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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나레이터 모델 - 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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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66 회 작성일 23-12-10 10:45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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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후의 고요함이었다.....

그런데 사실 그것은 폭풍전의 고요함이었다.

적막을 깨는 초인종 소리..... "띵동띵동~~~~~~"





난 그 자리에서 한동안 그대로 얼어버렸다.

그리고 한참후 벨소리가 또 들려왔다...





"띵동띵동"





대충 물기닦을새도 없이 난 도둑발로 문앞에 갔다.

"누.....구..세.요?"

"팀장님. 혜경이에요...."

"아....."





문을 열었다.... 아직 옷도 안갈아입은 혜경이가 그대로 서있었다.

알몸인 나는 문열자마자 바로 수건을 찾아 몸에 두루고......





"무슨일이에요? 나 방금 쫄았자나.. 경찰이 찾은줄 알고..."

"풋......" 혜경이가 귀엽게 웃더니, 다시 심각해진다.

"너무 무서워요. 은연인 아무것도 모르고 잠들어있고, 자꾸 가슴이 쿵쿵 뛰어서..."

"앙 그럼 여기 있어요... 글구 난 샤워중이라.... ^^;; 마저 샤워하고 나올께요."

"그리고 안심해도 돼 혜경씨. 진정해."





혜경이를 안심시키고 다시 욕실로 들어오니, 거울에 비친 내 얼굴보다

더 시뻘게 발기된 나의 분신이 눈에 들어왔다....





혜경이와 할 엄두는 못내면서도 나의 손은 자꾸만 나의 분신으로 향했다.

그럴리는 없지만..... 그래도... 유비무환.... -_-;;; 거품을 구석구석.....

백만년, 천만년전에 묻었을지도 모를 때를 열심히 씻었다.





샤워를 마치고 돌아와보니, 혜경이는 침대위에 잠들어있었다.

대략 난감했다. 남자방 여자방 다 따로 잡아줬건만.....





남여가 뒤엉켜 신음소리내는 티비를 끄고, 혜경이도 이불을 덮어주었다.

일부러 가슴부터 둔부까지 손끝을 스쳐가면서.......^^v

스칠때마다 움찔하는 혜경이를 놔두고 고민했다...





아 그냥....슬쩍 옆에서 손만 잡고 잘까......

그냥 얌전히 쇼파에서 잘까.... 잠도 안올테지만.....

결국 혜경이 옆에서 손만 잡고 자기로 했다....... -_-v





정말 손만 잡고 잘려했는데..... 이 놈의 손이 분신의 명령을 받는지....

손이 자꾸 가슴으로 향했다....

처음엔 가슴..... 그러다 살짝 주물러보고.....

그러다 블라우스 단추 두세개 풀러 집어넣고....

브래지어 살짝 내리고.....

둔부도 쓰다듬고......





아... 넘 황홀하다... 깨어나있을때 만지는것보다, 이렇게 몰래 만지는게

더 긴장감있고 쓰릴있다.... 특히나 이렇게 늘씬한 팔등신 미녀의 몸매를

탐할때에는.....





이따금씩 혜경이가 움찔해서 깨어난게 아닌가 했지만

그때마다 숨고르다가 다시 반복했다....





다시 스커트속으로 팬티위의 둔부를 쓰다듬는데.....

그새 팬티가 젖어있다......





아... 깨어나 있는걸까?





난 더 개의치 않고 스커트를 걷어 올리고, 팬티를 말아내렸다....

깨끗하게 정돈된 무수한 갈대밭...... 약하게 펌프질하듯 흘러내리는 애액들....

난 혜경의 다리를 벌리고 그곳을 빨았다.





혀로 살짝살짝 굴려가며, 때로는 깊이 혀를 찔러넣고.......





조금씩 살짝 움찔하던 혜경의 다리에 점점 힘이들어가기 시작했고,

급기야는 혜경의 두손이 내 머리를 감싸안기 시작했다.





쓰읍쓰읍 후루룩후룩.. 쓰읍쓰읍씁......





아!~~~





혜경이 참다 터진 약한 외마디 비명을 내며 내 머리카락을 꽉 쥐어잡는다.....





나도 혜경의 양다리를 잡고, 거침없이 얼굴을 파묻었다.

입으로, 혀로, 그리고 손가락으로....





혜경은 거침없이 풍부한 애액을 쏟아냈다. 손가락을 천천히 넣으니,

혜경의 허리가 경련을 일으킨다.....





아아!~~~





질속은 풍선이 부풀어오르는마냥 계속 팽창하고 있었다.

손가락을 돌려 구석구석 비벼주었다. 아프지않게... 손톱이 닿지 않게....





아아아아!!~~~~ 조금씩 비명이 커지는 혜경이가 몸을 일으켜 나의 분신으로 향한다.

갑자기 69자세가 된 우리는 서로의 분신을 탐했다.





쑥쑥쑥쑥......... 쓰읍쓰읍쓰읍쓰읍.......... 아아아!!~~~ 쑥쑥쑥쑥......





본격적으로 그녀와의 사랑이 시작되었다...

난 그녀의 가슴을, 유두를, 허리를, 배꼽을, 허벅지를, 겨드랑이밑... 어깨, 목덜미...

구석구석 애무했다. 내 허벅지를 그녀의 다리사이로, 둔부에 밀착시키며 그녀의 귀를

뜯어먹을듯이 핧탔다. 혀를 굴려가며 귀속에 넣기도 하고..... 후~~~ 뜨거운 바람을

살짝 불어주니, 그녀가 또 한번 경련을 일으킨다.....





아아아!!!~~~~







달아오른 그녀의 다리를 들고 그녀의 몸속으로 내 분신을 넣었다.

처음에는 1/3만....그러다가 1/2..... 그러다가 모두 다.........





퍼어억...... 아아!!~~~ 퍼어어억...... 아아하아!!~~~~





퍼억.퍽 퍽 퍽~~ 아아악!~~ 으읍~~ 하~~ 하!~~~ 하악~~ 하~~~~





자세를 바꿔 후배위로 갔다. 히프살을 꽉 쥐어잡고 쉴새없이

그녀의 품안으로 들어갔다. 이따금씩 그녀의 가슴도 쥐어잡으면서...





온몸이 만나는 소리가 더 커졌다. 그리고 그녀의 신음소리도 더......





별다른 테크닉없이 가만있는 혜경이를 보니, 그리 경험이 많은 여자 같지는

않았다..... 고운 심성 그대로...... 별 경험 없는듯......

그래도 사운드만은 최상이었다... 수줍은듯, 부끄러운듯 참아내며 외마디

비명을 내질르는게......





"아아.... 팀장님...넘넘 조아요... 거기거기....네네... 거기.... "





다시 자세를 바꿔 그녀의 몸을 계속 탐했다. 혜경이는 배게를 쥐어뜯고...

쉴 새없이 달려온 나는 강약조절에 실패한채 그대로 나의 분신을 쏟아내었다...

뜨거운 나의 애액을.... 그녀는 기꺼이 받아주었고.....

그대로 그녀를 꼬옥 안으며 그녀 위에서 잠들어버렸다.....



.

.

.

.

.

.

.

.

.

.

.

.



시간이 얼마쯤 흘렀을까...........

갑자기 울리는 핸드폰 소리에 잠이 깼다.

혜경이는 옆에서 계속 잠들어있고, 아직도 한밤중이었다.





옆방에서 자고 있던 은연이었다.





"여보세요"

"팀장님! 어딨어요? 어떻게 된거에요? 여기 어디야? 왜 나만 혼자 여기있어?"





난 다시 옆방으로 건너갔다.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나니, 그제서야 혜경이의

안부를 묻는다....





"그럼 혜경이랑 지금 옆방에서 둘이 잤단 말야?"

"아니 그게 아니라.... 무섭다고 오길래, 재우고, 난 쇼파에서 자고 있었어..."

"거짓말..... 잤지?"

"아냐.. 안잤어 정말로... -_-;;"

"몸에서 냄새가 나는데? -_-+"

"아니라니깐.. 무슨 냄새가 난다 그래.... -_-;;; 나 냄새나? 그럼 나 샤워해야겠다.."

"자요... 좀 있다 출발하게.... 나도 샤워하고 혜경씨 깨워서 올라갑시다"

"어? 어디가요? 나도 무서워.... 여기서 샤워해...."

"응.... -_-;;"







은연이 있던 방의 욕실에 들어오니......

은연의 추궁에 시뻘개진 내 얼굴과, 언제나 눈치코치없는 시뻘건 내 분신이 거울에 비친다. -_-

한바탕한 나의 분신이 또 다시 꿈틀거렸다 -_-;;;





나의 손은 또 다시 열심히 분신을 정성껏 닦아주고 있었다....

이때 은연이 벌컥 욕실로 들어온다. -_-*





"앗... 모야?"

"어 우하하하... 팀장님 왜 몸은 안씻고 거기만 씻어?"

"-_-;;;..............."

"일루와... 내가 씻어줄께"





옷을 훌렁훌렁 벗으며 은연이 내게 안긴다....

"아유 귀엽네....."

-_-;;;;





은연의 손길이 닿으니 갑자기 핏줄이 더 팽창해졌다.

나도 비누로 은연의 몸을 문질렀다....

안그래도 매끄러운 피부가 더 미끌미끌 감촉이 황홀했다...





아.... 아까 오후에 보던 은연의 환상 각선미가 떠올랐다...

후후..... 오늘은 천국이 따로 없군......





은연은 남자를 잘 알고 있었다.

내 히프를 사각사각 긁으며 내 말초신경을 더 예민하게 해주었고,

내 뒷구멍도 구석구석 씻으며 미끄러운 거품을 이용해 구멍에 손가락을 넣어 쑤셔주기도 했다..





처음있는 경험이었다... 은연보다 내가 먼저 클라이막스로 가는 느낌....





"팀장님...몸이 단단하네..... 와우... 멋져....."

칭찬에 더 흥분한 난 은연을 들어 세면대위에 앉히고,

격렬한 키스를 나누며 바로 삽입에 들어갔다.





"아~~ 조금만 있다가....."

오히려 날 리드하는 은연...... 난 물로 거품을 씻어내고, 욕조위에서

은연의 뒤를 찔렀다.....

"아아아~~~ 지금 안돼...... 좀만 더...... "





은연은 나를 침대위로 안내했다.

"조금만 더 참아 오빠...."





그녀는 나를 눕히고, 내 몸을 구석구석 애무해주었다...

특히나 내 분신과 히프 사이를 애무해줄때는...... 정말 날라다니는줄 알았다...

그곳을 애무받기는 처음이었는데......





"아암..... 기분 조아 거기..... *_ _*





자연스레 오랄로 연결되면서, 너무 흥분한나머지 그만 그대로 발사해버렸다... -_-;;





그래도 정성껏 내 물을 받아주는 은연......

살짝 미소를 머금으면서도 열심히 날 이뻐해주는데.... 내 분신은 더욱 더 팽창한다....





그래... 난 아직 건재해..... 후후 -_-;;

세상에 살아 숨쉬고 있단 진정한 남자란 기쁨도 잠시....





은연이 내 위로 올라타 나를 기쁨을 넘어 환희의 순간으로 안내한다....

너무나 유연한 허리놀림.... 골반 움직임..... 이리 돌리고 저리 돌리고....

정신없이 내 분신을 유린하고 풍차돌리고 꼭꼭 쪼아댄다....





진공 흡입기마냥 내 분신을 아주 꽉 끼게 빨아들이는데.....

아아... 이 기분 정말 오랫만이다........

오랬만에 만난 진주 조갯살.........





은연이도 혼자서 정점을 향해 스스로 느끼는지 고개를 뒤로 젖히고 탄성을 자아낸다...





" 아악..아악...아하아... "





정말 환상의 파트너다....

굳이 해주지 않아도 스스로 날 뿅가게 해주면서 스스로 느끼는 여자.......





또 다시 내가 발사한 후에도, 그녀는 가슴으로 내 온 몸을 쓸어담으며 키스해준다....

그리고 수고했다며 가슴으로 내 분신을 어루만져주었다......



" 조았어? "

" 웅... 체고야 ^^b 나 뿅가써... 감동했어 ^^* "

" 그랭 ^^?.........^^* 또 할까? ^^;; "

" *^^* "





.

.

.

.

.

.

.

.

.

.

.

.



그렇게 은연과 사랑을 나누고 나니 어느덧 새벽 6시다........

출근시간이 9신데.... -_-;;; 아직도 부산에 있었으니.....

부랴부랴 은연을 일으켜주고, 혜경이 자는 방으로 갔다.





간밤에 있던 일로 부끄러워하는 혜경이를 다독이며, 부랴부랴 서울로 향했다.

수줍어하는 혜경이의 모습이 참 이쁘다......





어쨋든 간밤의 사건과 두 미녀와의 정사에 긴장하며, 수줍어하며, 황홀해하며,

경찰차를 피해 조용히.....서울로 돌아왔다 -_-





출근은 좀 늦었지만,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퇴근무렵..... 은연이와

혜경이에게 동시에 문자가 왔다...





혜경이는 " 피곤하시겠어요... 푹 쉬세요. 주말 시간 어때요? 이번 주말엔 제가 저녁 살께요."

그리고 은연이는..... " 오늘밤도 콜? ^^*"





아..... 나는 아직도 폭풍전의 고요함이었나보다....

기나긴 폭풍전의 고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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