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영어선생이 좌좀인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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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에 실장년이 있는데 좌좀이다.
선거 2~3달 전부터 박근혜가 대통령 되면 나라가 망한다느니 논리종범 감성드립 시전 존나 하면서
학원 선생들 선동하더니 오늘은 밥 먹는데 나한테 쇠직구 날림
"Jay 선생님 부모님들은 고향이 경상도라 무조건 박그네죠? 호호호우호홓호ㅗㅎㅇ호홓"
존나 당황해서 그냥 웃으면서
"부모님이랑 정치이야기 잘 안해서요..^^ 그러고 저도 정치이야기 불편하네요"
했더니
"어머? 정치이야기 안 하시는구나 ㅎㅎㅎㅎㅎㅎ"
그래서 빡돌아서 "그럼 실장님은 누구 지지하시는데요?"
했더니 당근 문제니
그래서 "전 그 아저씨는 종북성향에 안보관이 너무 흐려서 너무 싫은데요. 우리 집안이랑 관계 없이 내가 선생님이 말씀하셨듯 "경상도" 사람이 아니였더라도
NLL 팔아먹고 평창 올림픽을 DMZ에서 하자는 정신감정 필요한 후보는 찍을 생각 추호도 안 했을거 같네요. 실장님도 아시잖아요^^ 저 영주권 있는데도 군대 다
녀왔고 그래서 빨갱이 나라 팔아먹는 새끼들 병적으로 싫어하는거 ^^"
했더니 존나 씩씩대면서 나 존나 졸렬하게 갈구는중 ㅋㅋㅋ
업무보고서 다시써오래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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