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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기 싫은 내 첫사랑 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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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98 회 작성일 23-12-10 08:36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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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바야흐로 2년 전, 3년동안 잘사귀다가 

단거리연애가 장거리로 바뀌자 여친이 딴남자

가 생겼다며 나보고 헤어지자고 함.

그 소리 듣자마자 좆나 엉엉 울면서 안된다고

앙망함. 찌질거리지말고 나도 정리하라고 하고

끊어버리는 전여친한테 무릎꿇고 돌아와달라

사정하려고 다음 날 회사 휴가를 내고 질질 짜

며 버스타고 2시간. 자전거타고 30분만에 

여친 집 앞에 도착

함. 도착한 후, 전화를 하니 이미 스팸차단 되

어 통화가 되지 않음. 집 초인종을 누르니 그제

서야 여친이 빼꼼히 문을 열고 날 보고 깜짝

놀라더니 빨리 나가라고 집에 부모님 오셨다고

머라 함. 발 밑에 신발을 보니 컨버스가 한켤레

있네. 부모님 나이또래가 컨버스 신을리는 없

고. 그제서야 눈치채고 방으로 습격함.

방에선 새 남자가 팬티만 입고 자고 있고

여친은 3분요리 북어국인가 뎁히고 있더라

나랑 3년 사귈때 한번도 못얻어먹었는데. 헤헤

남자 깨워서 싸우면 질거같아서 여친만 아파트

복도로 끌고 감. 여친 앞에서 무릎 꿇고

내가 잘할게ㅠ 너 없이는 못살겠어. 라고

앙망함. 여친이 말하길 벌써 이렇게 되버렸

는데 자기도 미안해서 다시는 볼 생각 없다고

좋은 어자 만나라고 함. 순간 열받아서

야! 너 진짜 씨발 너무하는거아냐? 일방적으로

헤어지는것도 예의가 있지. 요렇게 크게 말했

는데 그게 방까지 들렸나 봄. 

방안에서 그놈이 나오더니 지금 씨발 머하는거

냐고 하면서 오는거임. 순간 쫄아서 

여친한테 잘먹고 잘살아라 씨발련아! 하고

자전거 페달질 졸라게 하며 도망침.

안장에서 엉덩이 떼고 두발로 어깨죽지 들썩

거리며 그렇게 좆나 달리고 나서 근처 상가가

서 펑펑 울었음. 요새도 가끔씩 이 생각하면

자살하고싶은데 ㅍ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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