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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낙서하는 김치씨발커플새끼들 ㅁㅈㅎ 시켰던 적있다.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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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70 회 작성일 23-12-11 03:25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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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인증이 없다 왜냐면 대학생때 일이라서 너무 오래전이다.. 내가 대학생땐 스마트 폰도 없고
 
핸드폰도 그 김태희 나와서 춤추면서 폴더돼다 초콜렛 이런폰이 최고최고 폰인 시기였다...
 
각설하고....
 
밀양에서 영남루에서 있었던 일인데
 
영남루가 머냐면 밀양에 있는 큰 누각이다 누각은 또 머냐면 그냥 엣헴 선비들 와서 얘기도 나누고 술도 먹고 붓글씨도 쓰고 뭐 그런곳 아니겠盧?
 
나도 누각에서 뭘 했는진 잘 모르겠다...근데 밀양 영남루 라고 하면 조선시대 3대 누각이라고 할만큼 굉장히 크고 또 이쁘게 잘 지어져있다
 
조경까지 이쁘게 정비해서 지금은 더 이쁘게 잘 되어있고...
 
여튼 내가 밀양에 갔다가 영남루 구경갔었는데 대학교2학년때다...
 
영남루 거기엔 내가 어릴땐 올라가지도 못하게 했거든?
근데 이제 정비를 했는지 신발 벋고 양말 이나 맨발 이나 영남루에서 제공하는 실내화 신고 영남루 누각에 올라갈수 있게 해놨더라고
 
그래서 영남루 누각에 올라가서 밀양강 하고 밀양이라는 도시를(아주작은 도시다 밀양자체가) 바라보는데...영남루가 산에 있어서 올라가면
 
삼문동(밀양)이 잘 보이고 밀양강도 잘보인다....
 
근데 옆에 20대 중 후반으로 보이는 커플들이 있더라..
 
진짜 애정행각 오지게 하고 솔찍히 부럽기도 하지만 그렇게 막 애정행각 하는거 진짜 꼴볼견이거든
 
적당히 손잡고 팔짱끼고 이런건 진짜 이쁘고 보기좋지만 막 남자 앉아있는데 그 위에 여자 응딩이 대면서 앉고
 
부대끼고 비비고 이런거 진짜 꼴볼견인데 특히 영남루 그런곳은 가족들이나 연장자분들이 많이가는 곳인데
 
거기서 그렇게 해대고 있으니...
 
근데 이 김치커플새끼들이 사고를  치더라
 
모나미 200원짜리인가? 그 아주 기본적인 모나미 볼펜....그걸로 그 누각에다가 낙서를 하더라
 
첨에 팬을 들고 있길래 낙서한다곤 생각도 못했다... 중 고등학생들도 아니고 다큰 어른이 낙서라니...
 
근데 진짜 팬으로 낙서하더라
 
진짜 존나 어이없어서
 
가서 말햇다
 
"지금 낙서하는거죠? 낙서하면 안돼요"
 
라고 진짜 당당하게 말했다 근데 당당하다는게 또 눈 부라리고 싸가지 없게 말한건 아니고..
 
근데 그 김치커플이 아오 미안해요 지울께요 이랬겟냐? 당연 아니지
 
뭐래 미친새끼가 이런 눈빛으로  노운지 시체 보듯 보더라.....
 
진짜 어이없어서 낙서하면 안되는데.....라고 조용하게 한번더 말했다...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왜냐면 여자가 남자한테 폭 안겨서 진짜 나를 존나 개 병신 찌질이 딸쟁이로 쳐다보는 그 눈빛이 너무....
 
남자는 그냥 머라 미친놈 이런식으로 있고...
 
거기서 머 내가 지우게 주면서 지워라 마라 할 처지도 아니고 또 그렇게 뻔뻔하게 쳐다보는데 나도 딱히 할말도 없고해서
 
그냥 다시 돌아서 다른데 가버렷다..그 김치커플은 머 거기서 계속 애정행각 하면서 비벼댓겟지
 
낙서는 내가 하지말래서 쫌 하다 말았겟지...얼마나 많은 낙서를 하고 멀 낙서를 한진 모르겟다 또 계속했는지도 모르겠고
 
확실한건 영남루 그 누각에 모나미 팬으로 낙서하는건 확실히 내가 봤단거다..
 
그래서 난 화도 나고 어이도 없고 또 한편으론 그 나를 쳐다보는 그 김치커플들의 눈빛...내가 잘못한건 하나도 없지만
 
너무 부끄럽고 수치스럽더라....마치 넌 못생겨서 내같은 여자 절때로 못 만날꺼야 못생긴 찌질이 딸쟁이새끼야 이런눈빛이었다니깐..
 
실제로 못생긴건 맞지만 딸쟁이 인것도 맞지만...ㅠㅠ
 
그렇게 난 내 나름대로 영남루 구경하다가 너무 화가나고 또 나갈려는데.....
 
영남루는 공짜로 구경할수 있다 매표소 같은곳은 없지만 안내책자 나눠주는 곳이 보이더라...
 
그곳에 갔더니 거기 관리하는 관리자분이 있더라고.... 그래서 그분한테 말했다
 
저기요 누가 영남루 낙서하길래 하지말랬는데... 낙서 지우지도 않는거 같고... 이거 영남루에 낙서하면 안되잖아요
 
라고 햇지...
 
그랫더니 그 아저씨 존나 진짜냐고 어디서 누가 그랫냐고 같이 가보자고 하더라
 
관리자분 나와서 나랑 같이 아까 그 낙서한 장소로 가려는데 마침 거기 가는 길에 그 김치커플이 있더라
 
그래서 김치커플 바로 앞에서 내가 이 사람들이 낙서했다고 말했지..
 
그랬더니 관리자분이 그 자리에서 그 사람들 경찰이 체포하듯 바로 붇잡더라 김치커플 끝까지 도도한척 싸가지 없게 행동함
 
관리자분 나 김치커플 이렇게 4명이서 낙서한 곳 갔다...관리자분이 낙서한거 이리 저리 확인하면서(나는 확인안했다 그 분이 확인하고 난 겁나서 그냥 가만히
 
있었다) 이거 당신들이 한거 맞냐고 물어보고 또 여기만 한거 맞냐고 다른곳에 또 한거 잇냐고 물어보고...
 
김치커플이 거짓말은 안하더라 그냥 자기들이 했다고 시인하더라...안했는데요 증거있어요? 이러면서 발뺌하진 않더라고...
 
그 관리자분이랑 다시 관리소로 와서 그 김치커플보고 여기서 있어라고 하고 머 이리 저리 연락을 하더라
 
난 근데 무섭기도 하고 또 미안하기도 해서 전 가도 되죠? 하니까
 
관리자분이 학생이 낙서를 해서 저 어른들이 야단친 것도 아니고 어른들이 낙서를 해서 학생이 훈계하는게 말이됩니까? 하면서
 
김치커플에게 한소리함ㅋㅋ
 
그리고 나보고 수고햇다하면서 잘가라고 하더라 아 물론 어디서 살고 왜 이런곳에 혼자 구경왓고 이런것도 소소하게 얘기 하긴 햇지....
 
여튼 그렇게 난 그 김치커플 신고했다.....
 
얼마나 크게 어떤  처벌을 받았는진 모르겠지만
 
또 존나 스펙타클하게 민주화 시킨것도 아니지만.....왜냐면 진짜 나는 있었던 일이니깐...
 
어디가서 낙서하는 김치새끼들 문화 진짜 존나 싫다
 
노래방이나 오래방 가봐라 낙서 천국이다 진짜....
 
술집가도 낙서 천국이고....
 
멀 그리 기록에 남기고 싶은지..쩝.... 그래서 김치커플이 낙태를 하나??? 우리가 사겼떤 흔적을 남기려고?
 
 
 
 
 
 
 
3줄 요약
 
1. 밀양 영남루에 혼자 놀러감(밀양이라는 도시에 놀러간것...대학교1학년때)
 
2. 애정행각 심한 꼴볼견 김치커플 봄... 근데 그 커플이 영남루 누각에 낙서질 시작함
 
3. 관리자분한테 신고해서 ㅁㅈ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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