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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그녀의 선택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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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22 회 작성일 23-12-10 03:34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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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오는게 늦더라도 이해하여 주세요.
시간이 없어서 틈나는대로 열심히 쓰고 있습니다.

2장. 쾌락의 늪

악몽의 그날....
놈은 2시간가량이나 미희를 더 괴롭히다가 4시가 넘어서야 돌아갔다.
미희는 놈에게 200만원이라는 거금을 쥐어주고 다시는 오지말라는 부탁과 함께
비밀을 지켜달라는 말도 잊지를 않았다.
하지만 미희는 놈을 믿을수가 없었다.
불안하다.
놈이 언제 또 찾아 올지 모른다.

미희는 남편이 오기전 화장실로 들어가 온몸을 구석구석 깨끗하게 씻어냈다.
겉의 모습은 예전의 미희였지만 보지깊은곳에서는 쾌감의 참맛을 깨달은
미희로 새롭게 태어난것 같았다.
온몸의 씻어 내리던 미희의 손이 젖가슴과 보지에 닿을때면 쾌감의 여운이
남아 짜릿함이 전해온다.
자신의 음핵을 살짝 건드려 본다.

"아..아흑.....아아아.."

"띵동..띵동...."

거실에서 초인종 소리가 들렸다.
미희는 샤워를 멈추고 목욕가운을 대충 걸치고 거실로 나와 인터폰을 들었다.
남편이었다.
다른날보다 퇴근이 빨랐다.

"오셨어요...."

미희는 봉수의 얼굴을제대로 쳐다보지 못한채 봉수의 가방을 받아들었다.

"대충 정리가 된것 같네....당신 수고많았겠네...."

거실을 한번 휙 둘러본 봉수는 부얶쪽으로 들어갔다.

"아직 싱크대는 안됐네....연락 안했어..?..."

"아..예....내..내일 온데요...오늘은 바빠서....."

대충 둘러댔지만 미희는 가슴이 뜨끔했다.
봉수는 양복을 쇼파에 걸쳐두고 미희쪽으로 다가왔다.
두손으로 미희의 얼굴을 감싸고 가볍게 입술을 맞추었다.

"미안해 여보...이삿날도 도와주지 못하고..고생많았지..."
"아..아니예요..이삿짐 직원들이 다 한걸요..."

봉수의 손이 미희의 귀볼을 만지다가 미희의 목에 끌힌 상처를 반견했다.

"아니 당신 왜 이래...다친거야..."

미희는 흠짓 놀랐다..
자신도 발견하지 못한 상처였다.
놈의 손톱에 의해 끌힌 상처인 모양이었다.

"아..아니예요...괜찮아요...물건을 옮기다가 스쳤는 모양이예요..."
"아퍼지 않으니 빨리 샤워나 하세요..덥겠어요..."
"응...그래..알았어.."

봉수는 화장실문을 열고 들어갔다.
미희는 안방의 화장대에 앉아 목덜미에 난 상처를 봤다.
벌거스럼하게 끓힌 자욱이 선명하게 들어났다.

저녁 9시 저녁식사를 마치고 미희는 봉수와 같이 침실로 들어왔다.
아들 민호는 친구집에서 공부를 하고 온다고 늦는다고 전화가 왔었다.

봉수는 멍하니 서있는 미희의 허리를 감싸 안왔다.

"여보..민호도 없는데 오늘 집들이 기념으로 어때....."
"오...오늘은 피곤해요.....다음에 해요.....미안해요..."

봉수의 손을 가볍게 뿌리치고 잠옷으로 갈아입은 미희는 침대안으로 몸을 뉘였다.
봉수에게 말할수는 없었다.
자신만의 비밀로 감추고 싶었다...영원히...
아들 민호와 남편을 위해서....

팬티만 입은채로 봉수가 침대로 들어왔다.
봉수의 손이 돌아누워있는 미희의 허리를 감싸안아 온다.
봉수의 따뜻한 손이 허리에 느껴졌다.
잠시 머뭄거리던 손이 잠옷사이로 비집고 들어와 브래지어위의 가슴을 감싸 쥐었다.

"여보 ...나 내일 출장이야..."
"예.....얼마나 걸려요..."
"일주일 정도 걸릴꺼야...워낙 급한일이라서....."

이제는 신경도 쓰여지지가 않는다..
한달이면 반이상은 출장이었다.

아무런 제지가 없자 봉수의 손이 브래지어 속으로 들어와 미희의 젖가슴을 가볍게
감싸 잡았다.
미희는 봉수의 손을 뿌리칠수가 없었다. 죄책감이 들어 하고 싶지는 않았지만
남편이 무안해 할까봐 그냥 두기로 했다.

봉수의 손가락이 미희의 유두를 가볍게 비틀었다.

"아...아..."

놈의 손에의해 한없이 유린되었던 젖가슴이 쓰려왔다.
얼마나 빨고 만졌던지 이제는 손가락만 대여도 쓰리고 아팠다.

"아...당신 가슴은 언제 만져도 부드럽고 탱탱해...좋아..."

봉수의 나머지 한손도 겨드랑이 사이로 파고 들며 젖가슴을 공격해온다.
봉수의 미희의 성감대가 젖가슴인것을 익히 알기때문에 젖가슴만 집중적으로
공격해 온다.
다른 전희는 없었다. 언제나 똑같았다.
미희는 오늘일이 있기전에는 다른 부부도 자신들처럼 젖가슴만 만지고
바로 성교에 들어가는줄만 알고 있었다.
오늘도 마찬가지였다. 봉수는 자신의 브래지어를 풀고 잠옷사이로 젖가슴을 입에 물고 애무를 시작했다.
미희의 유두는 딱딱하게 발기된채 봉속의 입속에서 이리 저리 굴러 다녔다.
봉수의 이빨이 가볍게 유두를 깨물어 왔다.

"아아...아흑......아..."

전율이 온몸으로 퍼져온다.
보지속에는 벌써 애액이 흘러 넘쳐왔다.
자신의 보지속을 빨고 깨물어 주던 놈의 입술이 잠시 스쳐 갔다.
봉수의 품에 안긴채 놈의 모습이 스쳐지나가자 미희는 고개를 돌려 베개속으로 얼굴을 파묻었다..

"아....안돼.....내가 왜 이러지...."

놈의 얼굴을 떨쳐버리기 위해 봉수의 머리를 두손으로 힘껏 감싸안았다.
떨쳐지지가 않는데 더욱 더 선명하게 놈의 길쭉하고 흉칙한 물건이 떠올랐다.
꺼떡거리며 힘껏발기된 놈의 물건이 자신의 머리속으로 들어왔다.
보지가 찌릿해 온다. 감전이라도 된것처럼 떨려오고 있었다.

"당신....오늘은 빨리 흥분이 되는데.. 낮에 내 생각 했어..."

한손으로 미희의 축축한 음순을 만지면서 팬티를 다리 밖으로 빼내며 속삭였다.
자신의 팬티도 발목에서 빼 침대밖으로 아무렇게나 팽개치며 미희의 허벅지를
벌려 자신의 허리를 집어 넣었다.

"아아...여보....미안해요...흑...여보..."

미희는 가슴속으로 오열을 터 터트리며 두눈을 감았다.
한것 발기된 봉수의 물건이 자신의 음순을 가르며 들어왔다.

"쭈욱.........."

텅빈것같던 보지속으로 봉수의 물건이 가득차 들어왔다.
봉수의 머리를 힘껏 안았다.
미희의 감겨진 눈에서는 소리없이 눈물이 흘렀다.

"하학...헉.....여보 오늘은 당신것이 조금 커진것 같네...
쉽게 잘들어 가는데...헉...학..."

미희 가슴이 아파왔다.
흐르는 눈물을 멈출수가 없었다.
미희는 봉수의 머리를 더욱 세게 껴안으며 항문에다 힘을 주며 봉수의 물건을
꽉 물었다.

"헉억.....당신 물건은...끝내주....헉...헉...."

봉수는 자신의 물건을 꽉 조여오는 보지의 압력때문에 잠시 허리를 고정
시킨채 입술로 미희의 젖가슴을 한입 베어물었다.
입안에서 미희의 유두가 요동을 치며 이리저리 굴러다녔다.

"아아.....여보.....아아...헉...헉..."

미희 입에서는 탄성이 흘러나왔다.
괄약근을 풀었다 놨다를 반복하며 봉수의 물건을 꽉꽉 조으면서 다리로 봉수의 허리를 감아올렸다.

"당...당신...굉장히 늘었는데....헉...헉....."
"헉...억....못 참겠어...억.....헉...."

봉수는 허리를 세우며 미희의 다리를 손으로 잡아 올렸다.
절정이 가까워 오는듯 봉수의 허리를 빠르고 거칠게 움직였다.

"아앙...아...아앙.....악...헉.......여보.....아..."

미희는 신음을 내뱉으며 자신의 가슴을 움켜잡아 쥐었다.
봉수의 물건이 들락 날락 하면서 보지내벽이 쓰리고 아파왔다.
아픔과 함께 쾌락이 느껴졌다.

"헉헉...헉...헉....으윽.....싼다....여보...."

봉수의 허리는 깊이 전진해 들어왔다.
자신의 물건을 미희의 보지 깊숙히 찔러 넣은후 탄성과 함께 허리가 멈추었다.

"헉억....."

미희의 질벽에 봉수의 정액이 흩날리며 뿌려졌다.
봉수의 정액을 받아들인 미희의 보지는 아쉬운듯 꿈틀거리며 숨을 쉬고 있다.

"여보...좋았어.....헉...."

거친숨을 몰아쉬며 봉수가 속삭여 온다.

"예..."

가볍게 대답한 미희는 눈물이 흐른 두눈을 봉수가 볼까봐 팔목으로 가렸다.
한참을 숨을 고르던 봉수는 자신의 왜소해진 물건을 덜렁거리며 화장실로 들어갔다.
쏴워기의 물소리가 들려왔다.

미희는 고여있는 눈물을 손으로 훔치며 티슈를 뽑아 들었다.
봉수의 정액이 고여있는 보지를 딱아냈다.
자신의 보지는 아직도 열기가 식지 않은채 벌렁거리고 있었다.
손가락으로 자신의 음핵을 건드려본다.

"허억.....아..."

온몸이 짜릿해지면서 보지가 꿈털 거린다.
가볍게 문지르며 나머지 한손을 질구에다 넣었다.
찔꺽한 감촉이 손끝을 통해 전해졌다.

"아아...아..."

질구에 넣었던 손가락을 빼고 항문에 갖다 대어 보았다.
흠찔 거리며 온몸이 떨려왔다.
축축해진 손가락으로 항문을 벌리며 넣었다.
찌릿한 전율에 유두가 파르르 떨려왔다.

"헉억....아아아....."

봉수가 수건으로 온몸을 감산채 화장실문을 열며 들어왔다.

"아...시원해.....당신 뭐해... 샤워해..."

흠찟 놀라며 항문에 넣었던 손가락을 빼올렸다.

"예....딱...딱고...있어...요......"

수건을 내팽겨치며 봉수가 침대에 몸을 실었다.

"아...피곤한데...내일 아침에 출장준비 해줘..."
"예....."

미희는 두눈을 감고 잠을 청하고 있는 봉수의 옆모습을 보았다.
손진한 남편의 모습을 보며 두눈에는 다시 눈물이 고여들었다.

"여보...미안해요..."

가슴에서 미안하다는 말이 메아리치며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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