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의 위대함을 알게 된 계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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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한밭수목원이라고
가족끼리 놀러가는, 연인들 데이트 코스로 가는데가 있어
근데 말이 수목원이지 한바퀴 뺑둘러보고나면
할게없는.....컨텐츠가 부족한 곳이였지
헌데 4대강하면서 하천정비사업하는거에 한밭수목원 바로옆인 갑천이란데가 선정됐거든?
이 갑천길가를 자전거 도로로 정비했고 또 그 주변도 잘 꾸며놨어
그리고 수목원 옆 공원에 자전거 대여소도 마련헀어
1시간에 5천원인가 할거야
자전거 타고 갑천쪽으로 나가서 우측으로 몰고가면 카약이랑 보트같은거 대여해주는데도 나와
근데 무료야.
대전에서 데이트하면 항상 같은 패턴이다가 이런 컨텐츠가 생기니까
진짜 데이트하는거 같고 하루가 금방 가더라.
수목원 가운데 공연장도 있는데 주말에는 항상 공연도 하더라구
사대강 사대강 안좋은 소리만 듣다가 이런거 막상보니
이명박이 잘하긴 잘하더라
여친은 수꼴아닌데 자전거도로 보고나니 청계천처럼 나중에 사람들이 좋아할거라고
이명박 다시본다 하더라
1줄요약
산업화는 백번 듣는것보다 한번 보는게 낫다. 여친 산업화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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