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딸 후기.ssul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우연히 뇌이버에 딸치는법 쳐봤다가 파스딸이라는걸 알게됬다





그래서 다양한 딸방법을 추구하던나는 이게어떤걸까 하고 시도를해보았다.





젤먼저 파스를구입했는데 한방파스로샀다.

뭔가 색다르고 토속적인느낌이들까봐 비싸도

한방파스로 샀지





일단 내가 어깨가좀 아팠기때문에 한개뜯은후

어깨에 붙이고 경험은 새벽에 하기로 결정

왜냐? 집에 부모님다있으니 파스를 대놓고

삶으면 이상하잖아



그래서 일부러 파스약빨도 떨굴겸 피시방에서

새벽4시까지하고 집으로향했지

피시방에서 겜하면서 파스딸만 생각나서

겜도안되더라 ㅅㅂ 아무튼 조용히 집문열고

들어갔더니 부모님 다자고있더라 ㅋㅋㅋㅋㅋㅋ







예쓰! 이제 즐길일만남았다는 생각에 내 잦이가

불끈불끈 거리더라. 

일단 옷갈아입고 부엌으로 향했다.

혹시 부모님이 깰수도있으니 라면끓이는척

할려고 신라면 한개꺼내놓고 냄비에 물받은다음

내어깨에 붙어있는 파스를때고 물에넣고 가스렌지 on!!





난 내 잦이를 휘감을 파스님이 삶아지는걸

조용히지켜만보고있었지



한 3분지났나? 파스가 불어오르기 시작하는데

오오미 약발 다된 노오란파스가 불어오르기 시작한당께? 



졸라 보는내내 흥분됬다ㅡㅡ 8분정도지나서 

삶은파스를 꺼내서 찬물로 약간 뜨거움을없애주고



딱 드는순간!! 오오미 느낌이 레알 신세계였닼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방에 들어가서 이걸어케 즐겨볼까하다가

휴지심을 발견!



휴지심안에 둥글게넣고 테이프로 종나고정시킨뒤

내가좋아하는여자애 사진보면서 휴지심속 삶은파스 속으로 내잦이를 넣는데...

















와 진짜 내가 해본딸중에 가장 신세계였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황홀게이지 별5개다

거짓말안치고 10초컷해버림...



10초의 즐거움을위해 13시간을 허비한 나의 모습과 동시에 파스산 돈까지 생각하니

자괴감 개쩔더라.. 진짜 땅을치고후회함





하지만 다음에도 즐기기위해 서랍속에 넣어놨다가 다음날 다시썻다.



재활용도 가능하더라 그느낌 그대로 유지가능^^





결론은 파스딸 남자라면 꼭해봐라 신세계다

재활용도 가능하다 그런데 자괴감은 그이상이다











3줄요약



1. 파스딸치기위해 13시간기다림

2.신세계임 재활용가능

3. 자괴감은 그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