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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좆불집회 의경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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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26 회 작성일 23-12-10 15:43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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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백골단 형님들과, 전의경 선,후배 아우들에게 심심한 존경을 표한다
 
나는 08군번 의경이었다
 
경찰학교에서 공부를 대충해도 연고지에 배치받고 여친 자주만나고 외박(3박4일) 두달에 꼬박 나간다는 생각에
 
의경 지원했었지..
 
근데 시발 공부를 대충하니깐 그냥 서울로 떨어지데?
 
그때 경찰학교에서 언론 시발색기들의 여대생 구둣발 사건으로
 
촛불집회가 더더더더더욱 대형화 된다 보도하데?
 
조금 긴장타고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자대배치를 받고, 첫 잠을 시발 기대마(닭장차) 에서 잤다..
 
그것도 연달아 이틀....어라?????????????
 
이건 시발 머임... 몇일 뒤엔 팬티랑 속옷 보급 나오더니 3박4일을 기대마에서 잤다..
 
근데 우스운건, 이 때도 가카가 원망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왜냐??
 
좆 같은 노래가 귓속에 맴돌았기 때문이지..
 
시발 태어나서 대가리 소똥도 안 벗겨진 것이 좌좀엄빠 밑에서 태어나서
 
"대한민국은 민주 공화국이다~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
 
이딴 노래를 쳐 부르고, 물총에 까나리액젓 좀비엄빠가 장전해주면, 경찰만 보이면 존나쏘더라..
 
먼가 잘못되었구나 생각되었다.,.
 
어느날 시발 존나게 진압했는데..
 
그 때 중대 개박살나서 몇명 의가사 제대 했다 (사실 존나 부러웠다...)
 
이 와중에 감동인 것은 가카께서 경찰병원에 가서 다친장병들 직접 찾아서 현금(100씩)  하사 하셨다..
 
그 외에 수십회의 좆불집회, 용산참사(참사란 말은 안타까운 경찰분들의 산화를 위한말임)
 
쌍용이랑 대전사태(이 때가 전땅크 시절 이 후로 최고로 많이 후퇴했었단다 한발씩 2km나 후퇴했으니깐)
 
김대중, 노무현 사망
 
이 시발 내 군생활은 왜이랬냐..... 이 생각도 들지만..
 
레이디가카찍고 당선되어서 세상 잘 돌아갈 생각하니..
 
나라에 일조했다 생각되어 뿌듯하다
 
너희 게이들도 군생활 수고 많았고, 훗날 가는 좆중고딩들도 수고해라
 
마지막으로 여기계시는 HID 성님들이나, 백골단 성님들의 노고에 심심한 존경을 표한다
 
 
세줄요약
 
1. 야~군대 편하게 가야지
 
2. 이 시발 좀비들
 
3. "조국과 민족에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충성을 다 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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