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설픈 좌좀 선생 민주화.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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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에 교사로서 전혀 존경할 수 없는 선생님 한분이 계신다.
1학년때부터 명성이 자자했었지.
일베를 접하기 전에는 그냥 그런 사람이 있나보다 했지만 일베를 접하고 나서 알아버렸어, 그 선생이 좌좀이었단 것을.
그리고 우연히 그 선생이 우리 학교에 있는 9명의 전교조 교사중 한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난 그 순간 사명감과 책임감 비슷한 것을 느꼈다.
문제는 그 선생은 사회선생이었단 것이고, 그녀의 수업을 들은 학생의 2/3는 거의 선동당해서 저절로 대한민국 사회 개객끼를 외치게 된다.
실제로 친했던 친구들과 많이 절교했어.
참고로 수업시간에 했던 명언에는 뭐가 있냐면,
북한이 무력으로 남한을 도발하기 전에 달래줘야된다.
이명박 정부는 무능하다.
교육감 바뀌면 뭐해? 훨씬 나쁜 사람이 교육감이 됬는데..
독재자의 딸이 무엇을 알고 있을까?
수업시간에 검증되지 않은 폭동 관련 비디오도 많이 틀어줬다. 덕분에 광주에서 전학온 보지홍어는 이유없이 영웅취급 받고 잘 지냈었지.
일베에서 배운 지식으로 선생의 발언에 반박을 하면 내 말을 막으면서 "애들 선동하지마"이런다. 덕분에 난 전교에서 선동자 취급받고 있지.
그래서 난 이때껏 모아두었던 음성 녹음들을 정리하고, 선생이 했던 발언들을 글로 정리해서 교육청에 민원을 냈다.
"선생님께서 이런 발언 하셔도 되는 건가요?"이런 식의 질문을 위주로 쫙 올렸다.
당당하게 내 학교, 학번, 이름, 주소까지같이 올렸다.
사실 내가 저번에 다른 선생 뇌물 수수건으로 교육청에 신고한 경력이 있는데 그때 한번 개털린 기억이 있어서 지금 매우 후달리지만 눈감고 질렀다.
좌좀 선생은 지금 교육청 왔다갔다 하고 감사 오고 애들 설문 조사 하고 날리가 났는데, 그 와중에 그 선생의 몇몇 심복 학생들이 전교에 나 일베한다고 퍼트리고 다녔다.
일베를 모르는 애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쭉빵,뉴빵, 여시하는 여자애들이 일베를 완전 특이 성취향 범죄 사이트로 묘사해 놔서 나 완전 개새끼됬다.
그 좌좀 선생과 어떻게 될지 내일이 기대된다.
3줄 요약:
1. 좌좀 선생 민주화 시도
2. 선동된 학생들 무섭무섭
3. 내일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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