을 시켜준다며 안내를 했다.



방은 꿈속과 달리 깔끔하게 정리가 돼있었다.

몇개 굴러다니는 아령들 빼고는 모든게 제자리에 정돈돼있다.

난 의외라는 얼굴로 정코치를 쳐다보니, 정코치는 "좀..지저분 하죠?"라며

아령등을 치우는 시늉을 한다.



거실에 앉아 10분쯤 있으니 원장 일행이 왔다.

비닐 봉투를 풀어놓으니 온통 소주뿐이다.



"다...소주네요..."



"허허~우리집은 맥주 안키웁니다~"



"언니, 맥주 먹으면 배나와~그냥 소주마셔~"



둘이 아주 궁합이 착착이다.



술잔이 얼마나 돌았을까...알딸딸~하게 술이 오를 쯤, 원장이 화투를 가져왔다.



"자자~돈 내기는 쩜 그렇고..술마시기 합시다~"



"저..고스톱 잘 못하는데..."



"언니, 술도 별로 안마셨는데 걍해~"



"아..네..."



모 광팔면 되지...라는 생각으로 시작한 고스톱은 생각처럼 되는것만은 아니었다.

점수와 상관없이 일등만빼고 2등과 꼴지가 반잔, 한잔씩 마시는거여서,

언니와 나만 계속 마시게 되었는데, 이상하게도 분명 나보다 잘치는 언니가,

계속해서 꼴지를 하고 일찌감치 취해버렸다.

잘 치지는 못하지만 원장과 정코치가 뭔가 수를 쓰는 것 같다는 기분이 들었다.



"아고..왜 일케...나만...묵어...~~죽갔네~"



결국 얼마가지 않아 그 언니는 화투패를 든 채로 정신을 잃어 잠이 들었고,

원장과 정코치가 아무리 깨워도 일어나지 못하는 지경이었다.



"...저... 언니 집에 보내야하지 않아요?...."



"아 남편하고 별거중이라 괜찮아요~우리끼리 더 칩시다."



"저...저도..너무 마셨는데...저두 저렇게 되겠어요..."



"벌써 한신데, 푹~ 놀가 가요~"



깜짝 놀랐다. 시계를 보니 새벽 한시를 넘어가고 있었다.

본능적으로 가방을 집고, 일어나려다 도로 앉았다.



"많이! 많이 늦을꺼야.!" "당신...믿어..."

나쁜 놈...

어제 새벽 남편을 맞이 했을때는 몰랐던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지는 그러고 다니고...난 믿는다고...?"

금새 눈물이 뚝뚝 떨어졌다.

난 황급히 일어나 화장실로 가 눈물을 닦고 나와선 소주한잔을 비워버렸다.



"고스톱 그만치고 그럼..그냥 마실까..?"



원장의 말에 정코치가 고개를 끄덕인다.



원장은 무슨일 있느냐며 내게 관심을 보였지만 난 말없이 잔만 비었고,

어느새 주량을 넘어, 두뺨이 눈물로 젖는 것 조차 몰랐다.



"나..안들어가도 돼여..오늘..."



누가 묻지도 않은 말이 주저리 흘러나온다.



"네~네~그러세요~자~한잔 더 받으시고~"



원장이 주는 술을 한잔 받고, 화장실에 가니 얼굴이 눈물로 범벅이다.

볼일보고 세수하고 나가려는데 다리가 말을 듣지 않아 그만 넘어져 버렸다.



"쿵~"



"미림씨 미림씨 괜찮으세요?"



밖에서 정코치 목소리가 들린다...

대답할 기운도 없다... 많이...취했구나...

문꼬리를 잡고 일어서려다. 뒤돌아서 변기에 토하기 시작했다.

내가 문꼬리를 잡았을때 잠긴 문이 풀렸는지 정코치가 들어와 등을 두드린다.

난 정신이 없었지만 손을 내저어 정코치를 나가게 했다.

정코치가 나가고 토를 멈추던 무렵, 조금 열린 문틈으로 원장의 목소리가 아련히 들려온다.



"야. 저거 제대로 갔는데. 오늘 한건 하겠다. 야"



"네...?"



"아까 질질 짜는거 봤지? 원래 여자가 울면 바로 넘어오게 돼있어."



"저 아줌마는 어쩌고요...?"



"쟤? 아~짜증나~내가 저 쭈글탱이랑 해야겠냐~몇번 해줬더니 아주 애인처럼 굴어. 짜증나게. 자니까 내버려둬. 아님 니가 어떻게 해보든가."



"저...미림씨는...제 회원..분이신데..."



"헬스장 낼 모레면 문 닫는데 무슨 상관이야~"



"... ..."



"너 니가 하고 싶어서 그래?"



"아니..요...그게.."



"그럼 나 하는거 보고, 끝나면 너가 해라. 내가 너보다 나중에 할순 없잖아.그치?"



"... ..."



"일단 너는 저기 널부러진 아줌마나 작은 방으로 치워."



원장은 말을 마치고 화장실로 들어왔다.

내 귀는 열려 있었지만, 몸은 말을 듣지 않았다.

변기 옆에 쓰러져 있는 날 일으켜 세면대에 세우고 내 입을 물로 닦였다.

원장은 내 뒤에서 날 끌어 안은채로 물건을 내 엉덩이에 비비며, 입을 귀에 바싹 대고 말했다.



"아줌마...화장실에서 해봤어?"



서있을 힘이 없는 난, 그대로 주저 앉아 버렸다. 그러자 원장은 안돼겠다며

가슴부위를 움켜쥐고, 일으켜세워 자기 방으로 데려갔고 곧 정코치가 따라 들어왔다.



"그 아줌마는...잘 자냐?"



"...네..."



"이거 늘어져서 디게 무겁네..;;카메라 가져왔어?"



"네"



"저기 스텐드도 키고, 후레시 터트리지 말고 잘찍어 흉하게 나오니까"



원장이 내 옷을 하나씩 벗기고, 코치는 그때마다 놓치지않고 셔터를 누른다.

내 상의가 다 벗겨졌는지, 가슴이 시원하다.

원장이 내 가슴을 주무르고 빨아대는 동안에도 셔터 소리는 끊이지 않는다.



"야~이거 유방 실허네~허허~ 야 한번 만져봐"



또 다른 손길이 느껴진다.

정코치가 내 가슴을 만지는 동안 원장이 스커트를 내리고 스타킹을 벗기느라

낑낑거리고 있다.



"우현아~여자는 유방이 아무리 탱탱해도, 보지 맛이 좋아야 진짜야~이 아줌만 보지가 어떨라나~?"



스타킹이 마저 벗겨지고, 팬티마저 벗겨버린 원장은 가만히 서서 내 몸을 내려다 본다.



"허~거 탐스럽게 생겼네~보지털 봐라 야~북실 한게~ 보지에 살도 많네~"



다시 셔터소리가 들린다.

원장은 날 엎드리게 눞히곤 다시 사진을 찍게 한다.



"어. 이 아줌마, 엉덩이가 사람 잡겠네~"



원장이 내 엉덩이를 양쪽으로 벌리자, 드러나는 계곡 사이를 열심히 찍어댄다.



"너 후장에 해본적 있냐?"



"아..아직.."



"넌 임마 그나이 먹드락 모했냐? 오늘 함 해봐~아줌마 엉덩이가 빵빠앙~해서 더 죽이겠다."



다시 내몸은 바로 눞혀졌고, 가랑이는 무릎을 굽힌채 양옆으로 벌어졌다.

원장은 주저하지 않고 내 소음순을 벌리고 얼굴을 가져다댔다.



"이 아줌마 진짜 애인삼고 싶네..야 이거 봐라. 이게 마흔살 아줌마 보지란다.

깨끗하네 진짜~ 임마 침흘리지 말고 잘찍어~"



원장은 혀를 쭉 빼고 내 음부를 살짝 건드려 보더니, 킁킁 냄새를 맡는다.



"우현아 수건 좀 적셔와. 찌른내난다. 거 여자들은 꼭 술먹으면 오줌싸고 잘 안닦나봐,

더럽게 말야"



정코치가 적신 수건을 가지고 내 음부를 깨끗이 닦는다.



"거 밑에 밑에도 닦어~ 후장도 잘 닦고."



원장은 다시 냄새를 맡더니 정신없이 빨기 시작한다.

정코치는 계속 자신을 찍고, 음부에 손가락을 넣기도 하고, 소음순을 잡아당기면서

그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다.



원장은 스스로 옷을 다 벗고는 내 가슴위에 앉아, 내 목밑에 베게를 대로 손으로

입을 벌린다.



"잘찍어"



딱딱한 원장의 물건이 입으로 들어온다.

원장은 허리를 움직여 보지만, 내 입은 크게 벌어지지도, 혀를 움직이지도 않는다.



"아..씨발..이빨땜에 아프네..."



원장은 입에 하는걸 포기하고 날 다시 돌려 눞히고 엉덩이를 벌려 항문을 빨다가

손가락을 넣어본다. 흥건한 침에 미끌려 손가락이 들어왔다.

난 약간의 통증을 느끼고 몸을 꿈틀했지만, 여전히 정신은 이곳에 없었다.



"이따 후장에다 할려면 미리 길을 들여놔야돼."



얼마간 그렇게 항문을 쑤시더니, 손가락을 넣은채로 내 음부에 물건을 밀어넣는다.

난 아무감각이 없다.

원장의 물건은 바싹 말라 있는 내 음부로 힘들게 들어왔다.

빡빡하게 몇번을 들어오고 나가니, 내 엉덩이에 자연스레 힘이 들어간다.



"아 빡빡해..맨정신에 박으면 좋을텐데."



그는 나를 바로 눞히고, 내 음부에 침을 듬뿍 바른뒤 다시 삽입을 했다.

난 정신은 없었지만 습관처럼 허리를 들썩이고 있었다.

원장은 만족하는 소리를 내며 허리를 움직이고 있었고, 정코치는 계속 사진을 찍었다.



"아~아~야~....너도..옷벗어.."



"네.."



"난 이따 후장에다 쌀라니까, 지금 너 해라."



정코치는 망설이다 아까의 젖은 수건으로 내 음부를 닦고는 혀로 햝았다.



"정말...이쁘네요"



"넣어봐 임마~"



정코치의 물건이 들어왔다. 아주 천천히...

그는 짧은 신음소리를 내며 내 위에 몸을 포개고, 입을 맞춘다.

내 입이 벌어지고 그의 혀가 들어오자, 뒤에서 원장이 한마디 한다.



"임마 무슨 뽀뽀까지 하고 그래~"



정코치는 개의치 않고, 시체처럼 꼼짝않는 내게 키스를 하며,

엉덩이를 들썩이며 삽입을 한다.

그때 항문에 통증이 느껴진다.



"어때 내 손가락 느껴지냐?"



"아...아..네.."



"더 조이지?"



한참을 그렇게 있었다.

정코치의 물건이 내몸을 들락거리는 동안 원장은 내 가슴을 만지며,

한손으로 항문을 유린하고 있었다.



갑자기 정코치가 아~하는 소리를 지르며 내 음부에서 물건을 빼고,

내 입에 사정을 하기 시작했다.

많은 양의 정액이 내 입으로 흘러들어오고, 원장은 벌써 싸면 어떡하냐고 정코치를 나무란다.



"거 입좀 닦어, 보기 흉해"



정코치가 내 입의 정액을 닦아내는 동안 원장은 내 양다리를 위로 젖히고, 항문에 물건을 넣는다.

물건이 잘 들어가지 않는지 항문에 침을 듬뿍 바르고 다시 시도 한다.



"아줌마 후장이..싱싱하네..ㅎㅎ"



원장의 물건은 서서히 내 항문으로 들어오고 있었고, 정코치는 다시 사진을 찍는다.

몇번의 삽입이 있는 동안, 항문의 아픔으로 신음하는 나였지만, 난 무의식 상태였다.





....

...

..

.



창으로 들어오는 햇살에 눈이 떠졌다.

신기하게도, 낯익은 천정과 가구들이 눈에 들어온다.

집...집인가..?

난 잠옷차림으로 누워있었다.



어제 원장의 집에서 고스톱을 친이후로 기억이 나지 않는다.

어떻게 집에 와있는거지...

시간은 이미 12시를 넘기고 있었고, 집엔 아무도 없다.



심한 갈증에 물을 마시는 동안, 항문에 통증이 느껴져 왔다.

이상한 기분이 들어, 화장실에가 확인을 해보니, 음부와 항문 모두 아무 흔적도 없다.



왜 이렇게 아픈걸까...가끔하는 남편과의 항문섹스 후의 고통과 너무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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