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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나의 길고 긴 자취 생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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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92 회 작성일 23-12-10 15:0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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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길고 긴 자취 생활 (3)

그것이 인연이 되어서 연주 아주머니하고 더욱 친하게 되었다.
나는 생활 면에서는 어머니와 같고, 근심을 털어 놀 때는 누나 같고, 이쁜 미모는
여자로서 나에게 다가오는 연주 아주머니를 볼 때마다 가슴이 마구 설레 이기
시작했다.
이제 막 꽃 봉우리를 터트리는 화사한 꽃처럼 나에게는 첫사랑의 그런 느낌이었다.
하지만 나의 신분으로서는 넘지 못할 커다란 장벽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나에게 기회가 주어진 것이다.
연주 아주머니는 남편이 미국으로 돈벌러가서 거기서 아예 살림을 차리고 생활비도
보내지 않아서 어려운 생활을 한다는 것이 공공연한 소문이었다. 게다가 미국으로 간지
벌써 여섯 해가 지난 것이다. 힘든 공장생활에 아주머니는 점점 더 힘들어하였다.
그러다 어느 날 늦은 저녁 역사는 시작되었다.
연주 아주머니가 저녁 늦게 들어왔는데 얼굴이 심상치 않았다. 나는 세금을 받을 일이
있어서 내키지 않았지만 문을 두드렸다.
"계세요! 옆집 주인 총각이거든요!"
그러자 연주 아주머니는 방에서 "무슨일인데, 내일보면은 안될까요!"
나지막히 들리는 슬픈 음성은 나에게 더 궁금을 자아냈다.
하지만 "세금 나온 것 때문인데 뭐, 내일 받으면 되요."
그리고 나서 나는 집으로 들어갔다.
한참을 있다가 문 드리는 소리가 났다.
"학생 자요!"
"누구세요"
"연주 엄만데 세금얼마 나왔어요"
"잠깐만 기다리세요"
나는 얼른 옷을 추스리고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갔다.
문밖에는 연주 아주머니가 넋이 나간 듯이 서있었다.
"아주머니 무슨 일 있으세요. 힘든 일이 있으면 저한테 말해보세요. 혹시 알아요!
제가 듣고 도움이 될지 알아요! 그리고 연주하고 동생은 어디갔어요?
참! 할머니도 안보이던데요"
오늘 아침부터 연주 아주머니 집은 비어있었다.
"별일 아니예요! 그리고 할머니하고 연주와 동생은 동생집에 놀러갔어요"
"그럼 집에 지금 아무도 없겠네요"
"돈은 얼마나 나왔어요"
"예, 계산해 둔걸 봐야되는데, 잠깐 들어오세요"
나는 아주머니를 집으로 불러들였다.
"좀, 지저분하죠. 혼자 살다보니까 좀 그렇네요! 여기 앉아 계세요. 마실 건 뭘로
드리죠. 커피 빼고는 율무차, 녹차, 유자차 다 있거든요"
나의 방은 말과는 달리 아주 깔끔하게 잘 정돈되어있다. 그것은 내 성격이 좀
깔끔한 편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실내 인테리어도 왠만한 집보다도 나으면
나았지 잘되있는 편이다.
"어머, 집안이 생각보다 깨끗하고 좋네요! 그리고 차는 괜찮아요"
"집에 애들도 없는데 저도 심심했는데 차라도 한잔 드시고 가세요!
오늘 처음 제 방에 미인이 오셨는데 그냥가시면 저.. 섭섭해요"
"그럼, ... 커피로 하고 싶은데 내가 우리방에 가서 커피를.."
"아니예요, 제 집에도 커피 있어요. 힘드신데 저녁에 커피 드시면 건강에
좋지 않을 것 같아서 없다고 했어요"
나는 능숙한 솜씨로 커피를 두 잔 만들어서 가지고 왔다.
"맛없어도 맛있게 드세요"
우리는 여러 가지를 대화를 나누었고 아주머니는 나의 성숙한 식견에 다소
놀란 표정이었다.
"요즘은 너무 힘든 것 같아요. 애들이 아빠를 찾고 일도 갈수록 힘들어지고.."
잠시간의 여운이 흐른 뒤에 아주머니는 집으로 가려고 일어섰다.
나는 용기를 내서 "아주머니 저도 요즘 혼자 살다 보니까 너무 힘이 들어요.
그런데 아주머니까지 너무 힘들어하시니까 저도 가슴이 아프네요."
아주머니는 자상스런 표정으로 "고마와요"

++++++++++++++++++++++++++++++++++++++++++++++++++++++++++++

"아주머니 저, 누나라고 불러도 되요"
그러자 좀 놀란 표정으로 한참을 그냥 바라만 보고 있었다.
"못 들으셨나 본데, 제가 연주 아주머니를 누나로 불러도 되요. 저도 외롭고
아주머니도 외로 우 신데 우리 서로 도와주면 되잖아요"
나의 진지한 표정을 바라보다가
"우리 그래도 될까? 나이도 많이 차이 나는데"
우리란 말에 용기를 얻은 나는
"어때요, 난 정말 좋은데요 누나!"
"그래.....동생"
나는 이런 날 그냥 보낼 수 없다고 술을 한잔하자고 하였다.
누나는 안 된다고 하다가 결국은 승낙을 하였고 우리는 조촐한 파티를 열었다.
맥주로 우리는 시작하다가 소주까지 이르렀다.
누나와 나 우리 둘은 술을 잘 먹지 못하는 관계로 금방 취했다.
누나는 괴로운 심사를 잊으려고, 나는 기분이 좋은 관계로...
취해가고 있었다.
그러다가 갑자기 누나가 울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나는 그런 누나를 내 가슴에 안고 달래주기 시작했다.

등을 어루만지자 누나의 실루엣 같은 옷의 촉감이 나를 흥분시키기 시작했다.
나는 말없이 누나의 등을 아래위로 어루만지다가 한손으로 얼굴을 나에게
향하게 하였다. 그리고는 흐르는 눈물을 나의 혀로 핱아주기 시작했다.
짧짧한 맛과 화장품의 맛이 어울려서 묘한 기분이 나의 온 전신을 흔들었다.
"누나 울지마세요" 그리고 누나를 부드럽게 포옹하였다.
손으로 그녀의 머리카락을 부드럽게 만져주면서 귓볼로 향해서 서서히 접근했다.
귓볼을 서서히 만져주면서 나머지 한손으로는 그녀의 엉덩이를 쓰다듬어갔다.
살며시 그녀를 바닥에 눕이고 입술을 마주쳐 갔다.
립스틱이 없이 드러난 맨살의 붉그스름한 입술 사이로 새하얀 치아가 드러나
있었다. 나는 그녀의 눈주위를 혀로 애무하다가 그녀와 깊은 키스를 시도하였다.
꿈속에서만 탐할 수 있었던 그녀의 입술과 맞대자 따스한 기운을 느낄 수 있었다.
윗입술을 가볍게 이빨로 물어주다가 굼주린 사자처럼 와락 덥쳤다.
그녀의 꽉다문 이빨을 애무하면서 치마속으로 나의 손을 가져갔다. 치마속을
탐험하던 나의 손은 그녀의 둔턱 위를 덥쳤다.
"아음" 하면서 그녀의 입은 벌어졌고 나는 재빠르게 혀를 칩입 시켰다. 그리고는
달콤한 과즘을 먹듯이 그녀의 타액을 빨아들였다. 혀와 혀가 서로 엉키면서
나의 몸은 욕망속으로 빠져들기 시작했다.

나는 그녀를 안고서 침대 위로 올라갔다.
그리고 그녀의 옷을 양파껍질 벗기듯이 하나하나 벗기었다.
나는 서둘러서 나의 옷을 벗고 그녀와 한 몸을 이루기 시작했다.


너무 늦게 올렸습니다.
시간 나는데로 열심이 글을 이어 가겠습니다.
그럼 즐통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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