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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어둠이 비와 함께 - 7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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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05 회 작성일 23-12-09 21:35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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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어떻게 된 것일까?? 사실 사무장의 이야기를 듣고 시작했을땐.. 약간의 망설임.. 그런 것도 있었다.. 하지만 이전에 스트레스를 받아서 비를 보면서 그의 내면에 악마가 깨어 났을때와 다르다.. 어둠속에 비와 함께.. 깨어난 그의 또 다른 모습.. 하지만 지금의 그는 철저히 악마답게 굴고 있다..



사실 위험하다.. 이런 일은.. 그도 그것을 자각했지만.. 카운트와 함께 시작된 지금의 행동들은 절대 다르다.. 일요일 오후.. 그렇게 그는 안방 문을 열고 들어온 미선을 보고 커튼이 쳐 조금 어둠이 내린 그 방에서 두 눈에 안광을 띠며 그녀를 차갑게 쳐다보고 "잘 참았군.. 가운을 벗어봐..", ".....", "오오.. 대단한데.. 이거 홍수도 이만한 홍수가 없군... 윙...", "아흑.. 제발 주인님 아흑..". 떨리는 그녀의 목소리.. 모기소리처럼 가는 그녀의 목소리의 떨림..



미선은 철웅이.. 최대치로 올린 핑크로터 때문인지.. 몸을 부르르 떨며.. 쓰러진듯 주저앉고는 파르르 떨리는 두눈을 감고.. 나직히 신음을 내지른다.. "아아아.. 하", "늙어도 여자인가 보지..", 철웅의 말에 초점 없는 눈으로 눈을 부릅뜨고 노려보려 하지만.. 하반신의 로터는 굉움을 내고 흔들리고 있고.. 그로 인해 그저 그녀의 뜻과는 달리 애처롭게 쳐다보고 있는 꼴이 되고 말았다..



"아하하.. 이거 대단한걸.. 이걸 원하나??", 실크로 된 침대 이불을 떨쳐내자.. 철웅의 큰 자지가.. 드러나고.. 미선은 "흑.." 소리와 함께.. 고개를 돌려버린다.. "왜 그래... 눈을 피하면 안되지.. 그러면 안되지..". 이미 무릎을 꿇어 방바닥에 다아있는 종아리 부분까지.. 끊임없이 흐르는 애액과.. 자신도 모르게 실금한 오줌이 흥건해져가고.. 아무리 오줌을 멈추려고 보지와 항문을 조여봐도.. 그 빠르고 미세하게 떨리는 그 로터들로 인해.. 자극만 심해질뿐..



철웅은 다가가.. 그녀의 머리위에 자지를 가져다 되고... 머리카락과 얼굴을 허리를 휘둘로 자지로 때린다.. 입을 꽉 다물고 그를 쳐다보는 그녀의 얼굴에 눈물이 가득하고.. 이런 치욕속에서 자꾸 멀어져가는 그녀의 이성을 다잡으려 하는지.. 머리속으로 아무리 다짐을 해봐도.. 몸은 따로 논다...



사실 처음엔.. 자신의 치부를 보인 그녀는 그저 그와 즐길 생각이었다.. 하지만.. 가정부 앞에서 당한.. 그의 명 앞에 그녀는 수치심을 느끼며 떨려오는 몸과 쾌감속에 정신을 잃어가며 쾌락속에 빠진 자신을 보았을때.. 다시 제정신을 찾고자.. 애를 쓰고 있지만.. 흑갈색의 뜨거운 열기를 발산하는 커다란 자지 앞에.. 그녀는 모든 것을 체념한듯.. "아~~ 읍.." 침 흘리는 입을 열어.. 그의 자지를 덥썩 물지만.. 그저 귀두와.. 함께 그 큰 자지의 3분의 1로도 입이 가득차는 듯 하다..



"오오 그래 아흑.. 그거야.. 쌍년.. 흑.. 아주 잘빠..크헉..는군..", 그녀는 이미 그의 말이 들려오지 않는다.. 그저 자신의 입에 가득 담아도 담기지 않는 그 길고 굵은 좆을 보며 입안 가득 침만 고여간다.. 유명한 외과의사의 조신한 딸로.. 파렴치한 의사에게 시집와.. 그의 씨받이로 노리개로 살고 있다고 해도.. 생판 모르는 덩치 큰 남자의 좆을 물고 방바닥에 오줌과 애액 범벅을 싸며.. 큰 좆을 물고 입에 침이나 흘리고 있는 그녀..



평상시의 철웅이라면 꿈도 못 꿀 이야기다.. 그런 그가.. 일을 시작하면서 얻은 극심한 스트레스로.. 또 다른 자아가 형성되고.. 지금 이순간 그 자아에 도취되어 지배당해.. 가련한 한 여인을 제물로 삼고 있다.. "언제까지 물고만 있을 꺼야.. 첨엔.. 혀도 놀리더니.. 이거야.. 재미가 없잖아..", "으읍읍읍...", "썅년.. ㅋㅋ 그래도 좋은가보지 입에서 좆을 빼진 않는군..", "퍽퍽.. 츱 읍..", "니가 안움직이겠다면 내가 움직이지..". 철웅은 그 큰 손으로 미선의 머리를 잡고.. 허리를 움직인다..



"읍.. 웩.. 풉..", 목 깊숙이 찔러오는 좆과.. 그로 인한 구토 숨도 쉬기 힘들 정도의 압박감.. 기도마저 막아 버릴 듯이.. 찔러온다.. "크헉 흡흡.. 아핫 싼다... 씨발년아..", "켁 꿀꺽꿀꺽..웩..". 아무 거리낌 없이 이미 낮부터 참아온 정액이 그렇게 짧은 시간만에 터져나가고 목젖까지 들어와 있는 귀두탓인지 그냥 모든 것이 식도로 넘어가고 가끔 너무 쌔게 튀었는지.. 기도에도 들어간다..



"켁켁.. 웩.. 퉷.. 켁켁..", "핥아.. 먹어.. 무슨 말인지 모르니.. 이 주인님의 소중한 것을 버리다니..". 기도에 들어간 정액으로 사레가 걸리자. 기침으로 뱉어내어 바닥에 떨어지자.. 철웅은 그것을 핥아 먹으라고 한다.. 어리둥절해 있던 미선은 혀를 길게 내밀어.. 바닥에 떨어진 정액을 다 정성스럽게 핥아 먹는다.. 이제 그녀에겐 이성이란 남아있지 않다.. 일본 동인지에서나 볼듯한 좆물변기가 된 것이다..



"자 다 핥아 먹었으면 이제 다시 세워.. 기어와.." 철웅은 고급 침대에 앉아.. 자신의 좆을 세우라고 하고 그녀가 엉거주춤 일어나자.. 기어오라고 하자.. 미선은 무엇에 홀린듯 기어와 그의 자지를 빤다.. 아직도 자신의 보지와 항문에 자극을 주고 크리까지 큰 자극으로 온몸이 떨려 느리듯 기어온 그녀... 정성스럽게 손을 쓰지 않고 귀두와 기둥 그리고 부랄까지 입으로 빨아주자 서서히 서는 자지..



철웅은 거의 자지가 힘을 찾자.. 그녀를 침대에 던져.. 상체만 침대에 걸치게 하고 팬티를 벗긴다.. 그리고 상자에서 벨트를 꺼낸다..자지 바로위에 벨트를 걸치자.. 자지가 두개가 된듯 검은 가죽 벨트에.. 검은 모형 좆이 박혀 있다.. 항문에 인조좆을 향하게 하고 자지를 보지에 꼽자.. 이제까지.. 핑크로터에 자극을 받은 씹이.. 마치 달팽이의 그것처럼 끈적하게 자지에 붙어 온다..



"으헝.. 으흑.. 윽윽.." 항문과 보지에 동시에 움직이는 자극에 높은 음을 낼 힘이 없는지.. 죽어가는 신음으로 침대와 함께 상체가 흔들리고.. 가슴을 잡고 밀착해 항문에 인조좆을 느끼며.. 조금씩 조금씩.. 달라붙어 오는 보지에 촉감에 아무리 정력이 좋은 철웅이라도 쉽지가 않다.. 이미 경험이 있는 항문이라도.. 보지와 함께 빠른 속도로.. "퍽퍽 척 척척 퍽.." 리드미컬하게 박히는 두개의 좆에.. 거의 실신지경이 된 미선...



핑크로터가 세밀한 진동으로 미선을 자극했다면 두개의 좆은 말 그대로 말뚝을 박듯.. 강하고 호쾌한 자극으로 그녀를 자극하자.. 또 다른 쾌감에 몸서리치고.. 이제 힘을 다했는지.. 철웅의 움직임대로 시체처럼 움직여진다.. 그렇게 철웅은 미선의 보지에 걸쭉한 좆물을 한가득 쏟아내고.. 그대로 좆물을 받고 움찔되며 항문과 보지를 연체.. 그녀는 기절을 해버린다..



철웅은 그녀를 그대로 둔체.. 아직 식지 않고 차려져 있는 음식을 먹으며 기력을 보충한다.. 그렇게 그녀가 깨면 다시 괴롭히길 삼일 토요일에서 일요일 월요일이 지나 화요일 째 되던날.. 그리 많은 횟수가 아니라서.. 미선도 음식을 보충해가며 철저하게 철웅의 좆물받이가 되어간다.. 별말없이 순종적으로 움직이는 그녀.. 철웅도 말이 줄어가고 눈빛만 보여도.. 세초롬한 새색시처럼 다소곳이 앉아 철웅의 자지를 세우고 자신의 항문에 보지에 받아들이고 마무리를 입으로 하며.. 시간을 보낸다..



핑크로터나 인조좆도 이젠 재미가 떨어져.. 나체로 그냥 자신을 따라다니며 카펫도 되게 하고 배게도 하게 하고 별의 별짓을 다해도.. 그녀는 지쳐가는 정신과 달리 젊은 남자의 정기를 받아.. 피부는 매끈해지고 살도 빠지며 마치 30대 초반의 여성처럼 생기있어진다..



다만 눈빛이 흐려진 것이 문제랄까?? 이대로 지속된다면 육체까지도 허물어 질 것이다..



마치 죽기전에 기력을 찾은 사람처럼 그렇게 육체는 꽃을 피워가지만 시간이 지속되면 육체의 꽃은 저버릴 것이라.. 미선은 생각해 보았다.. 자신을 마치 물건 다루듯 다루며 한번의 섹스로 몇시간을 몸지게 하지만 늘 긴장되어 있는 몸은 아니 마치 남자를 받아 드릴수 있게 적응된 몸은.. 암캐처럼 발정되어.. 암내를 풀풀 풍기며 섹스의 맛을 아는 색녀의 몸처럼 되어가지만...



40년을 넘게 교육되어온 자신의 정신은 늘 받아들이는 마음과 거부하는 마음이 싸워.. 정신이 위태러워져 갔다.. 어둠속에 있는 철웅도.. 이대로 그녀를 실성하게 하면 득이 되는 것이 없었다.. 그래서 철웅은 피크를 느끼고.. 조태진에게 전화를 걸었다..



"왜 이리 연락이 없습니까??", "아아.. 지금 병원 감사문제로.. 난 낚시를 왔지.. 하하.. 오랜만에 푹쉰다네..", "그건 그렇고 더이상 이대로 누님을 방치하면 위험할꺼 같네요..", "그래?? 흠 그렇단 말이지. 그럼 내일 내가 찾아가지..", "네 그러심이.. 이일을 하면서 저도 얇팍한 지식일지 모르지만..", "아아.. 병원 신세를 질거 같단 말인가??", "네.. 아무래도..", "뭐.. 내 친구중에 정신상담사가 있으니.. 알아서 처리하지..", "네 죄송합니다.. 너무 거칠어서..", "아냐 아냐.. 그정도 혼이 나봐야.. 정신을 차리지..", "그럼 내일 오실때.. 섹스를 해야 할까요??", "아니 아니.. 최대한 다정하게 있어주게..", "네 알겠습니다..".



그렇게 평범한 섹스를 하며 미선에게 대충 기력을 살려주려 노력하는 철웅.. 미선 또한 철웅의 다정한 섹스에 마치 자신이 그의 연인이 된 착각을 할 정도로.. 그의 애무는 정성스럽고.. 아름다웠다.. 애정이 느껴질정도로 맘이 놓이고 자신의 성감을 하나 나하 찾아.. 혀로 손으로 입술로 애무할때마다.. 마치 영혼이 치유되는 듯 느껴졌다..



그의 좆질도 달랐다.. 끈적하고 리드미컬하게 부드럽게 자신의 질을 자극하는 그의 대물이.. "아흑.. 아앙.. 으흡.." 뜨겁고 감미로운 키스.. 이제 철웅이 없이는 안될듯 한 착각마저 들었다.. 아니 철웅을 사랑하게 되어버렸다.. "갑자기.. 하응.. 왜 하악.. 이러시는 거에요.. 아앙..", "아아.. 헉헉.. 그동안 내가 심했지.. 흐읍.. 가끔 이렇게 다정스러운 것도 괜찮 헉헉.. 은거 같아..", "네 아흑.. 정말.. 으흡... 사~ 커헉..앙해요. 아흑..". 천천히 때론 부드럽게 조금 빠른듯.. 온몸이 서로 비벼지며..



서로의 체온으로 뜨거워 다 타버릴만큼 미선의 팔이 철웅의 목을 감싸고 그녀가 먼저 키스를 해오며 적극적으로 나올만큼 애태우는 섹스.. 하지만 철웅은 그저 압삽하게.. 새로운 쾌감으로 그녀를 자신에게서 못 벗어나게 만들 뿐이다.. 사실 철웅은 SM을 해봣지만 자신의 입맛에 들지 않았다.. 그저 모르는 여자를 어둠속에서 강간하는 것이 더 쾌감이 더컸다..



지속적이지 않은 순간적인 쾌락.. 그것을 위한 것이 블랙 철웅이다.. 괴롭힘이 최고조에 달하자.. 그는 풀이 죽어버렸다.. 그렇게 철웅은 이별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 이미 조사무장이 원하는 것을 달성하고.. 말이다.. 사실 그는 이제 돈도 얻을만큼 얻었다.. 또한 회사에서 자신을 무시할 인물조차 없을 것이다..



과연 이일로 철웅의 또 다른 내면의 또 다른 존재는 사라져 버릴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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