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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오늘 친한누나가 나 민주화시킴.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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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20 회 작성일 23-12-09 22:49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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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랄 

존나 친한 누나가 나꼼충이다. 

그래도 뭐 만나도 딱히 정치적 이야기는 하지 않으니 항상 만나도 즐겁게 이야기하고 헤어지고 그랬다.

오늘 만나서 카페에서 수다좀 떠는데 우연히 대선이야기를 했다.

나야 뭐 주변에 내 성향이라든지 말한 적도 없고, 굳이 말할 이유도 없었고 

가끔 주변 술자리에 꼬박꼬박 속해있는 몇명의 좌좀들 설치는건 그려러니 하고 넘어가는 정도다.

그런데 이 누나와 대선이야기를 하는데 내가 박근혜 뽑았다고하니 

얼굴색이 변하더니  "야.. 어떻게.. 하아..."  한숨을 쉬더라.

나에게 정색을 하며 @#!@$@!$@!$!@$!@$  좌좀 특유의  예상된 시나리오로 민주화 시키려고 했다.

하지만.  근거도 없는 감성적 선동만 할뿐.  아무런 논리종범 이야기만 나에게 할뿐이었다.

그래서 내가 알고있는 가벼운 산업화 지식을 몇개 나열하니

동문서답만 한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설마설마하며 내가 물어봤다.  


" 누나, 이번 문재인이나 박근혜 대선공약 하나라도 알아?"

씨발..

하나도 모른다 ㅡㅡ




한줄요약

친한사람과는 정치얘기를 애초에 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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