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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내신부는 내제자 - 56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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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82 회 작성일 23-12-10 06:39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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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성인을 대상으로 쓰여진 것입니다.

그러므로 미성년자가 보기에는 적절치 못한 내용입니다.

19세 미만인 사람은 절대 읽지 않기를 바랍니다.



경고: 이 작품은 **넷에서만 연재합니다.

이 작품은 본인의 창작품이므로 어떠한 경우에도 무단으로 옮겨가는 행위를 금합니다.

이 작품은 다른 사이트에 게재되었다면 본인에게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 3편 56부 >



[ 사랑의 여로 3 ]



동성은 열정에 가득차서 상미의 입술을 미친듯이 빨았다. 머리속은 텅빈체 오로지 상미의 몸이

주는 황홀한 느낌에 신음하는 동성이었다. 부드러우면서도 탄력있는 상미의 유방이 자신의 가슴

짖눌리고 완전히 성이 잔뜩난 자신의 물건이 부드러운 상미의 아랫배를 찌르는 것을 고스란히

느끼고 있는 동성이었다. 그렇게 정신없이 상미의 입술을 탐하며 두손으로 부드러운 상미의 등을

애무하는 동성이었다. 열기는 점점 고조되어 방안은 열풍이 몰아치고 있었다.



상미도 동성의 키스에 정신이 완전히 이사가 버리고 있었다. 하얗게 비어버린 머리는 아무런

생각도 할수가 없었다. 아득해지는 정신인지라 점점 가라앉는 듯한 느낌을 받는 상미는 놓치면

죽을 것만 같은 기분에 동성의 목에 두른 팔에 점점 힘을 가하고 있었다.

들어와서 자신의 입안을 온통 휘졌는 동성의 혀를 받아들였다가는 다음 순간 동성의 유도에 동성의

입속으로 자신의 혀를 밀어넣는 상미였다.



그렇게 영원히 계속 될것 같은 두 사람의 키스는 이어지고 있었다. 동성은 열정에 들뜬체 두 손을

놀려 어느새 상미의 몸을 감싸고 있던 수건을 벗겨버렸다. 가슴에 지어졌던 매듭은 힘없이 풀리고

상미의 몸을 감쌌던 수건은 힘없이 두 사람의 발치에 떨어졌다. 당연히 동성의 몸을 감싸고 있던

가운도 어느새 벗겨져 있었다. 그렇게 상미의 입술을 희롱하던 동성의 입술은 어느 순간 상미의

입술에서 떨어졌다. 잔뜩 충혈된 눈으로 상미를 바라보며 약간 거친 숨을 몰아쉬던 동성은 다음

순간 상미의 몸을 번쩍 안아들었다.



" 어머!... "



" ......... "



입술이 떨어지자 가픈 숨을 몰아쉬던 상미는 틈을 주지않고 자신의 몸을 안아드는 동성의 행동에

낮은 탄성을 질렀다. 그러나 그것뿐이었다. 상미는 긴 속눈썹을 자랑하며 살며시 눈을 감은채

말없이 동성의 목을 껴안으며 동성의 가슴에 얼굴을 묻었다.

동성은 상미의 몸을 번쩍 안아든 순간 상상외로 가벼움에 약간 놀라며 걸음을 옮겼다.

하긴 열정에 들떠있는 동성인지라 그렇지도 않지만 상미가 설사 무겁더라도 느낄수 없었을 것이다.

그렇게 걸음을 옮겨 침대로 다가간 동성은 자신의 가슴에 얼굴을 기댄체 가볍게 떨림을 보이는

상미의 몸을 침대에 살며시 내려놓았다.



말없이 숨만 색색거리며 눈을 감고 있던 상미는 자신의 몸이 부드러운 침대에 닿는 것을 느끼자

속으로 헛바람 소리를 냈다. 두려운 기분이 전신을 물결일듯 퍼져나갔다.

그러나 이미 각오한 것인지라 아무런 표현도 하지않는 상미였다.

단지 두려운 마음을 나타내기라도 하듯 동성의 목에 감은 팔을 풀지 않고 있었다.

잠시 그런 상미를 바라보고 있는 동성이었다. 결심한 것일까?...

잠시후 상미는 동성의 목을 감고 있던 팔을 살며시 풀며 한쪽 팔로 눈을 가렸다.



" 효!~~~ "



" 허헉!... "



두 사람의 입에서 동시에 헛바람 소리가 세어나왓다.

상미는 참았던 호흠을 부끄러운 기분에 내었고 동성은 상미가 떨어지자 두 눈을 찌르는 아름다운

자태에 숨막히는 탄성을 질렀던 것이다. 핑크빛 주위에 레이스로 장식된 앙징스럽다면 앙징스러운

그러면서도 너무나 유혹적인 한벌의 브레지어와 팬티가 동성의 두눈을 찔렀던 것이다.

동성은 그것을 보자 자신도 모르게 군침을 꿀꺽 삼켰다.

속으로 너무나 크게 들리는 자신의 침넘기는 소리를 혹시라도 상미가 들을까 저어하면서...



" 부... 부끄러워... 그렇게 바라보면... "



" 상미씨!... 너무 아름다워요... 눈을... 눈을 뗄수가 없게... 사랑해요... "



그런 동성의 충혈된 눈초리를 눈을 감고도 느낀 것일까?

상미의 입에서는 수줍은 더듬거리는 말이 살며시 세어나왔다.

잠시 동안 황홀한 표정으로 상미의 몸을 아래 위로 훑던 동성은 그런 상미의 말에 정신을 차리고는

들뜬 열정에 가득한 목소리로 상미의 아름다움을 칭찬했다.

정신이 들자 즉시 자신이 다음에 해야될 일을 깨닫는 동성이었다.



" 사랑해요... "



" 하악!~~~ "



동성은 열정적인 동작으로 가볍게 떨림을 보이며 누워있는 상미의 몸위에 자신의 몸을 실었다.

상미의 입에서 급박한 탄성이 비명처럼 흘러나오며 그것을 감추려는 듯 동성의 목을 감았다.

물클한 느낌에 다시 정신이 아득해 지는 것을 느끼며 동성은 정신없이 상미의 얼굴을 핥았다.

눈, 코, 입, 그리고 귀 어느 것도 가릴것 없이 무차별적으로 입술을 가져가는 동성이었다.

그런 동성의 입에서 나오는 뜨거운 열기에 상미는 자신도 모르게 비음을 흘리고 있었다.



어느 순간일까?... 동성의 입술이 이윽고 상미의 가늘고 긴 목을 타고 흘렀다.

상미의 탄성은 점점 잦아지고 커져가고 있었다. 가늘게 떨리던 몸은 어느새 진정되고 동성의

애무에 호응하듯 몸을 가볍게 비트는 상미였다.

그렇게 한동안 상미의 몸을 햝던 동성은 이윽고 입술에 걸기적거리는 천조각에 불만스러운 마음이

되었다. 그런 마음이 들자 동성은 얼굴을 번쩍 쳐들었다.



" 하학~~~ "



" 억... 허헉... "



갑자기 동성의 입술이 자신의 몸에서 떨어지자 순간 아쉬움을 느끼던 상미는 다음 순간 가슴

압박하던 것이 사라지며 자유스러움을 느끼자 자신도 모르게 탄성을 내질렀다.

동성의 손이 그녀의 브레지어를 단숨에 벗겨버린 것이었다.

다음 순간 적당한 크기의 도전적으로 고개를 번쩍 치켜들고 있는 조금은 짙은 핑크빛의 유두를

앞세운 누워있음에도 조금도 원형을 잃지 않고 있는 상미의 유방이 동성의 눈을 찔렀다.

절로 동성의 입에서 비명같은 신음이 흘러나왔다.



물론 처음보는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이렇게 노골적으로 찬찬히 상미의 유방을 보기는 처음인

동성이었다. 그것을 보자 동성의 눈은 더욱 충혈되며 호흡은 더욱 가파졌다.

동성은 그런 늑대와 같은 충혈된 눈으로 그런 상미의 아름다운 유방을 응시하다 이윽고 눈길을

아래로 돌렸다. 손바닥보다 작은 애처롭기까지한 천조각이 두눈을 아프게 찌르고 있었다.

동성은 자신도 모르게 헛바람을 삼키다 허겁지겁 손을 그 천조각으로 가져갔다.



" 어머!... 동성... 아!... "



" 어흥!... "



아무런 생각도 나지않는 동성이었다. 놀란 듯 비명을 지르는 상미의 비명도 전혀 들리지않았다.

오로지 타는 목마름을 해소할 단 하나의 생각만이 동성의 뇌리를 지배하고 있었다.

그런 본능에 이끌린 아니 본능을 이끌며 동성은 조금은 거친 동작으로 애처롭게 붙어있는 상미의

자그만 천조각을 단숨에 제거해버렸다. 다음 순간 동성은 머리가 띵해지며 코끝이 시큰거리는 것을

느꼈다. 그렇게 많지않는 그러나 적당히 우거진 숲풀이 동성의 두눈에 가득 들어왔던 것이다.

본능적으로 잔뜩 부풀어 있던 동성의 물건은 이제 저 혼자 꺼떡거리며 발광을 하고 있었다.



" 상... 미... 씨... "



" 하아... 하아... "



억지로 쥐어짜는 듯한 갈라진 목소리가 어럽게 어렵게 동성의 입술을 비집고 흘러나왔다.

상미는 그런 동성의 음성에 얼굴을 뜨겁게 달군체 부끄러움과 두려움으로 아무말 못한체 가픈 숨만

몰아쉬고 있었다. 그런 상미의 두 눈은 있는 힘대로 꼭 감겨있었다.

동성은 그렇게 비명처럼 쥐어짠 음성을 내뱉더니 그대로 상미의 유방으로 자신의 입술을 가져갔다.

상미의 몸이 순간 크게 물결쳤다. 그러나 그것은 거부의 몸짓이 아닌 본능적인 몸짓일 뿐이었다.



동성은 머리끝이 쭈빛 설 정도의 쾌락을 느끼며 부드러우면서도 탄력넘치는 상미의 유방에

지저분한 침을 묻혔다. 입술에 느껴지는 살떨리는 감촉...

그리고 입속에 쏙 들어오는 작은 열매!.... 동성은 본능적으로 그 열매를 혀로 굴렸다.

다시 상미의 몸이 크게 출렁거렸다. 그런 상미의 손은 부드럽게 동성의 머리카락을 쓰다듬었다.

어쩌면 그건 모성본능일지도 몰랐다. 물론 상미는 자신의 행동을 느끼지도 못하고 있었지만...



" 하악~~~ 동성!... 아!~~~ "



동성이 그런 상미의 동작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은체 입속에 들어온 작은 열매를 혀로 굴리다 어느

순간 그것을 살며시 깨물었다. 순간 상미의 입에서 달뜬 비음이 흘러나오며 동성의 머리카락 속에

있던 손가락에 힘을 가했다. 상미는 동성이 자신의 유두를 살짝 깨무는 순간 싸한 아픔과 함께

놀라울 정도의 쾌감이 전신을 말초신경 끝까지 퍼지는 것을 느꼈다.

절로 비음과 함께 손에 힘이 들어가는 상미였다.



그 소리는 그대로 동성의 정욕을 불태우는 마치 타는 불에 기름을 껴얹는 효과를 안겨주었다.

그것을 기화로 정신없이 유방을 탐닉하느라 멈추었던 동성의 손이 상미의 몸을 누비기 시작했다.

그렇게 애무의 손길이 자신의 몸 구석 구석을 누비자 상미의 몸은 눈에 뛰게 비틀어지며 입에서

뜨거운 단내를 풍기는 숨결이 세어나왔다. 희열이 온몸을 지배하고 있었던 것이다.



" 동성... 동성씨... 사랑... 하악... 좋아요... 너무.. 학... "



" 으으으... 크... "



동성의 애무에 상미는 정신없이 자신의 쾌감을 호소하려는 듯 토막 토막 끊어진 언어를 내뱉었다.

그것은 쾌감의 열정으로 무의식 중에 내뱉는 말에 지나지 않았다. 정신이 없기는 동성도 마찬가지

였다. 그런 상미의 신음을 귓전으로 흘리며 아니 그 소리를 듣고 대답하려고 하는 듯 그러나

상미의 유방에 입이 막혀있는지라 짐승처럼 신음소리만 내는 동성이었다.

다음 순간 동성은 하마트면 그대로 사정을 할뻔했다.



" 커컥.... "



정신없이 상미의 온몸을 애무하던 동성의 손끝에 부드러우면서 조금은 거친 미지의 숲이 느껴졌던

것이다. 다음 순간 동성의 뇌리에는 신비의 태고의 신비를 그대로 간직한 전인미답... 아니지

동성이 한번 다녀간 거의 처녀지와도 같은 계곡이 떠오르고 있었다.

그것을 생각하자 쾌감이 온몸을 엄습했던 것이다. 그러나 그런 사정의 기운을 간신히 참은 동성은

조금은 떨리는 손길로 그 생명의 계곡으로 손길을 옮겼다.



한편 동성의 애무에 정신없이 신음을 내며 달뜬 몸짓을 보이던 상미의 상태도 동성과 거의 다를바

없었다. 그렇게 정신없이 쾌감에 겨워하던 상미는 어느 순간 몸을 경직시켰다.

그러나 그것은 너무나 짧은 순간에 불과했다. 바로 동성의 손길을 자신의 깊숙한 숲에 느꼈기

때문이었다. 이어 슬금 슬금 미지의 계곡으로 다가서는 동성의 손길에 상미는 정신이 없는 중에도

자신도 모르게 마른 침을 삼켰다.



두려움과 왠지 모를 기대감이 상미의 작은 가슴을 터트려버리려는 듯 꽉 채웠던 것이다.

물론 처음이 아니었지만 이렇게 단 둘이 자신이 생각하기에는 신혼 여행인지라 그런 마음이 더한

상미였다. 그런 생각에 자신도 모르게 마른 침을 삼키던 상미는 잠시후 급박한 헛바람 소리를

낼수 밖에 없었다. 슬금 슬금 이동하던 동성의 손이 어느새 자신의 계곡을 침입한 것이었다.

상미의 몸은 크게 물결치듯 출렁이며 입에서는 탄성과 함께 두 손은 동성의 머리카락을 꼭 쥐었다.



" 하학~~~ 아!... "



" ........ "



동성은 숨이 막힐 것같은 열기를 느끼며 그것을 간신히 참으며 손길을 옮겼다.

순간 머리가 띵해지는 것을 느끼는 동성이었다. 어느새 쾌감으로 인해선지 촉촉히 젖은 상미의

계곡이 손끝에 느껴진 것이었다. 동성은 막힌 입술 사이로 고통스럽기까지한 신음을 토하며

부드러운 한없이 부드러운 상미의 계곡 속으로 손가락을 진입했다.

온몸이 녹아나는 기분을 느끼는 동성이었다. 이제 동성의 머리 속에는 아무런 생각도 없었다.

완벽한 백지상태의 불교에서 말하는 무의 세계를 체험하는 듯한 동성이었다.



" 더는... 더는 참을 수가 없어요... 상미씨!... 사랑해요...

너무... 너무 아름다워서... 이제는 더 이상... 상미씨!... "



" 하하학.. 하하... "



얼마의 시간이 흘렀을까?... 그렇게 상미의 생명의 계곡을 희롱이라도 하듯 손가락으로 누비던

동성은 이윽고 상미의 유방에서 얼굴을 들고는 갈라진 목소리로 쥐어짜듯 말을 내뱉었다.

이미 완전히 달아오른 상미인지라 그런 동성의 말에 아무런 대답도 없이 마냥 거친 호흡만 간신히

내뱉고 있었다. 어느새 상미의 다리는 있는데로 벌어져있었고 기대감을 나타내는지 몸까지 가늘게

떨고 있었다. 눈에 보이는 아름다운 유방은 동성이 얼마나 희롱했는지 군데 군데 입술 자국이

마치 도장을 찍은 듯 선명하게 찍혀있었다. 또한 동성의 침으로 번들거린 것을 말할것도 없이...



동성은 여전히 눈을 감은채 미간을 살짝 찌푸리고 있는 상미의 얼굴을 순간적으로 바라보다 열정을

못이긴 몸짓으로 자신의 하체를 상미의 계곡으로 가져갔다.

이미 참을 순간을 넘었을까?... 그래서 그런지 혼자서 맑은 눈물을 흘리며 꺼떡이던 동성의 보통

사람보다 조금더 큰 물건은 동성의 마음을 짐작이라도 했는지 발광하듯 꺼떡였다.



" 하악... 동성... 아흑!... "



" 사... 상마씨!... "



그렇게 동성이 단숨에 자신의 물건을 정확하게 상미의 계곡 속으로 진입시키자 상미의 몸이

은어처럼 퍼덕거리며 두 팔을 허우적거렸다. 처음이 아니라서 그런가?... 상미는 자신의 계곡을

꽉 채운채 들어온 동성의 실체를 느끼자 온몸의 세포 하나 하나까지 살아나 퍼덕거리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그런 마음에 절로 비음을 내지르며 손에 잡히는 데로 동성의 몸을 할퀐다.

너무나 만족스러운 마음이 가슴 가득 따뜻하게 감싸는 것이었다.



" 상미씨!... 너무 황홀해서... 상미씨의 계곡은 너무나... 으윽... 이런 기분은...

사랑해요... 죽도록 상미씨만... 허헉... "



" 도... 동성씨... 학!... 좋아... 너무나 좋아... 하... "



동성도 제 정신이 아니기는 상미와 다를바 없었다. 자신의 물건을 진입시키는 순간 마치 수천 수만

마리의 거머리가 에워싸듯 상미의 질벽은 자신의 물건을 꼭 문체 사정없이 흡입하는 것이었다.

순간적으로 자신의 물건이 빠지는 것이나 아닌가 걱정했을 정도로...

그런 상미의 계곡은 동성에게 극도의 쾌감을 안겨주는 것이었다. 동성은 그런 상미의 계곡이 전해

주는 극쾌감에 신음을 토하다 서서히 몸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천천히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동성의 몸은 점점 급박하게 움직였다.

그런 동성의 움직임은 상미에게도 그대로 전해져 쾌락으로 인한 비음을 토해내게 만들었다.

상미는 사랑하는 동성과 한몸이 되었다는 생각이 자신의 쾌감을 더욱 고조시키는지 연신 비음을

토하며 동성의 등에 손톱을 박았다. 녹아내릴 듯한 쾌감에 머리는 쉴세없이 좌우로 흔들고 또한

얼굴은 그 쾌감을 나타내듯 잔뜩 찌푸려졌다.



" 턱턱턱.... "



" 철컥... 철컥... 철컥... "



" 헉헉.. 컥... 으으... "



" 하아... 아흥~~~ 나나.... 죽을거... 죽을것 같아... 하항... "



살과 살이 부딪히고 쉴세없이 솟아오르는 애액으로 인해 묘한 소리가 방안을 가득 메웠다.

거기에 더한 두사람의 거친 호흡소리와 비음이 더욱 방안을 뜨겁게 달구고 있었다.

하늘이 노래지는 것을 느끼며 동성은 최후의 극점을 향해 무작정 진군을 하고 있었다.

이제는 상미에 대한 배려라던지 그런 생각은 동성의 뇌리 어디에도 없었다.

하긴 이미 완전히 쾌락에 차있는 상미인지라 그런 배려는 전혀 필요없는 것이었지만...



동성의 엉덩이가 앞뒤로 움직일 때마다 상미의 계곡 속살은 동성의 커다란 물건에 딸려 나왔다

들어갔다를 반복하고 있었다. 그렇게 동성의 물건에 비해 조금 좁은 듯한 상미의 계곡이었지만

그래도 틈이 있었는지 그 사이를 뚫고 뿌연빛의 애액이 흘러나와 두 사람의 음모를 번들거리게

만들고 있었다. 물론 그런것은 중요하지도 또 인지하지도 못하고 있었지만...

그렇게 얼마를 방아질 했을까?... 동성의 동작은 점점 급박해지며 거기에 따라 상미의 몸은 풍랑을

만난 조각배 마냥 정신없이 흔들리고 있었다.



그렇게 동성의 행동에 모든 것을 맡긴채 정신없이 흔들리는 상미의 입에서는 연신 쾌락에 겨운

비음이 흘러나오고 있었으며 두 팔은 동성의 등을 꼭 움켜쥐고 있었다.

동성은 점점 강해지는 사정의 욕구를 느끼며 마지막 극점을 향해 더욱 거세게 상미를 밀어붙였다.

거친 호흡이 그런 동성의 턱까지 차올랐고 힘에 겨운듯 온몸에서 솟아나던 땀은 어느새 방울져

상미의 아름다우면서 하얀 육체에 뚝뚝 떨어져 내리고 있었다.



" 이제 더 이상은... 상미씨!... 헉헉헉... 더 이상은... 헉헉... "



" 하학~~~ 아흥~~~ 나도... 아!... 느껴... 하학~~~ "



얼마의 시간이 흘렀을까? 동성은 급속히 치오르는 희열과 함께 짙은 사정감에 호소하듯 신음과

함께 갈라진 음성을 토했다. 그런 동성의 말은 거친 호흡으로 인해 토막 토막 잘려있었다.

언제부터 였을까?... 어느새 치켜뜬 상미의 눈에는 검은 자위가 사라진체 어떻게 보면 섬뜩한

흰자위만이 번들거리고 있었다. 잔뜩 찌푸린 얼굴과 함께 묘한 느낌을 주는 그런 얼굴이었다.

그러나 그것은 묻지않아도 극도의 쾌감으로 인한 것임은 자명한 사실이었다.



어느 순간 동성의 몸은 뚝 멈추었다. 이어 마지막 동작을 취하는 듯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동성의

엉덩이가 뒤로 멀리 물러섰다. 그것도 순간 마치 아랫도리를 모두 집어넣으려는 듯 힘차게

아랫도리를 밀어넣는 동성이었다. 상미는 그런 동성의 행동에 순간 상체를 벌떡 일으키며 탄성을

내 질렀다. 이어 힘없이 상체를 눕히는 상미였다.

상미가 그러거나 말거나 동성은 그 동작 그래로 몸을 멈춘체 잔뜩 인상을 찌푸리더니 잠시후 몸을

부르르 떨었다. 뒷골을 울리는 고통이라고 해도 좋을 극도의 쾌감이 온몸을 빠르게 펴졌다.



몇번에 걸쳐 다량의 정액을 상미의 질속으로 쏘아넣은 동성은 사정후의 몸 떨림을 느끼며 한숨을

푹 내쉬었다. 이어 힘없이 가늘게 몸을 떨고 있는 상미의 몸에 쓰러졌다.

상미도 극도의 쾌감에 겨워 숨만 헐떡이다 동성이 자신의 몸위에 쓰러지자 정신이 드는 듯 살며시

입가에 미소를 지었다. 어느새 흰자위만 보이던 상미의 눈이 정상으로 돌아와 있었다.

물론 미간은 여전히 찌푸린 상태였지만...



그런 상태에서 상미는 사랑스럽다는 듯 동성의 머리를 가만히 쓰다듬었다.

진정 사랑이 넘치는 그런 행동이었다. 동성은 지친 기색을 보이며 잠시 상미의 부드러운 손길을

느끼며 숨을 골랐다. 어느 정도 정상적인 호흡이 돌아오자 슬그머니 고개를 들었다.

한번의 정사로 인해서인지 발갛게 상기되어 있는 상미의 얼굴은 후광이라도 나는 듯 눈부시게

빛나고 있는듯 느껴졌다. 동성은 그런 상미의 모습에 잠시 홀린듯한 표정을 보였다.



" 그런 눈은... 부끄러워... "



" 너무 아름다워서... 이제 우리는 하난거죠?... "



" 으응~~~ "



" 사랑해요... 영원히... "



동성의 열정적인 그러면서 홀린듯한 눈초리에 부끄러운 듯 상미는 얼굴을 붉히며 살며시 눈을 내려

깔았다. 그런 상미의 태도에 동성은 싱긋 미소를 짓다가 은근한 어조로 말을 했다.

그런 동성의 말에 놀란듯 상미의 눈이 커지더니 다시 동성의 눈을 피하며 간신히 대답했다.

상미의 말은 동성에게 온 천하를 안겨주는 듯했다. 동성은 그런 상미에게 가볍게 입을 맞추었다.

상미를 위해서라면 설사 타는 불속에라도 들어갈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그렇게 두 사람의 신혼 아닌 신혼 여행의 밤이 깊어갔다.

여전히 방안을 후끈한 사랑의 열기로 가득 체운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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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나간김에 막나가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한편 더 올립니다.

내일과 모레는 쉴 생각입니다.



그리고 오랫만에 응응응 장면을 쓰니 많이 어색합니다.

좀 이상하더라도 양해하시길 빕니다.

말을 하면서도 이상하네...ㅋㅋㅋㅋ



추천119 비추천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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