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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스내치 - 1부 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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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81 회 작성일 23-12-09 22:5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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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클뭉클한게 느낌이 좋구만...."



지현을 침대에 뉘어 놓으며 교복위 가슴을 쓸어 본다...



"하아~좃나 꼴리는데..."



영길의 목울대가 흥분에 파르르 떨린다...



"좋아 천천히 시작해볼까? 하하"



영길은 서랍장을 뒤적이더니 지현의 양손에 강아지 손을 닮은 털장갑을...

씌우고는 손목부분을 테이프로 단단히 동여맨다....



그리고는 조심조심 침대를 옷가지로 숨겨놓은 캠코더로 풀샷 잡은후 지현 옆에 앉는다...



"씨발년 팬티는 뭘 입었을까?"



지현의 타이트한 고동색 체크무늬 교복치마 끝자락에 영길의 시선이 머문다..



"꿀꺽~"



마른 침을 삼킨후 잠시 머뭇거리던 영길은 지현의 치마를 양손으로 부드럽게 밀어올려 본다...



팬티스타킹에 가려 반쯤 희미하게 보이는 고양이 캐릭터가 새겨진 깜찍한 힌색 팬티..





"크~ 좋다"



영길은 우선 지현의 골반 끝에 걸려진 스타킹 끝자락을 손가락으로 잡고는 연갈색 팬티스타킹을 보물을 다루듯 가만가만 벗겨낸다..손톱에 걸려 줄이라도 가면 큰일이니 여간 조심스러운게 아니다...



곧 고양이 팬티도 손으로 불끈 쥐어보며 벗겨낸다...



그 짧은 1분여의 시간 동안에 영길은 흥분으로 10여차례나 좃을 만지작거린다.



벗겨낸 스타킹과 팬티는 곱게 접어서 향이 날아가지 않게 밀봉팩에 담은 후..

한켠에 놔둔다...



"히야~여고생 보지..."



영길은 지현의 보지를 가만히 쓰다듬는다...



"씨발 빨고 싶어 미치겠네..."



금방이라도 손을 집어넣고 혀로 훝어대고 싶지만 참기로 한다...



영길은 세면장으로 가서 면도크림과 수건을 가져왔다...



하지만 멈칫거리더니 이내 면도크림 뚜껑을 닫는다...



"향이 날아가잖아...안돼지 안돼..."



영길을 분무기로 지현의 둔덕과 보지 똥꾸멍 얹저리까지 충분히 뿌린다...



그리고는 삼중 면도날이라 상처 하나 나지않는다는 질러면도기를...

지현의 연한 갈색빛이 인상적인 보지털로 가져간다...



우선은 클리토리스를 3cm벗어난 가장자리부터 조심스레 밀어낸 후...



보지의 가장지리 그리고 안쪽으로 조심스레 벌초를 해나간다....



"어? 이년 똥꾸멍 옆에도 털이 있네...하하"



영길은 마지막 애교 똥꼬털까지 밀어낸후 보지털들을 좀전과 마찮가지로...

지퍼백에 넣어 단단히 밀봉한다...



"자~ 다 됐구만"



영길은 부시시 일어나더니 지현의 집에서 가지고 온 교복 여벌과...

팬티스타킹, 팬티를 한장씩 꺼내더니...교복은 갈아입힌 후 벗긴것은

좀전 처럼 지퍼팩에 담고...팬티, 팬티스타킹을 차례로 입힌다...



그리고는 지현의 한쪽 발을 침대 아래쪽 머리에 단단히 고정 시킨후...

물끄러미 쳐다보더니...



피곤했는지 꼴려서 터질것 같은 자지를 지현의 다리 사이에 밀착시키고...

끌어 안은 후 은은한 샤프란향이 풍기는 머리향을 음미해보다가...

지현의 입술에 소프트 키스를 날린직후 그대로 잠이 든다....



---------------------------------------------------------------



영길은 꿈속에서 지현을 따먹는 꿈을 꿨다...

지현은 꿈속에서 술집으로 팔려가는 꿈을 꾼다...



먼저 깬것은 지현이었다...

눈을 뜨니 왠 남자가 자기를 껴안고 잠들어 있다....



"헉..."



지현은 소름이 돋았다...



온몸을 바퀴벌레가 감싼듯한 아찔함이 느껴지는데...



보지끝엔 남자의 자지가...가슴엔 남자의 두툼한 손이....

귓가엔 남자의 기분나쁜 숨소리까지 정말이지 죽고 싶은 마음뿐이다...



"어떻하지?"



지현은 가만히 몸을 일으켜보다가...



양손에는 장갑이 끼워져 있고...

한쪽 발이 묶여져 있는걸 발견한다...



"그래 납치된거야"



혼자말로 조용히 읇조리던 지현은 순간 눈물이 핑돈다...

처음엔 자신을 안고 있는 사내에 대한 무서움이 밀려오더니...

이내 강간당한후 죽임을 당하는 상상에 빠져든다...



곧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더니 인신매매단에 납치된걸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본다...



"섬이나 술집으로 팔려갈지도 몰라...어떻해"



눈물이 마르지 않는 지현....

이때 영길이 깨어난다...



"으음~하움~~"



눈을 몇번 깜빡이더니 지현을 올려보는 영길이 상체를 들어 웃으며...

지현에게 말한다...



"여어~우리 지현이 일어났어?"



사내의 꿈뻑이던 눈에 볼두덩이 저릿하던 지현은 남자가 몸을 일으키며..자신의 이름을 부르자 깜짝 놀라며 두려운 눈으로 쳐다본다...



"아~ 이름? 명찰에 떡~하고 전지현이라고 써 있잖아..하하"



웃으며 뒷머리를 긁적이는 영길....



"배고프지? 뭐라도 먹을래?"



지현의 얼굴을 빤히 쳐다보며 말한다...



"아저씨~보내주세요~..."



"에이~그런말 말구 오빠랑 닭백숙이나 먹자"



"아저씨~제발요"



"또 아저씨라 그러네...그말 듣기 싫으니까 앞으로는 오빠라 불러"



"흑~"



지현이 운다...



"아무리 울어도 소용없어 딱 2년만 참아라...2년만 내 색시하면 그땐 집으로

보내줄테니까"



"흐엉~흑흑"



지현은 2년이라는 말에 우선은 놀라고 색시라는 말에 죽고 싶은 마음뿐..



"지현이가 날두고 한 말 기억할꺼야...처음엔 솔직히 상처받았지만 원래 좋아하는 사람한데 틱틱거리는게 여자라 이해하기로 했어..나도 실은 네가 처음부터 맘에 들었거든..하하"



지현이 어이가 없어 붉게 충열된 눈으로 영길을 째려보더니...

이내 고개를 묻고 울기 시작한다...



"울지마...지현아...오빠도 가슴아프지만 널 내여자로 만들려면 어쩔수 없어"



영길은 몸을 일으켜 휴지를 가져오더니 지현의 눈가를 닦아준다...



"오빠가 닭백숙 맛있게 해올테니 잠시만 기다려"



자뭇 자상한 미소를 짓고는 영길은 문을 열고 나간다....



지현은 영길이 나간후...

눈물을 그치고 방안을 두리번거리며 살핀다...



마치 원룸처럼 꾸며진 방은 제법 넓은 편으로 10평이 넘어 보였는데...

어떻게 된 일인지 창문 하나 없었다...그리고는 유난히 방 한가운데 덩그러니놓여있는 산부인과 의자같은 특이한 가구...그 외에는 일반집과 다르지 않는데...



지현은 잠시 고개를 좌우로 갸우뚱거리더니...



그렇다면 나갈수 있는 방법은 문을 열고 나가는 거야....



지현은 장갑을 낀 손으로 발목에 묶인 끈을 풀어보려 애쓴다...

하지만 덥수룩한 털장갑때문에 잘 되지 않고...



"아~씨~발~"



자신도 모르게 잔잔한 탄식을 하더니...

이내 지현은 끈을 잘라낼수 있는 도구를 생각하며...두리번 거리다...

침대가에 있는 면도기를 발견하곤...급히 지현은 몸을 틀어 그것을 집어들고는 노끈에...문질러대기 시작한다...



"사각사각~"



지현은 스멀스멀 올라오는 작은 희망에..눈물로 범벅이 된 얼굴에도...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분주히 손을 놀린다...



이때 면도기 옆으로 어쩔수없이 시선이 가는데....

눈에 들어오는것은 털실을 넣은 듯한 작은 비닐봉지와 속옷, 스타킹, 교복



순간 면도기를 떨어트리며 털썩 뒤로 빠져앉은 지현은 장갑을 낀 손으로 자신의 보지를 쓸어본다...



느낌이 이상하다...분명히 있어야 할 보지털의 까끄러움이 느껴지지 않는것이다...



지현은 분노가 치밀었다...



"개새끼"



다시금 보지주위를 만져보는 지현...



다행히 강간을 당한것 같지는 않았다....



지현의 얼굴은 영길이 여고생에 환장하는 변태라 생각들어 얼굴에 분노와 소름이 가득하다..



이내 마음이 급한 지현은 면도기로 노끈을 자신이 할수 있는 최대한의 속도로 문질러 댄다...



이때 저멀리 발걸음 소리가 들려오는데...



지현은 면도기를 보며 잠시 갈등을 하더니...

침대가에 가지런히 두고...남자가 노끈이 닳은 것을 알수 없도록 발목으로 가린후 누위 우는 시늉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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