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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음란한 암퇘지 사키코 - 6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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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31 회 작성일 23-12-10 22:5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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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교편 >>



「마츠모토씨. 이 자료 정리하세요. 아, 신도우씨. 내일 회의실 예약 부탁할게요.」



사키코의 투명한 목소리가 사무실에 울린다. 능숙하게 일을 해내는 사키코를 후배 여사원들이 선망의 시선으로 쳐다본다. 사키코에게 숨겨진, 또 하나의 얼굴은 알지 못한 채로.



윙윙윙윙윙~!



갑자기 격렬한 진동이 다리 사이로 오고, 순간 사키코는 크게 머리카락을 출렁이며 허리를 굽혔다.



「………!!……」



몇 초 동안 부자연스러운 자세로 몸을 경직시켰던 사키코는, 이내 자연스럽게 허리를 펴고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근처에 있던 사원에게



「통괄부장실에 다녀올게요.」



라며 무표정한 얼굴로 서류묶음을 들고 걷기 시작했다.

그 걷는 방법이 평상시와 조금 다르다는 것을 아무도 눈치 채지 못한다. 스타킹을 적시고,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리는 액체에도….







‘통괄부장과’라고 적혀있는 문을 노크하고



(이 문이 일상과 비일상을 나누는 벽이야….)



라고 생각하며 사키코는 천천히 안으로 들어갔다.







「……….」



「음. 잘 왔군.」



통괄부장. 현재 성욕노예가 된 사키코의 주인은 들고 있던 리모컨의 버튼을 눌렀고, 동시에 낮게 영향을 주던 모터음도 사라진다.



「하앗~…」



사키코는 크게 한숨을 토하며 그대로 카펫 위로 무릎을 꿇었다.



「하아~하아~ 하아…」



「스커트를 올려.」



「후우~ 하아…. 예….」



부장에게 명령받아 타이트한 미니스커트를 올려서 그에게 보여주는 사키코. 그런 사키코의 음부에는 검은 바이브레이터가 꽂혀있었다.

인사과의 엘리트사원이 노팬티 상태로 스타킹만 신고 있다. 게다가 바이브를 질 안에 꽂고 있다. 그렇게 부끄러운 모습으로 사키코는 근무하고 있었던 것이다.



「바이브레이터의 진동으로 젖는 것은, 수치스런 것도 모르는 암퇘지라는 증거다. 사키코.」



부장의 모멸어린 말에 사키코는 신체를 떨면서



「예…. 사키코는 수치스런 것도 모르는 암퇘지입니다. 바이브레이터로 느껴버렸습니다….」



라고 대답했다. 이렇게 대답하도록 강요당하고 있다. 반항은 용서치 않는다.



「여느 때처럼 봉사한다.」



「네. 봉사하겠습니다.」



부장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 전라가 된 후 구석에 있는 사무용캐비닛에서 가터벨트와 분홍색의 망사스타킹, 같은 분홍색 하이힐을 꺼내고는, 그것들을 착용했다.



창가에 서 있는 부장의 앞으로 다가가선 가랑이를 벌리고 그대로 쭈그려 앉는다.

창은 한쪽 벽 전체가 거대한 유리벽으로, 사키코의 부끄러운 모습은 죄다 밖에서 보인다는 뜻이다.

처음엔 저항을 느꼈던 사키코지만, 1개월이 지난 지금은 보일지도 모른다. 라는 감각이 쾌감으로 변해있었다. 사실 창은 반투명유리기 때문에 밖에서 안을 엿볼 수 없게 되어있지만, 사키코는 그런 사실을 몰랐다.



「실례하겠습니다….」



사키코는 허겁지겁 부장의 바지지퍼를 열고 페니스를 꺼내 스스로의 입으로 봉사하기 시작했다.



「쿠쮸욱… 쩝… 쭈압, 쭈욱…」



끈적거리고 습기찬 소리가 들린다. 스스로 이렇게 음란한 소리를 내는 것이라 생각하니, 사키코의 하반신은 더욱 뜨겁게 열을 내며 달아오른다. 찐득거리며 뭉친 애액이 카펫 위로 뚝뚝 소리가 날 정도로 방울져 흘러 떨어진다.



「아… 하아……」



붉은 립스틱을 칠한 사키코의 입술이, 남자의 격분한 페니스로부터 멀어졌다. 얼굴을 옆으로 돌려서는 위에서 아래쪽으로 힘줄을 따라 혀로 핥아 내리고는, 그대로 고환을 쭉~쭈욱~ 빤 뒤 입속에 넣어 혀로 굴린다.



「우훔, 움. 쭉~ 하아…」



얼마 전까지도 펠라치오를 제대로 못했던 사키코가 부장에게 배운 테크닉이다. 손가락으로 전립선을 자극하는 일도 배웠지만, 이 남자는 입만으로 애무하는 것을 좋아했다.

사키코의 왼손은 남자의 다리로 돌려져 밸런스를 잡고 있다. 하지만, 비어 있는 오른손은 자연스럽게 자신의 다리 사이로 가서 바이브레이터의 아랫부분을 잡았다. 꾸적~쭈걱~ 젖은 소리와 함께 바이브가 움직인다. 이미 클리토리스는 부풀대로 부풀어 올라있었다.



대낮부터 펠라치오를 하며 보지를 바이브로 스스로 애무하는 모습은 일상생활과는 동떨어진 비정상인 광경이었지만, 사키코는 그것을 진심으로 즐기고 있는 자신을 깨닫고 있었다.



(…아냐. 어쩌면 신입여사원들에게 능욕 당했을 때부터, 내 안에서 부끄러운 짓과 괴롭힘 당하는 것에 기쁨을 깨닫는 부분이 있었을지도 몰라…. 그게 아니라면, 어째서 그때부터 치욕스런 고문을 견디게 된 걸까…….)



그런 생각도 잠시, 고환의 수축으로 부장의 사정을 예기한 사키코는 번들거리며 젖은 페니스를 목구멍으로 삼키듯이 깊숙이 집어넣었다.



「우웁! 우움~ 움~ 우음~」



4~5회 사키코의 얼굴이 크게 상하하고, 그 움직임에 응하듯이 남자는 그녀의 입속으로 마구 정액을 뿜어댔다.



부쭉~! 쭉! 쭈주욱~~!

「응꾹~! ……꿀꺽, 꿀꺽…. 꿀꺽…」



발해진 정액을 모두 삼키고는 혀끝으로 자지에 남은 정액을 모두 꼼꼼하게 핥아 먹었다. 부장은 만족하면서 사키코에게 다음 명령을 내렸다. 퇴근 후 어떤 고급호텔로 오라는 것이다.



새로운 능욕의 예감에 몸을 떠는 사키코.

공포 때문인가…. 그렇지 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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