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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두여자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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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14 회 작성일 23-12-10 20:2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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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 파멸 1

놀란 김정현을 데리고 밀실에 들어온 송사장은 비에 젖은 김정현의 옷을 벗기고는 김정현과 함께 침대에 누워있었다.
김정현은 송사장의 팔을 베고 누워 송사장 품속에서 송사장에게 투정을 부렸다.
"아빠.. 나빠... 내가 얼마나 놀랐는지 알아? 그때 그런일까지 있어서 조심하고 있었는데.. 아까 아무도 없이 그놈에게 잡혔다고 생각하자 이젠 꼼짝없이 죽는줄 알았단 말야...."
"미안... 하지만 그놈들을 잡기 위해선 어쩔수 없었어... 정말이야.. 우리 애기 마음 편하게 해주려고 했던 일이야..."
송사장은 김정현의 탄력있고 부드러운 가슴을 매만지며 김정현을 달랬다.
"아잉.... 간지러... 호호호..."
송사장은 좀전까지 놀라 가슴이 콩딱이던 김정현이 이젠 자신의 품속으로 파고들며 어리광을 부리는 모습이 더없이 귀여웠다.
송사장이 김정현의 젖꼭지를 비틀며 김정현의 입에 자신의 혀를 내밀었다.
김정현은 송사장의 혀를 입술로 물고는 손으로 송사장의 자지와 불알을 만지작 거렸다.
송사장의 자지에 서서히 힘이 들어가며 빳빳해져 갔고 김정현의 젖꼭지도 단단하게 돋아오르며 작은 신음소리를 냈다.
"으음.... 하아..."
송사장은 김정현의 몸위로 체중을 실으며 김정현의 양쪽가슴을 감싸듯 잡고 손가락으로 젖꼭지를 비틀었고 입으로는 김정현의 귀와 목덜미를 오고가며 뜨거운 입김을 뿜어댔다.
김정현은 계속 송사장의 자지와 불알을 부드럽게 맞지작거렸다.
"으음.... "
"아.... 으음..... 아........"
송사장의 입이 목덜미를 지나 어깨와 젖가슴쪽을 핧았다.
김정현은 송사장의 어깨를 잡으며 신음을 토했다.
"아음..... 음......"
송사장의 입속으로 김정현의 젖꼭지 하나가 사라졌고 다른쪽 젖꼭지는 송사장의 손바닥 밑으로 사라졌다.
"으음... 아..... 음..... 으...... 아......"
송사장은 김정현의 젖꼭지를 혀로 이리저리 굴리며 넓게 혹은 좁게 입을 젖가슴에 묻으며 빨았다.
"으음.. 아... 좋아... 으음...... 아....."
송사장은 다른쪽 젖꼭지를 입에 물면서 손을 내려 김정현의 보지털을 쓰다듬었다.
부드러운 감촉을 음미하며 송사장은 손을 갈라진 보지틈으로 옮겼다.
손가락으로 대음순을 살짝벌리고 손가락하나를 클리토리스에 대자 벌써 흥분한 김정현의 보지에는 애액으로 촉촉해져 있었다.
"으.... 아앙..... 으음..... 아........"
김정현은 송사장의 머리를 감싸 안으며 신음소리를 높였다.
송사장은 물고 빨고 있던 젖꼭지에서 입을 떼고는 김정현의 탄력있는 양쪽 젖가슴 사이에 얼굴을 묻고는 진한 키스자국을 남기더니 서서히 입을 김정현의 몸에 붙인채 핧듯이 하체로 이동시켜 나갔다.
"아.... 음....."
김정현은 자신의 성감대만을 골라 집요하게 애무하는 송사장의 행동에 흥분이 고조되고 있었고 여기저기 송사장이 빨아댈때마다 온몸이 짜릿한 쾌감에 전율하고 있었다.
"아흥... 아... 으음.... 아.... 하아.... 음...."
송사장도 김정현이 신음을 높이며 자신의 애무에 적극적인 반응을 보이자 더욱 자신있게 김정현의 몸을 빨아댔다.
송사장의 입이 김정현의 보지언덕에 머물렀다.
송사장은 김정현이 보지털을 입술로 물로 당기듯 흔들때 신음을 높이며 보지구멍에서 애액이 흘러나오는 것을 보는것을 매우 좋아했다.
"아... 으음... 아.... 하아.... 아....."
송사장은 오늘도 어김없이 김정현의 보지에서 애액이 흐르는 것을 보면서 혀를 갈라진 보지틈에 깊숙히 넣어 핧았다.
"으음.... 아.... 아앙..... 흐흥...."
콧소리가 강하게 섞인 김정현의 신음이 흘렀다.
송사장은 회음 부근부터 갈라진 보지틈에 혀를 깊숙히 넣어 핧아 올라갔다.
"아... 아빠... 으윽... 아... 조.. 좋아.... 으......"
송사장은 빨갛게 돋은 김정현의 클리토리스를 혀로 핧았다.
"아흥.... 으음..... 아......"
송사장이 본격적으로 클리토리스를 빨자 김정현은 상체를 일으켜 송사장의 엉덩이를 잡아 끌었다.
송사장이 몸을 움직여 하체를 김정현쪽으로 돌리자 김정현은 송사장의 자지를 손으로 잡고 훓었다.
"으음...."
송사장은 더욱 힘차게 김정현의 보지를 빨았다.
이제 김정현의 보지는 송사장의 침과 김정현이 흘림 애액으로 축축하게 젖었다.
김정현이 송사장의 귀두부분을 살짝 입으로 물고 쪽 소리가 나도록 키스를 하고는 목구멍 깊숙히까지 삼켰다.
"으음....."
두사람은 옆으로 누운채 69자세로 상대방의 보지와 자지를 정신없이 빨아댔다.
김정현이 불알을 입술로 물고 당기며 장난을 치자 송사장도 대음순을 입으로 살짝 물고 흔들었다.
"아앙.... 음...."
송사장이 몸을 일으켜 김정현의 보지구멍에 자지를 대고 문지르자 김정현은 다리를 활짝 벌렸다.
송사장의 몸이 무너지듯 김정현의 몸위로 쓸어지면서 자지를 보지 깊숙하게 쑤셨다.
푹...
"음..."
"아.... 음......"
김정현은 자신의 보지속으로 깊히 박혀있는 송사장의 자지를 힘껏 조였다.
"헛... 으음...."
김정현은 송사장 아래 깔린채 허리를 돌리고 엉덩이를 들썩거리며 보지로 자지를 조이고 풀기를 반복했다.
송사장은 피스톤 운동을 시작도 하지 않았지만 엄청난 자극이 자지를 통해 몸으로 퍼져 나갔다.
송사장은 급속도로 흥분하며 빠른 피스톤운동을 시작했다.
철퍽.. 뿍짝.... 철퍽... 뿍짝....
"아..... 으음...... 아..... 하아.... 하아..... 으......"
"음..... 헉.... 헉....."
두사람이 내는 신음소리는 물론 빠른 피스톤 운동에 따른 송사장의 허벅지가 다리를 활짝벌리고 공중에 두발이 떠있는 김정현의 엉덩이에 부딪히는 소리와 김정현의 축축해진 보지를 쑤셔대는 소리가 요란했다.
김정현은 계속 엉덩이를 돌려대며 보지의 수축을 강하게 반복했다.
"으..... 우.. 우리.. 애기.. 오늘... 대단해... 으음...."
"아... 아빠도... 오늘 .. 죽인다.... 아.... 아....."
송사장은 김정현의 다리를 어깨에 올려 김정현의 보지를 최대한 위로 올려 하늘을 향하게 하고는 정신없이 자지를 쑤셔댔다.
철퍽... 뿌직... 철퍽... 뿌직....
"아... 하아... 아.... 으음.... 아앙..... 아...."
송사장은 김정현의 다리 하나를 내리고 자신의 몸을 약간 옆으로 틀어 김정현의 보지를 쑤셨다.
김정현은 송사장의 자지가 약간 각도를 바꿔 사선으로 보지를 쑤시자 새로운 자극에 쾌감이 증가되었다.
"아앙... 조.. 좋아... 아... 그래... 아.... 으음.... 아...."
"으음... 나... 나.. 할것... 으음.... 아...."
송사장은 김정현의 흥분이 고조되며 자신의 자지를 조이는 힘이 강해지자 그만 사정을 하기 시작했다.
김정현은 자신의 보지속으로 뜨거운 액체가 흘러드는 느낌이 들었고 새로운 자극에 자신도 보짓물을 쏟아냈다.
"으음...."
"아......"
두사람은 몸을 포갠채 잠시 숨을 거칠게 몰아쉬고 있었다.
이때였다. 전화벨이 울렸다.
송사장이 힘들게 몸을 일으켜 전화를 받았다.
"응.... 그래?.. 알았다..."
"누구야?"
"왔단다... 끝낼때가 됐군.... 나가지...."
송사장이 약간 긴장한 표정으로 자지를 닦지도 않은채 옷을 입었고 김정현은 천천히 보지를 닦으며 옷을 걸쳤다.
"먼저 갈테니까 천천히 나와..."
송사장이 서둘러 나갔다. 엄청나게 쏟아지는 비는 조금도 그칠 것 같지 않았다. 송사장과 서길수는 창고로 들어갔다.
서길수는 창고문 뒤에 숨었고 송사장은 주영준과 신은정이 묶여있는 전면에 섰다. 잠시후 차소리가 나고 곧 창고문이 열렸다.
갑자기 어두운 창고에 들어서서인지 방여사는 우산을 접으며 창고에 들어와 멈칫거렸다.
"웬 비가 이렇게... 어디있지?"
송사장이 주영준의 목에 칼을 바짝댔다.
"윽... 여.. 여기요..."
방여사가 주영준 쪽으로 다가 오다 흠칫 놀라며 그자리에 섰다.
신은정이 묶여있는 모습이 눈에 띠었고 그 앞 기둥에 누군가 묶여있는 것을 보았기 때문이었다.
이때 창고 문이 요란하게 닫히며 불이 켜졌고 방여사가 잠시 어리둥절 하는 사이 서길수는 방여사의 손을 낚아채 뒤로 결박했다.
"앗!.. 누.. 누구... 너... 서길수....?"
"어서와.... 놀랐나? 후후후..."
송사장이 비릿하게 웃으며 창고 중앙으로 걸어 나왔다.
"다.. 당신... 당신이.. 어떻게....?"
"후후후... 이번에는 당신이 나의 함정에 빠졌지... 하하하..."
"자... 빨리 묶어..."
송사장의 지시에 서길수는 방여사의 손에 힘을 주면서 주영준이 묶여있는 기둥에 방여사를 신은정이 묶인 형태와 같게 묶었다.
"놔.. 이자식... 악... 아파... 악... 아...."
"시끄럽다... 입을 막아..."
서길수는 송사장이 시키는 대로 땅에 떨어져 빗물에 젖어있는 찢어진 신은정의 팬티를 방여사의 입에 쑤셔넣었다.
"아.. 저리.. 읍... 음.... 읍... 읍..."
방여사는 저항했지만 서길수를 당할수는 없었다.
이때 창고 문이 열리며 김정현이 들어왔다.
"오.. 우리 애기... 이리와... 이 꼴좀 봐... 후후... 감히 우리 애기를 해꼬지 하려든 년놈들이 한꺼번에 매달려 있지?.. 어때.. 이젠.. 안심이 되지?"
김정현은 아직 겁이난듯 송사장의 뒤에 숨듯이 매달렸다.
"하하하.. 괜찮아... 우리애기... 이 년놈들 한테 무슨 벌을 줄까?"
"모.. 몰라... 무서워... 아빠.. 우리.. 빨리 다른대로 가자... 비도 많이 오고 더이상 여기있기 싫어. 응?"
"후후후... 그러지... 서기사... 애썼다... 뒷처리 잘하고... 아까 약속한것.. 잊지 않으마... 하하하... 차는 내가 가져간다. 너는 앞으로 저년 차를 써라... 하하하.."
송사장은 김정현을 데리고 나와 차를 타고 비가 하염없이 쏟아지는 무법천지를 빠져나갔다.
"잘들어 세사람..... 얌전히 내말 잘 듣고 움직여... 곱게 죽으려면....."
서길수는 세사람을 각각 단단히 결박했다. 특히 주영준은 철저하게 결박해 숨쉬기 조차 어려울 정도였다.
입에는 재갈을 물리고 커다란 푸대에 세사람을 각각 넣었다.
서길수는 창고문을 열어 무법천지 승합차를 창고안으로 몰고들어와 세명을 차에 실고는 무법천지를 빠져나갔다.
"으음....."
방여사는 온몸이 쑤시고 아팠다. 죽음에 대한 공포, 서길수의 배신에 대한 분노 그리고 주영준의 실패에 대한 절망감이 더욱 방여사의 처지를 처량하게 만들었다. 결박당한 세사람을 싣고 서길수가 운전하는 자동차는 비가 내려 거의 보이지 않는 산길을 따라 움직이고 있었다.
산속 깊이까지 들어가자 사용하지 않아 폐허가 된채 오랫동안 방치된 듯한 채석장이 나타났다.
채석장 인부들의 휴식공간으로 사용된듯한 허름한 컨테이너 앞에 도착하자 서길수는 세사람을 차례로 차에서 꺼내 건물안으로 옮겼다.
"후후후... 편안히 며칠만 있어.. 고통이 사라질테니..."
덮어씌운 푸대를 벗기고 건물안에 아무렇게나 팽겨쳐진 채 세사람은 주변을 두리번 거렸다. 어두워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서길수는 세사람을 건물안에 남기고 밖으로 나와 차를 타고 사라졌다.
컨테이너 건물에 남은 세사람은 꼼짝도 못하는 상태에서 엄청난 공포를 느끼고 있었다.
바닥은 이미 빗물이 고여 옷을 적셨고 결박당한채 바닥에 쳐박힌 얼굴에도 빗물이 흘러 코와 입에 물이 차면서 숨쉬기 조차 힘들었다.
"읍.... 음...."
세사람은 몸을 움직여 보려 했지만 꼼짝도 할 수 없었다.
건물 천장으로 쏟아지는 빗소리가 귀를 멍멍하게 만들 정도였다.
크르릉.... 와르르....
채석장 쪽 가까운 곳에서는 빗물에 돌들이 흘러 내리면서 소름끼치는 소리를 내고 있었다.
세사람은 순간 산사태가 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휩싸였다.
주영준은 필사적으로 몸을 오래되어 거의 부서진채 형태만을 간직한 형식적으로 달려있는 건물의 문쪽으로 움직였다.
그순간 이었다.
콰쾅.... 우르르르......
순식간에 채석장에서 산사태가 일어났다.
크고 작은 돌들이 쏟아져 내리면서 허름한 컨테이너를 덮쳤다.
컨테이너가 있던 곳은 쏟아져내린 돌과 흙으로 자그마한 언덕이 생겼을 뿐이었다.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었다.
빗줄기는 컨테이너 건물을 덮친 돌과 흙더미 위로 계속해 세차게 퍼붓고 있었다.
또하나의 비극이 암흑속에서 소리없이 마무리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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