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다가 가슴만진.ssul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이번 크리스마스때 여친이랑 신나게 데이트중이였는데

그날따라 시발 날씨가 죠낸 추운거야 

차로 다녀도 아주 짧은 거리는 쩔수없이 걸어가야하거든

원래 내가 여친년 손을 잘 안잡고 앞장서서 폭풍전진하고 다니는데

그날따라 왠지 여친년 손을 잡아주고 싶더라고 떡도쳐야하니깐ㅋㅋㅋ배려하는 척하고 점수좀 딸려고

뒤안보고 손줘봐하고 손을 뻗어서 움켜 잡았는데

가슴이 만져진거야 시발 꼴릿하노??

미안 하고서 딱 뒤돌았는데 

니미 시발 내가 딴년 가슴에 손을 댄거야

그년도 나도 울었다 여친이 니킥으로 부랄 날렸거든..

근데 가슴이 평소에 만졌을때보다 큰 느낌이긴했다

좀더 만져볼걸 ㅜㅜㅜㅜㅜㅜ



1 데이트함

2 여친 손잡을라고 손 뻗었는데 가슴 만짐

3 뒤돌아보니 딴년



떡도못치고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