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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로 느껴본 공산주의의 병신성.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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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36 회 작성일 23-12-10 04:55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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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난 2학년

대학생활도 총 다합치면 2년가량했다




일단 1학년때 맹자집주 스터디


맹자집주라고 대략 400p 가량 된 한자집이 있다. 한글이라곤 찾아볼수가없고 only 한자

근데 이걸 해석본이 나오면 좋겠는데 대학교재엔 해석본이 없어 씨발

그래서 스터디를 만들어서 한달되기전까지 각자 맡은 페이지씩은 한자 뒤적여서 해석해오기로했다

그리고 내용도 간략하게 설명도 해주기로 약속했고.


5명이서 각자 80p씩 맡았는데

막상 기한 다되고보니 80p 다한놈이 나하고 어떤 누나한명빼고 종범

어떤놈은 10p도 안해놓고 이거 못해먹겠다고 나뒹굴었음.

개새끼가 진짜 성깔같아서는 작살내고싶었는데 1학년때부터 성질내면 6년이 불편할거같아서 혼자 삭혔음

결국 나랑 그 누나랑 둘이 400p 따로 다 해석해서 공부했음.


근데 나중에 가니까 이 해석본좀 복사하면 안되겠냐고 헤헤 거리대 씨발 개새끼들

좆까라고 할려다가 술 거하게 쏘면 넘겨주마라는 식으로 해서 20만원어치 술 얻어쳐먹고 해석본 넘겨줬음



결론은 일 더하는 놈이 생기고, 그걸 주워먹으려는 하이에나가 생김.

공산주의 좆까






그리고 올초에 본초학 조별과제가 있었다


장뇌삼과 감초,맥문동 등등의 약재를 조별로 주어줘서 레포트쓰는거임

조원들이 각자 조금씩 쳐먹고 그걸 토대로 맛이라던지 향 외향 이런거 그리고 기록하고 이런 과제인데

조원중에 까만놈 한명이 갑자기 졸라 열정적으로 자기가 다 보관하겠다고했음


이새끼 분명 작년에도 이렇게 열의있는 놈이 아니었는데 이상하다싶었는데 그냥 맡겼음

다음날 저녁에 카톡이 왔다.

장뇌삼 자기가 다 쳐먹었는데 어떡하냐고 ㅡㅡ

개빡쳐서 있는욕 없는욕 다하니까, 나보고 이미 쳐먹었는데 자꾸 그러면 어떡하냐고 되려 적반하장으로 난리를 치길래

일단 꺼지라고하고 장뇌삼을 따로 사야하나말아야하나 고민하고있는데 인터넷에서 가격보니

3뿌리에 14만원 ^^ 씨발새끼


교수한테 가서 나혼자 굴욕 앙망거리면서 장뇌삼 굵은거 하나 얻어다가

그새끼 빼버리고 나머지 조원끼리 토막내서 나눠쳐먹으면서 진행했음

나중에 그새끼랑 대판싸웠는데 결국 그놈이 미안하다고 술사주면서 화해했음


결론은 인간의 탐욕때문에 부조리한 일이 발생할수있다는걸 깨달으면서 역시 공산주의 좆까



씨발 좆까라 공산주의.

평등은 지랄 쌈싸먹으라그래

분명 희생하는 새끼와 그 희생하는 놈의 희생을 주워쳐먹는 그지새끼가 반드시 나오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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