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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알아주는 곳.. 일베.. 좆같았던 2012이야기나 풀어볼게...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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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03 회 작성일 23-12-10 12:2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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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글 ㅇㅂ 준거 고맙다...
 
이글 혼자 술쳐먹는 글쓴건데 옆에 사람때문에 애들이 주작이라고해서 설명하자면
 
옆에 있는 새끼는 어제저녁 여친이랑 어디놀러갈까하면서 내앞에서 자랑하는 애미출타한새끼다....
 
전 여친 생각하면서 캔2개에 꿈틀이 2개 사놓고 혼자만족하면서 먹으려고 준비한거다..ㅅㅂ.....
 
각설하고... 본론에 들어갈께
 
 
 
 
좆같았다 2012년...
 
난 2012년 23살이 된 게이다
 
전여친이랑은 2011년 9월부터 사귀기 시작했다. 존나 행복했다. 썎쓰도 존나많이했고 씨발...
 
2012년 1월이였다. 아는 형의 소개로 프로토를 하게됬다.. 해외유학가려고 모았던 자금 까지 다썻다.
 
딱 62일만에 2천만원.. 내가 씨발 저금존나해서 모은돈 다 잃고 일수까지 빌려서 했다가 좆댈뻔했다...
 
어머니 기절하시고 병원실려가셔서 그다음부터 내 손가락 짜르는한이있어도 안한다고했다.
 
하지만 안하면 뭐하냐 내돈 2천만원이랑 빚이 산더미... 시발 아버지가 도와주셔서 살았다....
 
아무튼 나는 개강이후에 거지처럼살았다.. 하루에 라면 2개로 버텼다...
 
이게 참 좆같더라.. 나는 사람들이랑 섞여서 노는걸 좋아하고 돈도 쿨하게 내는 스타일이였는데
 
돈이 없어지니까 씨발 사람들이랑 멀어지게되더라.. 내주변에있던 새끼들도 언제그랬냐는듯이 내 곁을 떠나갔다...
 
하지만 나한텐 여친이있어서 행복했다......................
 
하지만 6월에 여름방학이 시작할때쯤 아버지가 많이 아프셨다...
 
할아버지도 간암으로 돌아가셨고 아버지도 간경화라서 나는 겁이 덜컹났다... 그래서 서울에서 학교에 남아서 여친이랑 놀려했던 계획을 모두 취소하고
 
집에내려가서 아버지 병간호와 일을 존나했다... 아버지 병원비가 장난이아니더라......... 그리고 내가 잃었던 돈을 조금이나마 매꾸기위해..
 
새벽4시부터 신문배달하고 끝나면 편의점 오후2시까지하고 저녁10시까지 음식점서빙을했다.... 존나힘들었지만
 
아버지대신 내가 할수있는 일이 이것밖에없다는 생각으로 버텼다...
 
근데 내 전여친은 홍어였다.. 씨발... 홍어는 통수친다 진짜친다 두번친다 계속친다...
 
나는 힘들게 방학을 보내고 학교로왔다.. 하지만 이 홍어씨발년은 나를 떠났다...
 
외로웠단다.. 씨발 좆같다..
 
그렇게 그년은 떠났고 나는 일베를 본격적으로 하게됬다....
 
일베를 하게되면서 내가 가장심해진건 보혐,홍어씨발년,수꼴이 되었다....
 
솔직히 지금도 존나 돈없고 힘들다... 보지들이 행복해하는모습보면 치가떨린다..
 
홍어새끼들 잘난척하면 토나온다.... 진보라고 말하는새끼들보면 죽이고싶다.....
 
근데 인생에 꼭 죽으란법없잖아? 어제 저녁 혼자서 이브 파티하면서 앞으로 열심히 살아보려고
 
일베에 글을올리게됬는데 자고일어나니까 게이들이 격려많이해주네.
 
고맙다 게이들아..... 비록 친목은 벤이지만 너희들덕분에 마음의 위안을 얻었다...
 
더 열심히 살고 더최선을다해서 노력하고 전진해서 홍어와 김치년들 척살하는 일베인이 되고
 
언젠간 성공한 모습을 일베에 올릴께 언제가 될진 몰라도 너무고맙다 게이들아......
 
메리크리스마스되라....
 
 
 
 
 
삼줄요약
 
1. 프로토하다가 전재산 탕진했다
 
2. 아버지아프고 집안이 기울기시작했지만 홍어보지는 내곁을 떠나갔다.
 
3. 앞으로 존나 열심히 살거다. 메리크리스마스되라 게이들아...
추천70 비추천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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