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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 고문, 굴종 그리고 타락...▶▷ - 8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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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27 회 작성일 23-12-10 22:47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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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소설이며 BDSM 계열로 상당히 하드하고 거칠 수 있으니

원치 않으시면 읽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Part 8.



밤 11시가 넘은 어둠이 캄캄한 강남 외곽에 위치한 3층짜리 낡은 건물이다. 지하에는 대

여섯 명의 어린 남자들이 담배를 피우며 술을 취한 채 힙합을 틀어놓고 신나게 노는 모습이

다소 이채롭다. 뒤이어 오토바이 세 대가 요란한 굉음을 내며 도착하더니 또 다른 남자 여러

명이 계단을 올라왔다.

한적한 장소에 나타난 이 거칠고 난폭한 양아치들의 복장은 척 보아도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

를 풍겼다. 저마다 머리에 찬란한 염색을 하거나, 검은 색 가죽점퍼와 힘 꽤나 쓸 것 같은 건장

한 체구의 17-18세 십대들이다. 그 뒤로 강제로 머리칼을 붙잡힌 채 폭주족에 의해 끌려오는

여고생이 있다. 갸름하고 이지적인 눈매에 달걀형의 얼굴은 누구라도 호감을 가질만한 청순한

여성일 것이다.



하지만 왜인지 몰라도 여고생의 입술은 피와 함께 상처로 심하게 찢어진 상태였으며 창백해진

얼굴에는 온통 멍 자국과 눈물로 뒤범벅이 되어 특이한 모습이다.

그 때 누군가 한껏 비웃는 어조로 그녀를 조롱했다.

『이런~ 이제야 걸레 보지가 등장하셨네?』

『혀, 현우야... 내, 내가 잘못했어.. 그러니.. 제발.. 아앗!』

잔뜩 술에 취해 벌건 얼굴로 앉아 있던 김현우가 말하자, 여고생은 아기처럼 오열을 터트린 것이다.

그러자 여고생을 강제로 끌고 온 두 남학생 중 하나가 그녀의 옆구리를 강하게 찼다.

『씨발! 조용 안 할래? 형님, 데려 왔습니다.』

『아악! 아, 아퍼...이러지 마.. 흑흑흑.』



여고생, 이윤아는 비명을 지르며 비틀거렸다. 주위에 있던 폭주족들은 이를 보더니 환호성을

지른다. 이 곳은 폭주족 클럽인 메가 엑스의 주요 아지트 중에 하나로서 폭력, 강간은 물론이고

패싸움까지 툭하면 벌이는 그야말로 세상에서 좀처럼 무서울 게 없는 어둠의 자식이라 할 수 있다.

그 후 60평 크기의 지하실 철문이 투박한 소음과 함께 닫히기 시작한다. 김현우는 짜증스런 표정으

로 욕설을 퍼부었다.

『이 씨발년! 니가 도망쳐서 우리 애들이 얼마나 고생했는지 알아?』

『흑흑흑... 내, 내가 잘못했어. 다시는 안 그럴게.』

『툇! 웃기고 있네. 앞으로 넌 이제 죽었다고 복창해야 할 거다.』

『어흑흑.. 살려줘,나 무서워... 정말 무서워.』

『............』

『앞으로 네 말 잘 들을게. 정말 잘 할게. 정말이야. 믿어줘. 제발... 현우야. 흑흑.』

『아주 꼴깝을 떨어요.. 병신 같은 게 질질 짜기는... 야! 이 새끼들아? 너희들은 뭐해? 이 걸래 년

묶지 않고?』

『네!』

『이, 이러지 마... 으응? 우리 말로 하자? 응?』



담배를 꼬나 문채 침을 뱉는 김현우와 그 지시에 충실히 따르는 부하들의 움직임, 그리고 이윤아의

처절한 몸부림이 그림처럼 지나갔다. 뒤이어 울부짖는 암컷의 블라우스와 치마가 강제로 벗겨진다.

천정에 설치 된 도르레에서 쇠사슬이 내려온 시점은 그 후다. 둔탁한 쇠사슬의 부딪침이 울려 퍼졌다.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쏘아보는 서늘한 눈빛에 겁에 질린다. 그 때문에 불쌍한 암컷의 어금니가 다닥

다닥 떨리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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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벽 위에는 유채색의 기형적인 낙서가 곳곳에 그려져 있었다. 너저분하게 널려진

지하에는 가구 몇 개와 간단한 사무실 집기만 있는 음습한 공간이다. 담배꽁초가 잔뜩 떨어진

바닥 주위로는 금속으로 만들어진 몇 몇 이상한 도구들이 존재했다.

고가의 미국산 SM 도구들이였다.

그리고 얼마 후, 이제 이윤아는 양 손목의 자유를 완벽하게 잃어버린다. 가녀린 두 팔은 엉덩이

뒤로 모아졌고 암컷의 아름다운 쌍꺼풀이 질끈 감겼다.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상상만 해도

끔찍했던 탓이다. 시중에서 보기 드문 잔혹한 고문 도구와 이런 행위를 태연하게 하는 솜씨로 보아

이들에게 이러한 경험이 한 두 번이 아닌 것만은 분명하다.



보라색 브래지어로 감싼 젖가슴은 우악스레 벗겨진 채 앞으로 툭 튀어나온 후다. 음란한

자세다. 또한 그 모습은 마치 부드러운 케익 위에 툭 튀어나온 빨간 앵두와 같은 성적으로

강한 자극을 준다.

암컷은 천정에서 내려온 기다란 강철 사슬로 인해 허리가 구부린 상태였고, 그 때문에 자연

스레 엉덩이는 뒤로 밀려 돼지의 그것처럼 천박하고 비천함을 상징하고 있다. 상반신 위로

하늘을 향해 뻗은 모아진 두 손을 흔들어 보았지만 쇠사슬만 하늘거릴 뿐이다. 노란 색깔의

물이 살며시 묻었던 흰색의 팬티가 치마 속에서 보였다. 이윤아의 얼굴빛이 창백해졌다.

푸딩을 누르듯 누런 팬티 속으로 손가락을 넣어 휘저었던 현우는 냄새를 킁킁 맡더니 경멸

섞인 시선으로 중얼거렸다.



『좃나 더러운 년이네. 평소에 열라 깔끔 떨더니... 진짜 공중변소야.. 큭큭.』

『아아... 그,그러지 마.』

『아가리 안 닥쳐? 야? 여기 이 년 팬티에 오줌 묻은 거 봐라. 팬티에 누런 거 묻히는 개보지 거다.』

이를 지켜 본 몇 몇 남학생들이 믿을 수 없다는 듯이 자세히 보기 위해 다가섰다.

『어디? 진짜야? 푸하하.. 진짜네. 이 년.. 쌌어!』

『요즘 여자애들 다 이래? 씨발 남자보다 더 더럽잖아? 어휴! 이 등신 같은 년은 창피하지도

않나보지?』

『그런데 형수 형? 저게 오줌이야? 씹물이야?』

『어휴! 진따 새끼! 오줌이지.. 저게 씹물이겠냐? 누렇잖아! 거기다 너 같으면 이런 상황에서 싸겠냐?』

『그래도 모르는 거 아냐? 저 년은 워낙에 메조 년이라 벌써 흥분한 건지도...』

남자들의 가혹한 조롱에 이윤아는 필사적으로 변명을 할 수밖에 없었다.

『가출을 해서... 팬티를 갈아입을 시간이 없었어.. 흑흑..』

『조용해! 아무튼 골 때리는 보지네. 얼마나 칠칠맞았으면 팬티도 안 갈아입고 다닌 거야? 후후.

저거.. 여자 맞아?』

『저 년이 여자냐.. 똥개지. 돌려 먹는 똥개. 전교에서 소문난 허벌창.. 큭큭..』



이윤아는 남자들의 더러운 욕설을 들으면서 수치심에 고개를 푹 숙인 상태다.

수치, 모멸, 피학적 감정이다. 김현우, 민성태, 최형수까지... 이들 중 몇 명은 그녀가 잘 알고 있는

같은 학교의 남학생들이다. 그래서 더 창피한 것이다. 예전에는 함께 학교생활을 했던... 그러나

이제 그들과 그녀는 평등한 관계가 더 이상 아니다. 그럼에도 반항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는 스스

로에 대한 실망에 저주에 가까운 증오를 느낀다.



천정의 벽에 걸린 도르레와 연결된 쇠사슬을 한 폭주족이 끌어당겼다. 자연스레 암컷의 다리는

까치발로 버티며 버둥거려야 했다. 발바닥과 마루의 높이는 아슬아슬하게도 억지로 척추를 곧추

세워야 간신히 닿을 수 있을 정도의 거리였기 때문이다.



성큼 다가온 김현우는 눈물로 범벅이 된 윤아의 턱을 강하게 잡았다. 어디서 꺾어 왔는지 벚나무

가지로 만든 기다란 회초리를 쥔 채 이윤아에게 겁을 주며 피식 웃어댔다.

『여전히 탱탱한 몸이네. 오늘 씹창 한번 나야지 안 그래?”

그는 암컷의 팬티를 무릎까지 내려 발라당 벗기더니 갑자기 엉덩이에 거칠게 매질을 했다.



촤악, 촤악, 촤악, 촤악!

날카로운 회초리는 공기를 무섭게 갈라 살을 터트렸다. 덕분에 끔찍한 그것이 연달아 살에 닿자

암컷은 미친 듯이 발광해야 했다. 지독한 고문이다.

『아악.... 아, 아퍼... 아흑! 아악!』

『너 아프라고 때리지.. 니 년 좋으라고 내가 때리는 줄 아니?』

『... 제,제발... 아악! 아악! 아흑!』

『이런? 아직 시작도 안 했는데 질질 짜기는...』

『아아아아악! 현,현우야... 나 죽을 것 같애... 제발 거기 좀 그만 때려...』

『지랄! 보지 좀 맞았다고... 깽깽대기는...! 메조면 메조답게 행동해.』

『아악! 뭐, 뭐든지 다 할게요. 살려줘.. 아흑! 흑흑흑흑...』



김현우는 원래 거칠고 난폭한 성격의 소유자였다. 거기다 술까지 잔뜩 취한 상태라 신체의 자유를

잃어버린 암캐의 알몸을 마음껏 유린하고 있었다. 그것은 가학심의 절정일 것이다. 애원하고,

용서를 비는 암캐의 말은 그의 말초 신경을 미친 듯이 자극했다. 그와 반비례하여 그의 회초리는

더욱 매서워져만 간다. 여성의 고귀함을 상징하는 가슴은 비천하게 좌우로 덜렁거릴 뿐이다.



매혹적인 입에서는 짐승의 추잡한 비명만이 토해진다. 엉덩이, 젖가슴, 허벅지... 여체의 벌거벗은

몸에 줄이 하나 둘씩 그어지는 것을 보며 그는 희열에 가득 찬 눈빛으로 음미한다. 영락없는 메조

년이다. 피학심으로 범벅이 된 암캐는 연신 경련을 일으키는 중이다.



암캐의 절규와 패는 손맛은 늘 감미롭다. 좌에서 우로, 우에서 좌로... 때릴까, 말까 겁을 주고...

제대로 중심도 못 잡는 다리가 발버둥친다. 마치 엉덩이에 불이 난 것처럼 깽깽거렸다. 목과 손,

다리를 휘감은 거대한 쇠사슬로 인해 암캐는 제대로 피하지도 못하고 발광하고 또 발광한다.



가련한 메조 돼지의 모습이다. 두 눈은 전방만 볼 수 있게 만든 기묘한 자세라 더 겁을 먹었는

지도 모르리라. 언제 어느 때 회초리가 날아올 지 모르기 때문이다. 기다림의 미학인 것이다.

피부에는 피가 흐르고 고통에 몸부림치고 있다. 현재 그의 앞에서 추잡한 엉덩이를 벌린 채

깨갱대는 개보지는 비천한 똥개에 불과하다. 단지 그냥 똥개와 다른 점은 암캐 년이라 자지를

흥분시킬 수 있다는 점뿐이다.

음습한 지하실에 강제로 납치된 암캐는 현재 낚시 바늘에 걸려 살기 위해 필사적으로 버둥대는

불쌍한 물고기와 닮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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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벌은 점점 더 심해졌다. 시각적 연출 효과를 높이기 위해 앙증맞은 팬티를 벗기지 않고,

무릎에 걸치게 한 상태에서 그는 십 여대 이상을 갈겨 노예의 낙인을 만든 뒤 또 다시 조롱

을 한다. 짐승을 사육하듯이 때리는 시늉을 하며 휙휙 공중에 회초리를 휘두를 때마다 암캐는

흠칫 놀라는 모습이 역력했다. 몸을 제대로 움직일 수 없었기 때문에 암컷은 극도의 공포에

질린 패닉 상태다.



언제 날아올지 모르는 회초리로 한 대씩 때릴 때마다 연약한 여성의 살점은 터지고 벌건 피가

흘렀다. 더 치욕스러운 점은 매를 맞을 때마다 스스로 몇 대 맞았는지를 복창해야 한다는 점이

다. 예리한 회초리는 여성의 피부에 잔인한 흔적을 만들기에 충분했다. 꿈에 나올까 두려울

정도로 끔찍한 고통이다. 겁에 질린 암캐는 애원했다.



『아악!... 아파요.. 아파. 흑흑흑흑....』

『추한 년! 엉덩이 실룩거리는 거 봐라. 겁은 좃나 많아 가지고. 야? 누가 이 년 가랭이 벌려서 좀 쑤셔봐.』

『오케이. 아예 오늘 보지를 걸래로 만들어 보자구. 큭큭.』

매를 그만 때리자 민성태를 비롯한 다른 폭주족들이 암컷에게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음란한 욕설을 퍼부었다.

『야! 걸래 보지? 보지 좀 벌려봐.』

『아, 알았어...』

『어쮸? 반말이냐? 이 씨발 개보지가 나랑 맞먹으려고 하네?』

『성, 성태야... 우린 친구잖아? 나 좀 제발 살려줘. 너무 무서워.』



『큭큭, 메조 년이 친구 같은 소리하네. 너는 학대 받는 거 좋아하잖아? 안 그래?』

『아니야! 그렇지 않아.』

『까불지 말고 앞으로 깍듯이 존댓말 쓰고 주인님이라고 불러! 보지를 허벌창 보지로 만들기 전에!』

『그, 그건...』

『되지게 맞고 존댓말 쓸래? 그냥 할래? 선택해.』

『어흑흑흑... 그냥 부를게요. 주인님.. 흑흑.』



가혹한 민성태의 지시에 심한 모욕감을 느낀 이윤아가 어쩔 줄 몰라 했다. 하지만 민성태는 불끈

선 자지를 보지에 들이대더니 갑자기 성질을 냈다.

『젠장할 열라 보지가 뻑뻑하네. 야 개보지? 왜 보지에 물이 없어?』

『그, 그건... 흥분하지 않아서.』

그러자 다른 남자가 끼어들어 성태의 어깨를 툭 치며 빈정거렸다.

『띨띨한 자식. 너 같으면 지금 이 상황에서 씹물이 나오겠냐? 임마! 보지는 원래 만져줘야지 잘 싸는 거야.』

『귀찮게시리. 야~ 진동기 좀 가져와. 맛있게 먹으려면 이 년도 흥분 시켜줘야지. 쳇!』

『우와~ 씨발 개보지 행복하겠네. 진동기로 만져줘서... 큭큭..』



암캐의 사타구니를 한껏 벌리게 한 후, 성태는 자지가 안 들어간다는 이유로 강제로 달걀 모양의

진동기부터 보지에 갖다댔다. 위이이이이잉. 강한 모터 소리가 들렸다.

그와 함께 민성태는 허연 젖을 거칠게 주물러댔다. 건너편에서는 1학년에서 싸움꾼으로 소문난

백지훈이 다가와 암캐의 입에 자지를 강제로 집어넣어 사까시를 시켰다.

『후후, 쫙쫙 달라붙는 년이네.』



가위바위보에서 진 탓에 순서를 기다리던 다른 폭주족들은 흥미진진한 윤간 현장을 감상하며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거나 소주를 연신 들이키며 킬킬 웃었다.

『더 핥아! 똥 강아지 같은 암캐야.』

『우우욱... 우욱.... 으으으으읏』

『어쮸? 사까시 제대로 못 하지?』

『우우우우욱.... 아, 아니.. 그게 아니라.. 컥컥컥...』



백지훈은 암캐의 콧잔등을 잡았다 놓았다하며 잠깐 동안 숨을 못 쉬게 하는 잔인한 장난을 쳤다.

그러자 암캐는 쇠사슬로 구속된 두 팔과 온 몸을 흔들며 미친 것처럼 버둥거렸다.

기도가 막힐 것 같은 두려움 때문이다. 호흡이 턱 밑까지 차오르자 베어 물던 자지를 강하게 빼려고

시도도 한다. 하지만 이 광경을 일부러 즐기던 지훈은 암캐의 뒤통수를 조롱하듯 몇 차례 때리더니

자지를 절대 빼지 않았다.



『뭐 병신아! 뿌리까지 집어넣으라고! 혀도 움직이고!』

『으으윽... 캑캑... 숨,숨이 막혀... 커억...! 제,제발 코 좀....』

『큭큭, 멍멍거려봐. 그럼 풀어주지.. 큭큭...』

『네... 네에... 멍, 멍, 머엉... 허억..』



『씨발 년아! 목소리가 작잖아!』

『네, 네.. 멍, 멍, 멍, 멍.... 커억... 아흑!』

『어때? 내 자지가 좋아? 성태형 자지가 좋아?』

『헉헉... 지,지훈씨.. 자지가 더 좋아요.. 아아아아.』

『지훈씨? 이런 썅! 주인님이라고 했지? 또 숨 못 쉬게 해 줄까? 앙?』

『아, 아니에요. 주인님... 어흑흑흑.』

『천한 년. 역시 메조는 메조야. 자지 하나는 좃나게 잘 빠네.』

『아아아아앙. 아아아아아앙앙앙!』



모두가 미쳐 있었다. 황홀할 정도로 광란의 파티다.

거뭇거뭇한 사타구니의 보지에 민성태의 굵은 자지가 들어간 때는 진동기로 보지를 충분히 흥분

시킨 다음이다. 마치 사육당하는 짐승의 그것처럼 선홍빛 음순에는 뜨거운 애액이 차츰 흐르기

시작했다. 엉덩이를 벌러덩 깐 채로 비천한 암캐는 육중한 자지의 운동에 연신 끙끙거리기만 할 뿐이다.



추잡한 침을 질질 싸던 암컷의 입술이 다시 꽥꽥거렸다. 백지훈이 아까처럼 손으로 코를 잡아

비틀자 이내 숨이 막혀왔기 때문이다. 암컷은 물고 있던 자지를 빼기 위해 아까처럼 또 다시

노력해야 했다. 미칠 것만 같은 고통이다. 이러다 죽을지 모른다는 경련이 솟구친다. 거의 필사

적으로 반항한 탓에 숨을 캑캑거리던 암컷은 겨우 숨을 쉴 수 있었다. 기도가 막혔던 탓에 호흡

을 가라앉히기 위해 벌건 혀를 내밀며 연신 꾸엑엑거린다. 한여름 복날에 더위에 지쳐 혀를 내

밀고 끙끙대는 가축처럼.



꾸에엑, 꾸에엑.

그것은 살기 위한 본능이다. 완전한 개의 모습이다. 이 모든 광경을 위에서 내려다 본 지훈은

극도의 카타르시스를 느낀다. 암캐가 몇 번의 강한 호흡을 토해내며 숨을 고른 것을 확인하자

그는 냉정하게 자지를 강제로 집어넣었다. 덕분에 암캐는 부드러운 혀를 굴려가며 미친 듯이

빨아댔다. 츄웁, 츄웁, 츄웁... 빨리 끝내야 해. 너무 힘들어. 모진 조련의 시간이다.



그리고 체벌에 대한 두려움이다. 정액을 싸지 않는 이상엔 영원토록 암캐의 주인은 그녀를 해방

시켜주지 않을지 모른다. 그렇게 빨고 또 빤다. 핥고 또 핥는다. 주인의 기분이 좋아질 수 있도록.

좃물을 쌀 수 있는 도구가 되고 싶었다. 음탕함의 극치다. 결국 정액이 꾸역꾸역 쏟아졌다.

역한 밤꽃 냄새의 수컷 특유의 향기가 목구멍으로 넘어왔다.

그 사이에도 저주스러운 보지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젖어 있다. 하얀 애액이 사타구니 둔덕으로

질질 흐른다. 추할 정도로!



이윤아가 보이지 않는 뒤편에는 성태의 다음 차례 남자들이 돌아가며 쉬지 않고 엉덩이를 희롱

한다. 자지는 정액과 애액이 범벅이 된 더러운 보지를 쑤시고 또 쑤실 뿐이다.

『역시 맛 좋은 보지야. 이 년, 엉덩이 흔드는 거 봐.』

『큭큭, 돼지 같은 년, 이번엔 진짜로 쌌나 본데?』

『이런? 보지에 홍수난 거 봐라. 야! 이윤아? 너? 진짜 싼 거야?』

『네, 네엣』

『푸하하, 귀여운 년. 너 우리랑 같은 학년이잖아? 근데 왜 존댓말 쓰는 데?』



뻔히 알면서도 콕 짚어 묻는 직설적인 질문에 이윤아는 극심한 모멸감으로 말을 머뭇거려야 했다.

어떻게 말해야 될지 몰라서다.

『그, 그게... 아까...』

『너? 창피하지도 않냐? 여자로서 자존심도 없어? 응?』

『..............』

『학교에서 돌림빵 당해... 똥개로 조련당해.. 큭큭~ 』

『...........』



『너? 진짜 메조 맞지? 학대당하면 흥분하는..』

『흑흑흑... 제발 그런 말은... 그러지 마세요. 저.. 그런 사람 아니에요.』

『까불고 있네. 어라? 이게 좀 풀어줬더니 보지 더 안 흔들지?』

『네, 네.. 주인님. 흔들게요. 아흑...아아아아앙.』

『멍멍이면 멍멍이답게 행동해야지.』

『헉헉헉헉.... 아아아앙앙..』

『제법 쓸만하네. 앞으로 죽을 때까지 너는 돌림빵이다. 까라면 까고 벌리라면 벌리는...』

『어흑흑흑.. 흑흑...』







< To Be Continu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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