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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재수 존나게없는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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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94 회 작성일 23-12-10 01:31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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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재수가 존나게 없는데 재수하는 재수생이다

요즘 날도 추워졋겟다 탕에 몸좀담그고 싶어서
아침에 목욕탕에 갔다

사람없는 평일 아침이 좋아서 평일 아침을 가끔 애용하는데
오늘은 탕에 사람이 한명있더라
한30대후반 ?40대초반 정도

그래도 한명바께없으니 그러려니 하고
일단 양치질을 하고있는데

탕에 있던 놈이 갑자기 이러나서 탕을 빙글빙글도는거야
탕이 원형으로 되있는데 원형을 따라서
물을 휘휘 저으면서 돌더니 원래앉던자리 반대편에 가앉더라

난 양치질하면서 처다봣지
뭐하는놈인가 심심한가 ㅂㅅㅋ
이러고 별신경안쓰고 양치질끈내고 탕으로갔다

뜨끈뜨끈한 탕에 드러가 몸을 녹일생각하니
기분이좋아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탕으로 드러가서 앉았는데

갑자기 그놈이 날 뻔히 쳐다보더니
거기 내가 오줌쌋는데 일로와요 ㅋ
이지랄

ㅋㅋㅋㅋㅋㅋ시발난 내귀를의심하고
네?하도 되물었다 ㅋㅋㅋㅋ

거기 제가 오줌쌋다구요 일로와요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시발 미친새끼 이러고 탕에서나와서
몸을 한3번은 씻은거같다 ㅡㅡ
이러고 걍나옴

진짜 리얼 화나더라 오랜만에 몸좀녹일라고했더니
별 병신이 방해를 하는구나 하면서
욕을 하면서 집에가는데

집가는길이 2차선이고 인도가없어

걸어가는데 내옆으로 왠 트럭이 한대스더라
스더니 야 이러는거

이놈도 30대후반에서 40대초반정도 되보였어

나: 네?
그놈: 니 어디사냐 ?
나: 어디어디 사는데요 왜요
그놈: 차다니는데 일로다니면 되안되

아 안그래도 화나는데 오늘따라
왜 나에게 이런시련이 닥칠까 생각하며
화를 억누르고 말했다

나: 인도가 없는데 일로 다니지 어디로 다녀요
그놈: 어디서 말대답이야

이놈 말투가 존나 시비조인거야
내기분이 이래서 그렇게 들렸는진몰라도

나: 아저씨 위험하니까 저한테 말씀하신거 다일아들었는데요까놓고 성인대성인으로 첨보는데 반말하시는거 기분나쁘니까 다음부턴 안그러셨으면 좋겠어요

최대한 예의를 갖춰말하고 그냥 가는데
이놈이 갑자기 욕을하대 ?

그놈: 야이개새꺄 일로와바

한3초스턴먹고 생각하다가
나도 열받아서 될대로 되라고 지껄엿다

나: 이런 시발놈이 언제봤다고 욕질이야 시비걸지말고 그냥갈길가라

어이없다는듯이 그냥 쳐다보더라

나: 왜꼬와 ?꼬우면 내려

그놈이 못내리고 허..이러면서 어이없다는듯이 처다보고있길래

나: 못내릴거면 아가리물고 갈길가라 멀쩡히 지나가는사람 잡아*가 지랄말고

이러고 집왔다 
아 시발 화난다...


솔직히 어른대접받을만한 행동 못하는새끼는
해줄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주의라 저랬는데
내가 잘못한거냐 ?

별 그지같은 두놈때매 기분 존나 잡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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