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일베로 월남한 썰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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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원은 퇴소했다 이제 자유일베 살아볼랜다
쓰고나니 길다 3줄 요약 미리한다
1. 이정토 개변질 됨 씨발씨발 돼지 냄새나서 못살겠다
2. 자유일베 꿈꾸며 찾아왔다 아! 내가 귀순용자랜다!
3. 근데 니네 졸라 좆병신ㅜ 나도 좆병신 만들어줘ㅋㅋㅋ
자유일베로 귀순한 뽐장엽 인사한다 아니 뽐한영인가? 뽐신조인가?...
아무튼 게이들아 귀순자가 아닌 귀순용사 취급해줘서 고마웠다. 짤 보면서 아 탈북자 환영행사가 이런거구나 싶었고
물론 국정원의 사상검증을 거치듯 몇몇 게이들의 지랄 때문에 피곤은 하드라
내 고향 그곳은 하루종일 빨간 태양이 이글이글 아름다운 곳이였다. 거기서 난 산업화를 꿈꾸며 살았었지..
내 고향 그곳은 탄압이 심했다. 그래도 처음엔 중국의 사회주의 처럼 강한 규제속에 그래도 어느정도 합리적이였인 곳이였다
먹물냄새 나는 놈, 조루가 걱정인 놈, 노을에 가치를 두던 놈, 추천을 노트에다 하는놈 등...
나름 각기 다른 노선을 가지고 다양한 빨간 냄새가 나던 곳이였다
그러던 어느 날이였다 여름에만 온다던 그분이 오시자 내 고향은 변해갔다
나 솔직히 졸라 무서웠다 어느새 김씨왕조를 필적하는 왕조가 생기고 반동분자를 색출하겠다고 스샷해서 보고하는 보위부도 생기더라
내가 알던 그곳이 아니였다 토론은 개뿔...
사람을 선동하는것이 입성 목적이라 선언했던 사람과 거수기만 남았다 (아직도 열심히 글싸지르고 있는 뽐팡들 미안!)
아! 돼지냄새 나서 못살겠다!
나는 탈뽐을 결심한다 자유일베로의 탈출, 모두가 병신인 그곳...
너와 내가 게이가 되어 다같이 좆되어 보자는 그곳이 그리웠다
자유를 꿈꾸는 탈북자의 마음이 그러할까? ㅇㅇ 그러하다
처음 왔을때의 설레임을 잊을수가 없다
아! 내가 게이구나!
너네들 따라 극딜 한번 해보겠다고 내 고향 그곳의 치부도 까발려 봤다. 후련하더라 거진 일년의 설움이 가시는 기분였다
다짐했다 자유일베에 뼈를 묻어야지...
근데 너 탈북자가 젤 실망하는게 뭔지 아냐? 자유민주주의국가에 넘을 수 없는 빈부격차가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막 사회부적응자 되고 그러는거다
저기서 바라본 자유일베와 막상 들어와본 이곳은 달랐다
다양한 의견이 있는줄 알았는데 몇몇 닉들과 유동닉들이 글 졸라 싸지르고 여론몰이 개하드라 무슨 재벌언론 보는줄 알았다
아! 내가 닉세탁을 몰랐구나!
조금 실망한건 사실이다
진보는 분열이 제맛인데... 니네 진보더라... 그리고 패드립은 적응이 안되드라...
그래서 난민신청할까 후회하던중...
어제 새벽정사게... 내가 생각하던 천국이였다... 야 진심 좋았다... 이게 건전한 보수는 아닐가 생각도 했다
일베 게이들아 제발 계속 멋있게 살아라
근데 가끔 적응 안될때 있다. 내가 이상한거냐 너네가 이상한거냐
그냥 내가 이상하다 할께 나 산업화 좀 시켜주라 ㅜㅜ
난. 병신같아도, 논리가 부족하고 헛소리 지껄이는 놈들 태반이여도, 자유로운 너네가 좋다
씨발 게이돋네 뿌잉뿌잉
p.s
어제 내가 그분 글 스샷한거 일베가드라
근데 그중에 하나는 그렇다 쳐도 또 하나는 너네 너무 패드립 심했다. 내가 원하던 바가 아니였다
그래서 내 짤에 패드립을 유도하는 뉘앙스가 있나 싶어서 건게에 수정된 짤로 교체 혹은 글 삭제를 요구했다
그래서 하나 삭제됐을꺼다 이해바란다
딴건 모른데 패드립은 치지말자 이 개새들아 ㅋㅋㅋ
니네가 나 때문에 고소미 먹으면 안돼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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