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업,스압]어머니가 일베를 아시게 된 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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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돼지씹쌔끼. 원조가카 만세!
제목 그대로다. 어머니가 일베를 아시게 되셨다.
사건은 올해 여름 외할아버지 생신이라 외가인 청주로 갔다
외가와는 고향인지라 어려서부터 친한 사람들이 많았다 (아! 우리 외삼촌이 의사다!!)
문제는 큰이모의 큰딸,둘째딸 즉, 사촌 누나들이었다
예전에는 진짜 착해서 잘 따랐다
그런데 그날 밤에 갑자기 묻는 것이다. "야 너 일베 하냐?" (아! 사촌누나가 쭉빵한다!!)
호옹이? 이거시 뭐시당가? 지금 나한테 검증하盧?
일밍아웃의 무서움은 일찍이 알고있는 터라 회피하려했다(아! 우리형도 일베충이다!!)
하지만 일게이 종특 때문인지 일베하냐고 질문오면 졸라 뜨끔한게 사실.
유연하게 대처 못하고 얼버무린건 안사실.
그래서 사촌누나들이 뭔가 이상한 낌새를 느낀듯 하다 (형은 조용히 있었음, 화살이 나한테 온거지)
일베 존나 까기 시작함. 수간이 어쩌니 패륜이니 뭐니 씨발.
나는 일게이들 착한 거 다 아는데 ㅠ (진짜盧? 내가 아는게 사실이盧? 관서X교, 정신X애인 빼고.)
하지만 마음 깊숙히 끓어오르는 일부심은 박아놓을 수 밖에 없었다. 안그러면 나는 외가에서 희대의 장애새끼로 낙인찍히니까 (나 원래 공부 잘한다고 칭찬받는 아이였는데 ㅠ)
그래서 여차저차 사촌누나들이 내가 일베를 하는 것을 알게 되고, 그렇게 대충 욕듣고 끝나려나 싶었다.
그런데 1주일 정도 전, 사촌누나 한테서 카톡이 왔다. 미안하지만 카톡방 무심코 나가버려서 인증은 못하겠다 ㅠㅠ 하지만 내 쌍방울을 걸고서 주작은 아니다
"아직도 일베해?" 라고 왔다
그래서 "응" 이라고 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그런거 하지 말지;;" 라며 존나 나를 수간하는 새끼처럼 대하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사촌누나니까 대충 응,응 거리며 답해주고 여차저차 좋게 끝났다. (아! 사촌누나 백제예술대 다닌다!!)
그런데 바로 오늘, 내가 학원을 안다녀서 오늘 낮잠을 자고 8시 쯤에 일어났다. 그런데 어머니께서 나보고 충격받으셨댄다.
내 평생 어머니 심려끼쳐드린점 있을까 해서 내 잘못을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없다 없어
그래서 "뭔데? 뭐 되게 않좋은 일이야?" 라며 물었는데 갑자기 뇌리가 싹 스치는 것이다
일베!!
나는 실없이 웃음이 나왔다. 때마침 형도 옆에 있었음
상황은 이러했다. 사촌 쭉빵년들이 착하신 큰이모보고 일베 존나 깐 것 같다. 그러고는 수간, 김홍일 등등 존나 병신들 얘기만 한 것 같다.
그러고는 큰이모 선동 ㅅㅂ
그리고는 어머니 선동 ㅅㅂ
그렇게 된거다. 그 얘길 듣고 얼마나 빡쳤는지. 엄마가 제일 믿는 형도 빡치고 따졌다.
그런데 때마침 쭉빵, 여시들의 낙태 물타기가 됬다.(이거 물타기 아니다 ㅠ) 그래서 나는
"일베는 동접자가 4만이 넘어 갈 때도 있는 대형 커뮤니티인데, 그 중에서 정상 아닌애가 아무도 없겠어? 그리고 일베가 김치녀 김치녀 까니까 찔려서 괜히 일베
욕하고 그러는거야. 몇몇의 병신들의 글을 가지고 이렇게 일반화 한다면 정말 아닌거지. 그리고 그런 글은 관리자 (새부)가 광속삭제하는데? 그리고 사촌누나들
이 하는 그 쭉빵인가 뭐시기는 낙태에 관한 글 올라오던데, 그럼 그거 하는 년들은 다 낙태하는 걸레창녀들인가?" 라며 반박했다 엄마 흥분해서 그런거야 미안 ㅠ
어머니는 그제서야 알고서는 대충 마무리 된 것 같다.
하여튼간 쭉빵 여시들은 대가리 종범이여 씨발
3줄요약
1. 내가 일베하는게 밝혀짐 ㅠ
2.사촌누나 일베에 관해 선동질
3.우리엄마 그거듣고 충격먹으심 하지만 내가 산업화 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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