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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보ㅈ 클리너 -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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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58 회 작성일 23-12-10 18:35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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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58 부











「드래곤과 부딫친 술잔」이라는 술점안,



그안에선 리엔의 여인들과의 극적인 상봉이 이루어진다. 키리아는 왜 맨날 당하기만 하냐며 리엔의 옆구리를 찔렀고 시아는 울먹인다. 대체로 다 그런 분위기였다.



" 대체 몇명이야.. "



미르네는 리엔주위에 있는 여인들을 세보기로 한다. 하나.. 둘.. 셋.. 넷.. 다섯.. 엥? 미르네는 믿기지 않아 다시 수를 세보지만.. 마찬가지로 수는 같았다.



" 이.. 이 녀석.... 호색간가... 컥... "



미르네가 당황하는 사이, 또각 또각 시아가 다가온다.



"누구?"

"으음.... 그게... "



저 녀석은 내 하인이다! 라고 외치고 싶었지만 솔직히 하얀머리와 친분있어보이는 여자들에게 이런말을 한다는건 결례같아 말을 망설이고 있었다.



툭.



"너 참 귀엽게 생겼구나."

"어... "



미르네의 머리위에 손을 올려놓는 시아의 행동에 옆의 브렉은 히익하며 기겁한다. 아무리 미르네가 나이가 어리다해도 그녀의 성격상.. 그런짓은...



"고마워.. 소중한 사람을 찾아줘서.."

"으응.... "



따스히 말하며 다시 돌아가는 시아에 미르네는 무언가에 홀린듯 멍하니 있는다. 친누나같은 따스함을 그녀는 처음 맛본것이다.. 그동안 부모를 잃고 혈육없이 혼자 자라왔던 그녀에겐 시아의 관심하나가 너무나도 큰 감동이 되어 밀려왔다.



" 아... 내 스승님의 말이 옳았구나... "



미르네는 뜻모를 말을 중얼거리며 시아에게로 뛰어간다. 브렉은 그런 그녀의 모습에 의외해하며 혼자 술을 마신다. 버림받은 느낌이랄까... 괜히 걱정해준것같다.



"...된거야.. 캐서린 황녀는 배신하지 않았지만... 몰랐다곤 하지만 널 어이없게 버린거나 다름이없어.. "



키리아가 그동안의 전후사정을 씁쓸하게 말하며 리엔을 바라본다.



"어떻게 할꺼야. 리엔.. 너의 결정을 따를게.."



키리아가 각오에 찬 눈빛으로 말하자 다른 여인들도 이와 비슷한 생각인지 입술을 굳게 다물었다.



갑작스런 선택의 시간.. 리엔은 갈등한다. 하지만,



"지금은 술점 안이잖아요? 이런데에서 분위기가 무거워서야 되겠어요? 결정은 나중에 하고 일단 술부터 마시죠."



리엔의 말과 함께 미르네가 뛰어들어 시아의 두손을 다잡는다.



덥썩.



"응?"

"제.. 제가 나이가 어린거 같으니.... 언.. 언니라고 불러도 될까요?"



"푸훗!"



저멀리 브렉이 맥주를 마시며 미르네의 행동에 어이없어 입밖으로 맥주를 쏟는다.



"그래도 돼. 난 시아야."

"아아... 네. 시아언니."



존경이 가득한 눈빛으로 미르네는 시아를 바라보았다..



"아. 그런데 미르네양.. 아까 그 도박은 어떻게 된거에요?"



리엔이 호기심에 미르네에게 넌지시 질문을 던진다. 알고도 싶었고, 분위기 전환도 할겸해서 말이다.



"아아.. 귀찮아서 말안해. 내가 왜 설명을 해줘야돼? "



미르네의 깐깐한 말투에 모든 여인들이 잠시 놀랐다는 표정으로 미르네를 바라보았다. 겉보기완 다르게... 성격이 참.. 터프한거 같았다. 상황은 더더욱 싸늘해지고.. 오징어를 뜯고있는 키리아를 바라보았다.



"어. 왜 날 보는거야... 내 숨겨진 동생 아니라구..."



모두의 시선에 키리아가 황급히 반론하며 말한다.



"미르네. 리엔이 궁금해하는데... 말해주지 않겠어?"

"좋아요."



".........."



가볍게 타이르는 시아의 말에 꿈벅 죽는 미르네에 리엔은 살짝 실소가 터져나오는걸 참았다. 그녀의 행동이 마치 어린아이처럼 순진무구했기 때문이었다.



"저 녀석이.. 하인... 이 아니라... 호호호... 일단 말하자면 좀 손쉬운 도박이였어요. 그 녀석은 처음엔 지는척하며 절 그 게임에 중독시키려 했죠. 처음에 이기고 잃으면 왠지 그 잃은 값을 보상받고 싶다는 심리가 생기잖아요? 하지만 녀석의 그런 전통적인 수법에 혼란을 주기위해 처음부터 거금을 걸었죠."



미르네가 100골드가 들어있는 돈자루를 보이며 말한다.



"사실 이 돈자루에는 100골드는 없어요. 100실버뿐이지."

"네?"

"솔직히 제 옷을 보면 귀족풍이 나니깐 녀석은 제가 돈냄새가 풀풀나는 년이라 생각했을꺼에요. 그래서 돈자루안을 확인도 안하고 제말을 철썩같이 믿었죠. 하지만 믿었기에 녀석은 큰일이 났죠. 녀석은 자금이 100골드의 3배인 300골드가 없었던 것이에요. 그치만 녀석은 계획만 수정하면 된다고 생각했기에 큰 문제라고 생각치 않았죠."



"근데 미르네양의 말대로라면 그 사람이 300골드가 없는것은 어찌알고 계획수정은 뭐죠?"

"으이구.. 바보... 녀석이 만약 300골드가 있었으면 이 도박판에 있을리가 만무하잖아. 쪼잔하게 실버로 돈안받고 골드만 걸게하겠지. 그리고 계획수정은 초장부터 내 자칭 100골드를 따고 게임을 끝낸다는 수법일꺼야. 초반에 이기면 300골드를 줄 필요는 없잖아?"

".........."



미르네의 깔끔한 설명에 리엔은 속으로 감탄한다.



"하지만 난 그 초장수법에 단점을 알았지. 상대가 초장이라는걸 읽는다면 녀석은 세컵중 어느한컵에도 땅콩을 넣지 않겠지. 그 점을 파악한게 컸어. 그리고 녀석이 300골드가 없다는 약점도 알고있었기에, 나머지 두컵을 오픈하라는 내 조건에 힘이 실린거지. 결국 녀석은 졌고 말이야. "



미르네의 통찰력에 리엔은 또다시 감탄하며 그녀를 바라보았다. 약간 덤벙대는 구석도 있는것 같으면서도 모든 것에 하나하나 냉철하게 바라본다는 점.. 매력적이였다.



"아 저기... 전.. 지금 하인이 될수..."



리엔이 그 계약에 거부의사를 밝히려는 순간 미르네는 고개를 절레 흔들었다.



"괜찮아. 그 계약은 없는셈으로 치자구. 그대신 조건이 있어."

"조건? "

"너와 같이 다닐래."







.........







쿵쿵쿵.. 쿵쿵..



리오나 왕국 마을 안에 100명 가량의 기병대가 줄을 맞춰 서있었다. 그 앞에는 현 나이 49세로 기병대의 총책임자를 맞고있는 알론스 백작이 서있었다. 그는 기사출신이 아니였지만 카르베르스 원로의 맘에 들기위해 부하의 말을 듣자마자 자신이 먼저 나서 그 녀석대용을 찾겠다고 말했다.



"우선 하얀머리에 젊은청년이 좋겠고, 외소한 체격에 젊은 청년들을 모두 잡아와라!"



알론스 백작의 말에 갑작스럽게 꾸며진 알사디온 기병대들이 바쁘게 움직인다.



" 후후.. 왕위즉위식도 얼마 안남은 시점.. 그분께 기쁨을 드려야겠지... 크큭... 한몫은 얻을려나? "



그는 기분좋은 생각에 저절로 미소가 지어졌다.







..........







웅성 웅성..



술점 2층 방안..



끼이익.. 하는 소리와 함께 리엔이 낡은 침대에 엉덩이를 깔았다. 6평 남짓한 방안.. 뭐 최소한 방이라고 할 조건은 다 갖춘거같다. 잠잘 침대만 달랑 있었으니 말이다. 자고갈순 있진 않는가. 여관주인이 불법으로 다락방을 고쳐만든 방이라 했으니 이정도 불편은 감수할수 있었다.



창밖으론 거리를 지나가는 사람들의 풍경이 보였고 말이다.



끼이익.



"아직 해가 질때쯤인데 벌써 잘려구?"



시아의 말이였다.



"다른 사람들은요?"

"응. 네가 데려온 귀여운 숙녀분과 재밌게 놀고있어. 그나저나 다락방을 고쳐만든것치곤 방이 다섯개나 2층에 있었네."



시아가 리엔의 옆으로 다가오며 말한다.



"리엔... 케샤빈 황녀를..... 용서할꺼야? "

"처음엔 솔직히 화가나고 의심스러웠어요... 그 얘기를 듣기전에는.... 하지만 지금은 잘 모르겠어요. 아직은요.."

"혼란... 스러워?"



말하며 시아가 갑옷을 벗는다.



"시아..? "

"나도 혼란스러운걸.. 잠시.. 잊게 해주면 안돼? 난 이미 알고있어. 네가 벌써 답을 내렸다는걸.."

"아... "

"하지만 난 네 답을 이런식으로라도 어렴풋이 알고싶어. 아직은 말할순 없다지만.."



갑옷을 벗으며 그녀의 탐스러운 육체가 드러난다. 오랜 훈련을 하고 지냈는지 그녀의 몸이 잘 익어있었다. 쓱-. 머리를 한갈래로 묶은 끈까지 풀자 길다란 생머리가 가슴을 가릴때까지 내려온다.



"벗길게."



시아가 말하며 앉아있는 리엔의 의복을 허리까지 올려 사각팬티를 벗긴다. 그러자 자지가 보였다. 털이 무성하게 난 잡초사이에 난 나무한그루.. 그녀가 손끝으로 풀이 죽어있는 자지를 들어보인다.



"오랜만에 보네.. 너도 주인처럼 풀이 죽어있는거니? "



라며 혼잣말을 놀린 그녀는 조심스러우면서도 부드럽게 리엔의 자지를 리드하기 시작했다. 감회가 남달랐다. 시아의 펠라오치를 받는것은.. 오랜만이라 어색할수도 있었지만 매일 만나 섹스를 나눈 연인처럼 그녀는 기쁘게 정성껏 자지에 침액을 묻히며 빨기 시작했다.



실력이 녹슬기는 커녕, 오히려 능숙해진 느낌이였다.



자지가 급팽창하며 부풀어오르기 시작했다. 마른 장작에 불을 붙인듯 금새 달아올랐고 그 기세는 뜨거웠다.



"시아.. "



추웁. 추웁. 춥춥... 할짝..



자지밑 고환까지 혀로 정성껏 딱아주며 고환과 그 주변 숲풀까지 침액으로 범벅이 되었다. 이젠 귀두부위를 빨며 한손으론 자지를 흔들었다. 좆주름이 잡혀 올라가는 모습이 리엔의 눈앞에 생생히 보여졌다.



자지가 끊어질듯 하며 좆이 미칠듯 끓어올랐다. 좆끝에서 말로 다하기 힘든 감정들이 복받쳐오르며 그녀의 구강안에다가 질기고 질긴 오줌보를 터트려주었다. 하얀 오줌.. 질퍽하게 그녀의 입안을 가득매웠다.



꿀꺽.



그것을 그녀는 가볍게 삼킨후 좆을 깨끗히 혀로 발라딱아내 꺼내었다.



"많이 뜨겁네.."



말하며 시아를 리엔은 침대로 안내했다. 삐걱-. 낡은 침대이긴 했지만 두 사람이 올라타도 거뜬없을것 같았다.



차락. 커튼을 걷으며 리엔은 그윽한 눈빛으로 시아와 키스했다. 그리곤 목덜미를 핥으며 풍만한 가슴을 주물르기 시작했다. 탱탱함이 유지되면서 크기도 좀 커진 느낌이였다. 유두색도 더 짙어진 느낌이고 말이다.



색기가 올랐다고 해야할까..? 손을 대지않는 열매도 스스로 익는다고 가슴한쪽을 빨기시작하자 곧바로 반응을 보이는 시아였다.



"학... 하으... 지금까지.. 리엔 네가 오길 기다렸어... "



시아의 말에 리엔은 적극적으로 유두를 이빨사이로 껴 문지르며 그녀의 가슴을 자극했다. 그러며 몸을 비스듬이 낮춰 페니스를 그녀의 둔부사이를 비벼댔다. 뜨거운것이 둔덕사이를 스쳐가니 그녀도 자극이 오른듯 몸서리쳤다.



둔덕사이를 만져보니 애액이 질퍽질퍽 젖어있었고.. 좆을 박아도 무리는 없을것같았다.







그녀가 리엔의 생각을 안다는듯 뒤돌며 엉덩이를 내밀었다.



"시아?"

"키리아씨가 너 이 자세를 은근히 좋아한다더라구..."

"네 ? "



리엔은 의아해했지만 그녀의 복스런 엉덩이를 보니 좆이 꼴려 키리아의 말이 틀린건 아닌듯 싶었다.



"괜찮아요?"

"응. 괜찮아.. "



그녀의 말처럼 색기가 오를대로 오른 엉덩이는 성숙함을 보여주고 있었다. 조심스럽게 귀두를 밀어넣어 소음순사이로 비집고 들어갔다. 찔꺽.. 쑥 들어가는 좆이 황홀함을 맛보고 있었다.



오랜만이라는 기쁨도 있지만 체위에 따른 시각적 기쁨도 있었다. 시아도 안 깊숙히 들어오는걸 느끼는지 신음을 베개를 꼭 껴앉고 죽였다. 하지만 피스톤질을 할때마다 간간히 들려오는 그녀의 신음소리는 리엔으로 하여금 흥분감을 배로 증가시켰다.



질이 강하게 오물어들어왔지만, 좆은 의연함을 가진채 쑤셔댔다. 오랜만에 개봉한 복숭아에 과즙이 듬뿍인듯 좆은 동굴속에 배어드는 달콤한 꿀물을 섭취하고 있었다.



높게 치든 그녀의 엉덩이가 좆에 한번씩 겁탈당할때마다 느껴져오는 환희가 있었다. 그녀도 이를 느끼는지 시간이 지날수록 넘쳐나는 신음소릴 주체할수 없었다. 몸이 음탕할데로 음탕해진듯 보지와 자지사이에 야한 소리가 멋들어지게 들리며 자궁벽을 쳐댔다.



좆이 성숙함을 뛰어넘어 뜨겁게 익는 수준이 되자 리엔은 점차 속도를 높여가며 절정을 향해 달렸다. 그녀역시 절정이였다.



찔꺽 찔꺽 찔꺽... 턱턱턱...!! 턱턱..!! 찔꺽...!!



"으흐앙... 리엔.... 아... "

"갈게요."

"응.응... 하으응... "



그녀는 머릿속이 백지장처럼 하애지는 오르가즘을 맛보며 리엔의 사정을 즐기고 있었다. 그녀가 온몸에 힘이 빠진듯 반듯이 누으며 그뒤로 리엔은 좆이 빠지지 않게 그녀의 몸에 탑승한 상태로 계속해서 밀크를 토해냈다.



삐걱 삐걱.. 침대다리가 흔들리는 소리가 들리며 리엔의 좆이 뽑혀져나오자 그녀의 엉덩이는 색기로 가득찬 과즙이 배여흘러나왔다. 아직도 좆물이 실타래처럼 좆끝과 보지사이에 걸려 흔들리는걸 보니 리엔의 좆물은 아마 음탕의 액기스, 그 자체같았다.



사랑스런 그녀가 귀여운 색소릴 내며 누워있자 그 뒤 자태에 리엔의 좆이 또한번 시동이 걸렸다. 그녀가 안다는듯 자동으로 뒤를 돌아눕자 그대로 리엔은 몸을 포개 그녀의 보지위에 좆을 끼어넣었다. 마치 샌드위치 사이에 소시지를 넣는 기분으로 말이다.



"으음... "



리엔이 그녀의 입술에 키스하며 다시 허릴 움직였다.



삐걱 삐걱..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 침대다리.. 시아가 걱정한다.



"너무 격렬하게 하지마. 으흥.. 아까와는 달리 많이 약해진거같아.."

"그럼 다리가 부러질때까지 하면되겠죠."

"응. "



시아가 반갑게 말하며 리엔을 자신의 가슴으로 안내한다. 리엔의 마음속에 무슨 생각이 들어있는진 모르겠지만, 자신의 안에서 모든걸 털어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동안의 괴로움을... 그녀는 기쁘게 리엔을 받아들였다.



아마 이 밤이 농익을때까지 이 색기의 밤은 끝나지 않을것이다..





















--------------



휴우... 드디어 글을 올렸네요..^^

잠시 사정이 있어 글쓰는데 차질이 있어서요.. ㅎㅎ

응응씬은 감정이 들어가면 잘 써지는 특이체질인 작가... (뭐니?)



독자분들의 추천과 리플은 저에겐 큰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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