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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격정의 바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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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61 회 작성일 23-12-11 00:2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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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정의 바다



제 4부

철민은 뭔가 다른 행위에대한 욕망에 사로잡혔다. 그는 갑자
기 은숙으로부터 떨어져 나가서는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옷을
훌훌 벗어버렸다. 시선을 그녀의 몸에서 잠시도 돌리지 않고
특히 그녀의 사타구니 사이의 은밀한 곳에다 못박으면서 그는
중얼중얼거렸다.

(저 구멍이..지금도 벌렁벌렁 거리고 있는 저 구멍이..나의
이 쇠뭉치같이 커다란 좆대를 받아들일수 있을까?)

그가 마지막 옷을 휙하고 던져버리자 드디어 그의 거대하고
살이찐, 마치 말의 자지처럼 시커먼 자지가 그녀의 눈앞에 자
랑스럽게 빳빳이 고개를 들고 서 있었다.

그녀는 너무나 징그럽도록 크고 거대한 철민의 자지를 보자
입을 딱 벌리고 침을 질질 흘리면서 몸을 후들후들 떨었다.
그녀의 남편과는 비교가 되지를 않았다. 철민은 드디어 자기
의 그 커다란 좆대를 자랑스럽게 쥐고는 은숙에게 천천히 다
가섰다.

"이제..네 차례야..입을 벌려봐..그리고 빨아봐.."
"아..맙소사.."

은숙은 너무나 무서워 온몸이 오싹해짐을 느끼면서
"안돼요..너무..커요..난.못해요.."

그녀는 완강히 거절했다. 은숙은 그가 정말로 징그럽도록 큰
저 자지를 자기 입에 넣으려고하면 어쩌나싶어 지금까지의 흥
분과 쾌감이 멀리 도망가는것 같았다. 만일 저걸 빤다고 하더
라도, 그가 마지막 순간에 쏫아내는 좆물을 과연 먹을수 있을
까..? 만일 먹는다면 난 죽을거야..안돼..안돼.. 그녀는 완강
히 머리를 흔들었다. 그래도 그가 강제로 나의 입속에 박아
넣으면 어쩌지? 아마..내 입은 찢어 질거야..

"아..여보..그것만은 안되요.."

그러나 철민은 은숙의 머리채를 꽉 틀어쥐고 그녀의 입 언저
리에 그의 거대한 자지 대가리를 문지르기 시작했다.

"아..안돼요..이런짓을 하면 틀림없이 난 병에 걸리게 될거에
요.. 난..난..이런짓은 한번도 안해 봤어요..남편 자지도 먹
어보지 않았단 말예요..정숙한 부인에게 이런짓을 강요하면
못써요.."

그녀는 떠듬거리며 팔을 휘휘 저으면서 철민을 밀어내려고 했
지만 역부족이었다.

철민은 커다란 너털웃음을 터뜨리면서 양손으로 더욱 잔인하
게 그녀의 머리채를 휘어잡아 쥐고는 그녀의 얼굴을 똑바로
고정시켰다. 그녀가 아무리 완강하게 발버둥쳐보아도 남자의
미친듯한 완력에는 꼼짝할수가 없었다.

드디어 그의 거대한 몸짓이 그녀의 꼭다문 입술위를 압박해
들어왔다. 한손으로 좆대를 꽉 움켜쥐고 그녀의 입술을 열려
고 자지 대가리를 아래 위로 진동시켰다. 그녀는 참을수 없는
고통에 드디어 입술을 열지 않을수 없었다. 그러자 그녀의 상
아같은 이빨에 곧 충격이 왔다. 입은 비록 찢어질것 같았지만
잇몸에 부딪히는 그의 자지의 이상야릇한 감촉은 그녀를 다시
흥분시켰다.

(오..신이여..저를 용서해 주세요..)

그녀는 더 이상 반항할수 없음을 알고 울음을 터뜨렸다. 그리
고는 마침내 이빨을 열고 그 거대하고 축축한, 마치 질식할것
같이 꽉 차오는 그의 자지를 목구멍 깊숙이 받아들였다. 그
매스껍고 냄새나는것이 차츰 목구멍 깊숙이 들어오자 그녀의
목구멍에서도 신음소리가 나왔다.

그 소리는 철민의 즐거움에 넘쳐 토해내는 낄낄거리는 소리와
합쳐서 그녀로 하여금 멀고 먼 나라에서 아무도 모르게 수치
와 모독감에 넘쳐 죽어가는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했다.

이게 정말로 현실인지, 꿈인지 그녀로서는 도저히 분간하기
어렵도록 제정신이 아니었다. 그녀는 이 바람둥이 같은 자식
이 자기 입을 마치 계집의 냄새나는 보지구멍으로 취급하여,
그 거대한 살덩어리를 넣었다가 뺏다가하는것 같아서 정말로
미칠것같은 분노가 솟아 올랐다.

(난 뭐야..이런짓을 하고있는 여자가 바로 나란 말인가..? 맙
소사..무서운 일이다..부끄럽고 고통스러워 죽을것만 같다..)

"그만해..제발 부탁이야..더 이상은 못견디겠어..숨이 막혀
죽을것 같애.. 너무 커서 목 뒤쪽으로 터져나올것 같애..토할
것 같애..도저히 안돼겠어.."

하지만 그는 못들은척 피스톤 운동을 계속했다. 조금 지나자
이상스럽게도 고통이 좀 덜해지는것 같고, 토할것 같았던 느
낌도 조금씩 나아지는것 같았다. 그가 아무리 무자비하게 박
아도 별로 고통스럽지가 않게되었다. 그녀는 어느새 무의식적
으로 그의 거대한 좆대의 움직임을 조절할수 있게된 것이다.

차츰 자신도 이짓이 좋아지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은숙은
또다시 서서히 일기 시작하는 욕구를 느끼자 자기 자신을 잊
어 버리기로 작정했다. 그녀는 차츰 탐욕스럽게 철민의 그 거
대한 좆대를 먹어주기 시작했다.

부끄러움 같은것은 이제는 느껴지지도 않았다. 오히려 광적인
욕망과 흥분으로 가슴이 터질듯이 쿵쿵 뛰는것 같았으며, 그
이 타는듯한 살덩어리가 그녀의 마치 여자의 보지같은 입술
언저리를 간지럽히자 또다시 사타구니 근처가 끈적끈적하고
지글지글 끓는것 같았다. 그리고 그 끓는 소리가 그녀의 귀에
까지 생생하게 들리는 것 같았다.

그녀는 반문해본다.
(어떻게 된 걸까? 어떻게 내가 이토록 타락한 여자로 전락해
버렸을까? 어떻게 내가 이짓이 전혀 나쁘지 않는 것처럼 즐기
고 있을수 있단 말인가.. 한 인간으로서, 여자로서, 이건 너
무나 굴욕적인 행위가 아닐까? 육체의 병 뿐만이 아니라 영혼
의 병이 들리는것 같았다. 아..넌 도대체 어떻게 된거야?..
갑자기 미쳐 버리기라도 했단 말인가.. 어떻게 이런짓을 할수
있단 말인가.... 걱정할 필요까진 없을게 아닌가?... 비록 그
처럼 추잡하게 나의 입이 사용되더라도 내 편에서 그것을 능
동적으로 즐길수만 있다면 그렇게 나쁜짓이라고 만은 할수 없
는게 아니겠나...?)

과연 그렇게 생각하니 그런것도 같았다. 그것을 입증하기라도
하는것인지 그녀의 가랭이 사이가 다시 용광로처럼 끓었다.
그리고 다시 끈적끈적한 액체가 쉴사이없이 솟아 나왔다. 얼
마나 흘러나왔는지 그녀가 앉아있는 고급쇼파의 쿳숀이 마치
오줌을 싸놓은 것처럼 푹 젖어 있었다. 그녀는 온 팬티를 적
시다 못해 밑구멍 속으로까지 스며들어 가는것 같았다.

은숙은 이건 완전히 불가항력이라고 생각하고 더 이상 고민하
지 않기로했다. 그녀의 의지와 상반해서 생리적으로 발동되는
음란한 행위를 어떻게 막을수 있단 말인가 ...

사실 그녀도 무척 노력은 했지만 결과적으로 그의 행위를 더
욱 오랬동안 연장시키는것 밖에 되지 않는다는것을 알게되자
차라리 그에게 협조하여 그가 느끼고 있는 쾌감을 자기도 함
께 다시한번 더 느껴봤으면 하는 충동을 느꼈고, 그녀는 그러
한 욕망을 결코 억제하거나 막으려고 하지 않았다.

그래서 은숙은 아주 얌전하게 그의 그 음탕스러운 짓을 추종
하는 마음으로 가능한한 동조하기로 했다. 그녀는 한번 이렇
게 작정하자 훨씬 더 대담해질수 있었다.

그녀는 철민에게 질세라 핥고, 빨고, 비비고, 그야말로 그로
하여금 미칠지경이 되도록 열중하였다. 그녀는 그의 거대한
자지가 팽창할대로 팽창하여 시퍼런 심줄이 지렁이처럼 꿈틀
꿈틀 자지표면에 나타나는 것을 보자, 그의 커다란 불알을 두
손으로 감싸쥐고 어서 힘차게 자기 목구멍 깊숙이 뜨거운 좆
물을 쏫아 주었으면 하는 갈망으로 온 몸이 불붙는것 같았다.

그녀는 이러한 미칠듯한 환희감을 느끼게되자 자신이 철민에
게 얌전히 복종한것이 얼마나 잘한일인지 모른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것은 인생에 있어서 여자의 가장 자연스럽고 적나
나한 성적심리를 그대로 노출해내 보인것이라 할수있다.

남자들에게 해달라고 애원하는 것이라든지, 그들에게 얌전히
순종하고 자신을 격하시킴으로써 영원히 그들의 귀여움과 사
랑을 받을수 있는것말이다. 그것은 아마 태초에 인간을 만들
때부터 신이 그렇게 되겠금 작정해둔 진리일 것이다.

은숙은 마음속으로 외쳤다.
(나는 철민씨에게 복종할테야..나의 진정한 주인으로...철민
씨..당신의 자지는 정말 좋군요..크고 힘있고 멋있어요..아
아..... 온몸이 터질것 같습니다..내가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
으로 느껴보는 기분이에요...생전 처음으로 완전한 여자가 된
것 같애요..)

은숙은 더욱 더 광적인 흥분속으로 빠져들어가는것 같았다.
그녀는 조금전의 그녀가 아니었다. 마치 거짓된 가면을 때어
내버리고 여자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버린 것처럼 그녀는 자신
의 이러한 굴복상태를 오히려 감사하고 기뻐하고싶은 심정이
었다.

(철민씨는 정말 멋있는 남자야..만일 이사람이 아니었다면 내
가 어떻게 내 몸 깊숙이 잠재하고 있는 적나나한 욕망의 불길
을 깨닫게 되었겠는가? 아..이건 정말로 나에겐 영광이야..정
말 다행한 일이야..그가 아니었다면 나의 잠재의식 깊숙히 감
추어진 그토록 음탕하고 추잡한 욕정을 어떨게 알수 있었겠는
가..감추어진 욕망을 완전히 불러낸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
이야..인생에 한번쯤 창녀가 되어보는것도 인간의 적나나한
단면을 알게된다는 점에서 그리 나쁜일은 아닐거야..)

그녀의 혀는 더욱 미친듯이 그의 자지를 애무했다. 그녀의 작
은 입은 이젠 더욱 커졌고, 입언저리는 그의 자지구멍으로부
터 흘러내린 끈적끈적한 윤활유로 인하여 더욱 느슨해진것 같
았다. 그녀는 이처럼 자기입을 질식 시킬것 같이 큰 자지는
이 세상에서 이것뿐일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그녀는 더욱 미친듯이 그 살덩어리는 빨았다. 그 살덩어리의
미끌미끌한 대가리 부분을 입천장에 문질러 보기도하고, 이빨
로 잘근잘근 씹어 보기도 하면서...

그것이 자기 입속을 나왔다 들어갔다 할때의 철버덕 거리는
소리가 그렇게 좋을수가 없었다. 그녀는 눈을 크게 뜨고 그를
쳐다보았다. 그녀는 그의 몸이 팽팽한 활처럼 굽어지고, 머리
를 뒤로 재끼고 미칠것같은 쾌감을 억지로 참는듯이 눈을 지
그시 감고 있는것 같았다.

그것은 정말 극치의 즐거움이었다. 그녀는 그의 쾌감을 더욱
더 절정으로 이끌기위해 더욱 헌신적으로 빨았다. 그녀는 속
으로 빌었다. 그녀가 빨아주고 있는 방법이, 입으로 하는방법
중에서 가장 올바른 방법이었으면 하고.....

사실 그녀는 이런 방면의 작업에는 초심자임이 틀림없다. 그
녀는 갑자기 그의 거대한 좆대를 입에서 때고는 뉘우치는듯이
물어본다.

"철민씨..제가 빨고있는 방법이 좋은지 말해봐요..만일 잘못
된 방법이라면 제대로 가르쳐 주세요..어덯게하면 당신이 더
좋아하는지 말예요.."

그녀는 말하다말고 귀엽고 좋아서 미치겠다는듯이 그의 자지
를 애정을가지고 정성을 다해서 빨아주었다.

(아..아름답고 멋진 자지여..)

"잘하고 있는거야..은숙씨.."

철민은 젖은 목소리로 진지하게 신음하듯이 말했다.

"계속해봐..만일 잘못이 있으면 내가 말해줄께.."

철민은 전보다 더 세게, 더 깊이 집어넣고는 마구 휘둘렀다.
이에따라 은숙의 목은 경련을 일으키며 더욱 뻣뻣해졌다. 그
러나 고통은 없었다. 말할수 없는 쾌감이 온 몸을 불태울듯이
소용돌이 칠 뿐이다. 그녀도 가능한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서
더욱 열심히 정신없이 빨아대고 있었다.

(정말로 이 방법이 이렇게 좋은것인줄 몰랐어..남자의 자지를
입안 가득히 넣고서 빠는 방법이 이렇게 좋은 것인줄... 자지
를 빨수도, 핥을수도 있고 자지 구멍에서 흘러나오는 윤활유
도 마치 꿀처럼 달콤한것 같다...이제 좆물을 싸 주었으면 좋
겠어.. 그의 불알 깊은곳에서 쏫아져 나오는 그의 진짜 자지
물을 내 입안에다가 싸 주었으면 좋겠어.. 그러면 나는 그 물
을 혓바닥으로 맛보면서..내 배속 깊이 마실수 있을텐데...
아..철민씨...싸 주세요..내 입안 가득히 당신의 좆물을 쏫아
주세요.. 그 뜨거운 물을 먹고싶어요...)

그녀는 갑자기 그의 자지를 입안에서 쑥 빼고는 그것을 자세
히 쳐다본다. 자지 대가리 끝에 나 있는 조그만 구멍에서는
끈적끈적한 은빛 액체가 쉴사이없이 스며 나오고 있었다. 그
녀는 그 은빛나는 액체를 마치 며칠을 굶주린듯이 싹싹 핥아
댔다. 그녀는 다시 혀를 꼿꼿이 세워 그 구멍의 틈속으로 혓
바닥을 비비듯쑤셔 박아 보았다.

그러나 그 구멍은 혀를 집어넣기에는 너무나도 작았다. 미친
듯이 몇번이고 넣어보았으나 모두 실패하고 말았다. 그녀는
도저히 불가능 하다는것을 알고 그짓을 포기하기로했다. 이번
에는 더욱 입을 작게 오무렸다. 그리곤 그의 좆대를 세게 비
좁게 넣었다 뺐다 해 보았다. 철민은 그제서야 몸을 부르르
떨기 시작했다.

못 참겠다는듯이 이를 부드득 갈기까지 했다. 그녀는 남자들
이 절정에 가까워 졌을때 얼마나 난폭해 지는지를 잘 알고 있
다. 그래서 그녀는 철민의 불알을 두손으로 살짝 감싸쥐곤 곧
시작될 그의 무섭고 잔인한 공격을 받을 태세를 갖추었다.

철민이 갑자기 떨어져 나갔다.

"이젠..그만해..그만 빨아줘..못 참겠어..곧 나오려고 해..."

철민은 마치 개가 으르릉 그리듯이 신음을 토해냈다.

"이젠 일분도 못참을것 같애..쌀거야..목구멍 깊숙히 말야..
괜찮겠지?"

은국은 그 말을 듣자 오히려 혼란이 오기 시작했다.
먹을까...먹지말까....

철민은 나오려는 자기것을 마치 못나오게 억제하는 듯 더욱
굵어진 자지 밑둥을 꽉 움켜쥐고는
"은숙씨..망설이지 마..좋을거야...먹어봐..."
"모르겠어...먹을수 있을까?...."

여자의 기분은 이렇게도 잘 변하는 걸까....?
조금전까지만 해도 그렇게 먹고싶어 싸 달라고 애원하던 여자
가 막상 남자가 진짜로 싸려고 하니까 망서리는 것이다.

"지금 곧 나올것 같아요...?"
"왜그래....? 이제 더이상 견딜수 없어..."
"왜냐면..당신의 그 거대한 자지를 나의..이..뜨거운..보지구
멍에다 넣고.싶어서..그래요..보지에다가..싸..주세요..목구
멍보다.. 더..좋을것..같아요..그렇게.해.주세요..나의..보지
안에다.. 씹구멍에다..자궁에다가..당신의..좆물을..싸..주세
요.."

"하지만..당신의..보지가..입처럼.혀처럼..세게..힘차게..잘.
빨아줄수..있을까....?"

"할수 있어요..잘..해..드릴께요..당신의..좆대가리를..내..
보지살로..쪽쪽..빨아드릴께요.."

"넌 내 좆대를 어떻게 생각해...?"

"멋있고..아름다워요.."

"이렇게 큰것을 본적이 있니...?"

"없어요...한번도..없어요....."

"당신 남편것 과는 어때..?"

"훨씬..굵고..길어요..더욱..단단하고..멋있어요..."

은숙은 마치 최면술에 걸린것처럼 철민이 무슨말을 물어도 대
답하는 기계처럼 주문을 외우듯이 중얼중얼거렸다. 그녀는 깊
은 꿈속을 헤메듯 뜨겁고 황홀하고 미칠듯한 광란의 꿈을 꾸
듯이 중얼거렸다.

(아..어떻게 된건지 나도 모르겠다..난 철민이 미칠것 같이
좋아졌다.. 그가 시키는 짓은 무었이라도 해버릴것 같다...죽
어라면 죽는시늉이라도 낼것같다..)

"은숙이..넌..입으로.빠는걸.좋아해...?"

"내..난.입으로.당신..자지를.빠는걸..얼마나.좋아하는지..몰
라요.."

"언제든지..어디서든지..내가.말만하면..내.자지를..빨아먹을
수..있겠어..?"

"네..약속하겠어요..언제든지..어디서든지..당신이.요구하기
만 하면.. 당신의..자지를..빨아드릴께요.."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온 몸이 녹아서 땅속으로 스며들고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었다. 가랭이 사이는 말도못할 정도다. 그
의 거대한 몸이 마구 파고들어와 천둥 벼락이 치듯 가랭이속
을 종횡무진 휘젓고 있는것 같다.

"말해봐..난..입으로..하는것이..더..좋다고.."

"난..입으로..하는..것이..더..좋아요.."

"계속해봐..계속..외워봐..난..입으로..하는것이..더..좋다고
.."

"네..난..입으로..하는..것이..더..좋아요..난..밑구멍에..넣
는것..보다는.. 당신..자지를..입안..가득히..넣는것이..더..
좋아요..미칠것 같아요.. 나도..될려고..그래요..나올것..같
아요..아.아..해주세요..."



제 4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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