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동기 죽빵갈긴 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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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기중에는 기가쎈 여자애가 있는데
이 년이 기가 쎄다보니까 선배들도 많이 봐주는 편이고 동기들한테 장난도 많이 거는 편이다.
특히 술많이 처먹으면 장난이 심해지는데 이 때는 욕도 지맘대로 지껄이고 심지어 툭툭치기도 한다.
때는 총회다.
총회가 끝나면 거의 신입생 뒷풀이를 하는데 신입생들 모아놓고 예비역들이 군기잡는다고 쌩지랄을 한다.
그냥 보면 존나 한심하다. 내가 학생회장이였다면 때려쳐버렸을 행사다. 존나 무슨 전통이라고 맨날 하는데 볼때마다 역겹고 1학년들 생각안해주는
병신들인거 같다.
아무튼 그렇게 환영회라는 명목의 신고식이 끝나고 뒷풀이를 하는데 아무 탈 없이 술게임도 하고 놀고 있었다.
그런데 그 기쎈 동기년이 술을 좀 먹었는지 내 직속후배 ( 선배가 후배 2~3명씩 관리하는 것 ) 한테 존나 심한 장난을 쳐놨던 것이다.
그래서 가서 말로 할려는데 이 년이 미쳤는지 내가 가자마자 " 씨발놈아 꺼져 " 라고 말하길래 술많이 처먹으면 항상 이러니 조용히 말로 쇼부를 붙일려고 그랬다.
" 그만하지 내 후배인데 ? " 그러자 술기운이 오버히트했는지 내 뺨을 딱딱 치면서 " 어쩌라고 씨발놈아 " 라길래
나도 좀 술좀 먹었고 야마가 까길래 " 씨발년아 좀 그만하라고 " 라고 말하고나서 자리로 돌아갔다.
그런데 이 찌질한년이 비위가 상했는지 내 자리에 와서 존나게 시비를 털어댄다.
솔직히 술먹고 후배있는데서 동기라는 년이 와서 자꾸 건들이면 짜증나고 빡치는건 당연하다.
그래서 밖에 가서 말싸움좀 하다가 그냥 내가 참자 할려는데 이 년이 선배들을 동원했다.
예비역 형들이라서 뭐라 말도 못하겠고 그래서 그냥 들어와 앉았는데
옆에 있던 형이 분 풀라면서 동기하고 싸우면 못써 이러면서 타이르는데 이 년이 돌았는지 다시 와서 쌩지랄을 한다.
덕분에 옆에 있던 형도 빡치셨는지 " 이 씨발년이 미쳤나 꺼지라 " 이러는데 점점 분위기는 Hell 로 몰아가고
이 년이 무서웠던지 4학년 과대형님을 불러오셨다.
처음에 나한테 옆자리에 누구 앉았냐고 물어보길래 처음 상황에서 내 옆자리 앉은 12학번 애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다시 생각해보니 그 기쎈 년한테 욕하신 예비역 형을 찾았나 보다.
아무튼 4학년 과대형이 둘다 잘못했고 사과하라고 해서 내가 참자해서 그냥 미안하고 잘못했다고 이제 그만하자고 딱 말을 하는데
이 년이 정신줄을 놓았는지 더욱더 들이대고 나중에는 4학년 형들 부터 시작해서 복학생들까지 다 모여들었다.
이 때 이 년이 나의 파워성질을 건든게 갑자기 술잔찾더니 물들은걸 나한테 뿌리더라.
나는 인내심이 많은 사람이라 왠만큼 참아주는데 여기에서 분노게이지가 풀로 차서 쉬바나가 용변신하듯이 앞으로 돌진한다음에 패대기칠 기세로 몰아세웠다.
그런데 예비역 형들이 여자 쉴드를 처주는 바람에 일단 때리지는 못하겠고 다시는 이따위짓 하지 말라고 내가 없는 욕 있는 욕 다 내뱉었는데
그 년은 그게 억울했나 갑자기 밖으로 나갔다.
그래서 나도 하도 열받아서 집에나 갈려고 했더니 밖에 나가더니만 불러세워서 그 년이 나한테 죽빵 선빵을 갈겼다.
남자의 인내심이 한계에 달했다.
블리츠크랭크 강철주먹처럼 그년 얼굴에다가 직빵스트라이크를 꽂아버렸는데 풀스윙은 아니고 반정도 휘둘렀는데 술기운에 좀 강했나보다
그 년이 억울하다면서 질질짜는데 옆에 학생회장이 와서 나를 존나게 때리는 것이다.
솔직히 내가 봤을때는 그리 쎄게 때린것은 아니고 그 년이 때린 강도만큼 나도 돌려준 것인데 솔직히 나도 억울하다.
내가 안경을 쓰고 있었고 그 년은 안경도 안썻는데 미쳤는지 그 년이 갈긴 선빵은 거의 살인미수 급이였다.
( 안경박살나면서 상채기가 좀 생겼다. )
어쨋든 여자 때렸으니까 참아야지하면서 2대 맞어줬다.
그런데 점점 이 년만 감싸고 도는게 분위기가 아주 좆같아지는 것이다.
여자팬놈이 말이 많다면서 상황설명해도 씨부리냐고 듣지도 않고 술취한 예비역새끼 1명은 군도 안다녀와본 새끼가 이거 쓰레기 새끼라면서
지랄해대고 오히려 4학년 큰형님들이 상황정리하면서 나 때리지말라고 타이르고 괜찮냐고 둘다 잘못했다고 그러고 있는데
예비역 이 새끼가 미쳤는지 갑자기 내 대가리를 거침없이 때리길래 나도 슬슬 열받았고 학교고 나발이고 때려치자라고 생각하는 순간에
4학년 큰형님이 와서 이 예비역새끼 니킥갈기고 죽빵 2대 갈기더만 후배새끼 패는 선배새끼가 여자팼다고 훈계하는 정신머리가 있냐고 하면서
분위기가 무슨 전쟁의 기계 씨발 롤에서 20킬 이상 차이나는것처럼 멘붕되더니만 복학생부터 시작해서 올라잇 스탠다드 리그가 펼쳐지고
그 년은 계속 억울하다면서 쳐 울어대고 나는 거의 멘붕상태로 치닫았고
그 때 그 예비역 정리하던 4학년 큰 형님이 와서 나보고 가랜다.
그래서 생각해보니 여기 있다가는 고래싸움에 새우등터지듯이 예비역 싸움에 나도 말려들거 같아서 고투더홈을 시전했다.
학생회장한테 계속 전화가 오길래
만나면 싸울것같아서 휴대폰 전원을 빼버렸다.
이렇게 나는 2학년 1학기 첫 생활을 카오스로 물들여버렸다.
그 씨발 기 쎈 동기년을 더 때렸어야 하는데
옛 조상말이 맞는듯 하다 북어와 쓰레기 같은 여자는 하루에 3번 패야한다.
4줄 요약
1. 기쎈 동기년 있고 항상 장난 존나 치고 욕지꺼리 쩔음.
2. 총회 끝나고 신입생 뒷풀이 하는데 내 직속후배한테 존나 심한 장난침
3. 기쎈 년이 시비계속 털다 안경쓴 나한테 선죽빵갈김 남자의 한계로 그 년에게도 강철주먹을 선사함.
4. 2~4학년 모두 카오스상태로 돌입하여 난전이 시작됨, 4학년 형이 보내줘서 유유히 빠져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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