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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학번 운동권에 질려버린 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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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17 회 작성일 23-12-10 14:03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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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게에 썼었는데 짤게에도 올리라해서 다시올린다. 많이들 읽었으면 좋겠다.
 
일베에 두번째 쓰는 글이다. 나는 왜이렇게 롸잇 버튼이 어려울까 모르겠다.
나 91학번. 91년은 학생 운동의 거의 마지막 해. 대학생 분신 자살 수십명 했던 해임.
그때의 운동권들에 완전 질려 그 이후 운동권의 아류들과 좌파는 절대 안 찍음.
 
난 사회주의 지지하지는 않지만, 자본주의에 문제도 많아 어느 정도 사회주의가 대안이 될 수는 있다고 생각했었음.
유럽도 사회주의 많고 그런데 소련 무너졌을 때 울부짖는 운동권 놈들 보고 너무 어이 없었음.
그럼 그 놈들의 이상향이 소련? 그건 사회주의를 표방한 독재 국가일 뿐  소련 놈들 잘 살지도 못하는데.
어떤 놈이 자기 아버지 돌아가셨을 때보다 더 충격적이었다는 미친 발언에 완전 질림.
 
운동권들..... 수업 제끼고 교문 앞 시위 주도하느라, 학과 공부 등한시....
그래서 시험도 맨날 거부하려고 하고.그러나 91년은 이미 취직이니 이런 걸로 대학생들이 좀 신경쓰기 시작할 때임 
그전까지는 서울 왠만한 대학만 나오면 학점 안 나와도 대기업 취직 문제 없던 시기
운동권 중 학과 공부 열심히 하면서, 운동하는 놈 거의 못 봄.
 
그러나 사회는 선동가만 필요한 게 아니라, 휴대폰도 만들고, 프로그램도 짜고, 논문도 쓰고, 그런 사람도 필요한데
나는 운동하지만, 여러분은 공부해서 나라 발전에 이비지하삼 이런 놈 못봄 그저 운동에 참여 안 하면 나쁜 놈 취급.
얼마전 성공회대 교수가 좆고딩들한테도 시위쳐하라고 선동하드만 학생인권조례에도 시위할수있는 권리가 들어있고
 
아무튼 현실은 92년부터 운동권 급격히 몰락.
대학생들 취직 어려워 운동에 관심 없어짐.
국가보안법 위반 애들은 사시 합격도 안 되고, 대기업 취직도 안 되고...
그네들이 돈벌이 삼은게 과외나 학원 강사. 원래 운동권이 말은 잘함.
 
그게 노무현 때 공교육 파괴되어 완전 대박.
지금 사교육 시장은 수조원의 시장.
노무현 때 사교육 못 잡은 이유, 아니 공교육 파괴시킨 이유.....
동지들의 밥벌이... 열린우리당 만들었을때 부족한 인원들을 운동권에서 끌어다가 썼거든

나 현재였으면 대학 못 갔을 듯. 우리집 형편 어려워 지금 같은 사교육 꿈 못 꿈.
그러나 과거에는 방학 때 3-4만원으로 단과 한 두개 들으면서 학교에서 자습하고 그래도 다 괜찮은 대학 갈수 있었음.
 
난 절대 운동권이나 좌파가 정권 잡아서 잘 될거라 생각 안 함. 
금방 쿠데타처럼 뒤집어지기엔 이제 사회가 발전됨. 과거처럼 엉성한 시스템이 아님.
현재 사회 시스템은 자기의 공부나 업무 묵묵히 하던 사람들이 서서히 바꿔야 하는 거임. 
 
지금 다시 곰곰히 생각해보면 좌파측에서 두번연속 고졸 대통령인게 다행인것 같다
그 둘 주위에는 운동권이 자리잡을 틈이 적었었고 제대로 운동권 뽕맛을본 문재인이 당선되었다면
한총련 한대련등에서 윗대가리에 있던 애들이 대부분 장관 비서관 주요기관장등 요직을 먹었을거다.
  
 한순간 나타나 비례대표 국회의원 먹은 통합진보당 이석기처럼
 
 
세줄요약
 
1. 운동권이 정말 씨발개창족같음 특히 상부는 하나하나 이정희같은애들 이라고 보면됨
2. 김대중, 노무현 주위에는 그나마 운동권이 적었다. 노무현 씹창년이 운동권을 정계에 많이 진출시킴
3. 운동권 출신이자 운동권이 조직기반인 문재인이 되었다면 니들세금으로 이정희 5000명을 고위직에 앉힐뻔...
 
결론 - 존나다행 근혜찡당선 개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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