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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어둠이 비와 함께 - 8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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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58 회 작성일 23-12-09 21:33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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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원장은 금요일 오후에 귀국한다.. 오늘이 조태진과 약속한 기일이다.. 새벽 이른시간.. 원장집 안방에선 신음소리가 찢어질듯 들려온다.. "아흑.. 하악.. 악 윽윽.. 내 똥꾸멍.. 학.. 아흑..", "씨발년 좋은거냐.. 헉헉..", "아흑 네.. 윽.. 좋아..요.. 아흑.. 남편이랑.. 흑흑.. 할땐.. 어흑.. 몰랐는데 악악..". 거침없는 좆질.. 좋은 음식을 먹으며 철웅은 자기가 준비한 정력보강제를 먹으며.. 그렇게 마지막 날의 만찬을 즐긴다..



"아흑.. 똥꾸멍이.. 으흥.. 불.. 나.. 요.. 어억..", "헉헉.. 고마운줄.. 알아.. 헉헉.. 커헉.. 젊은 남자가.. 헉헉.. 따먹어 주는 걸.. 흐흐.", "네 아흑.. 좋아요.. 으흥.. 나.. 떠.. " 짜릿하고 뜨거운 철웅의 좆질에 말을 잇지 못하는 미선.. 섹스할땐 타오르던 욕정이.. 섹스가 끝나면 온몸에 힘이 빠진듯 나른해지지만.. 쾌락에 빠져 가지는 나른함이란.. 더 할나위 없이 즐겁다..



5일째 때론 격렬하게.. 때론 감미롭게.. 철웅의 절륜한 정력에 보강제까지.. 미선은 얼마나 많은 지방을 태웠는지.. 전체적으로 날씬해지며 56키로의 육덕진 몸매가 되어버렸다.. 온몸을 긴장시키는 뜨거운 에너지.. 그녀의 모든 것을 태워버릴듯.. 격력한 몸짓.. 스트레스가 해소되면서 그녀는 하루에 수차례 이어지는 철웅과의 섹스에 허리를 쉬지 않았고.. 그 결과.. 배살도 꽤 빠져버렸다..



그렇게 새벽녘 끝난 섹스이후.. 냉장고에 있는 식은 음식을 데워서.. 먹고.. 철웅은 소파에 앉아.. 미선이 가져온 뜨거운 물에.. 미선이 자신의 남편이 피로할때 쓰는 몇가지 약초를 넣고.. 정성스럽게 씻긴다.. 자신이 생각해도 웃긴일이다.. 강간에서 이어진 통정.. 자신의 남편이라도 이렇게 정성스럽게 씻기지 않았다.. 미선의 남편인 원장이 자신의 출신에 대해 컴플렉스가 있어.. 명문가의 미선에게 밝을 씻기게 한 것..



미선은 이런일이 싫지만.. 명문가의 자손답게.. 이혼을 할수 없다는 일념하에 어떤 남편에 대우에도 참고 살았고.. 남편 또한 자신의 야망을 위해서 사는 것을 알기에.. 자신이 이혼을 원해도 남편이 절대 해줄일이 없음을 알았다... 하지만 철웅에게 하는 것은 다르다.. 정말 자신의 짝을 만난것처럼 정성을 다해 씻긴다.. 발을 다 씻자.. 향긋한 약초의 냄새가.. 철웅의 발바닥에 기운을 솟게 하고..



고급 유럽산 쇼파에 푹 잠긴체.. 좆이 불끈 서오르자.. 미선은 대야를 옆으로 치우고.. 부드러운 융단 카펫 위에 무릎을 꿇고 앉아.. 다리사이에 배꼽에 붙을 지경의 철웅의 좆을 입에 머금는다.. "쭙... 츄륩.. 핥짝.. 쳡쳡.." 입안 가득 고인 침이 철웅의 기둥을 스칠때면 요란하고 음란한 소리를 내고.. 그의 큰 좆을 입에 가득 넣은체 혀를 돌려 귀두를 자극한다.. "으흠.. 흐음.." 젊잖고 낮은 철웅의 신음소리..



미선의 부드러운 팔이.. 철웅의 허벅지를 간지럽히고.. 다소곳이 눈을 감고 철웅의 좆을 음미하듯.. 입안 가득담는 미선의 뒷태가.. 사뭇 곱다.. 지쳐 꺼칠해져가던 피부가 마치 몇달을 에스테를 받은냥 고와지고.. 조금 처졌던 가슴도 젊은 남자의 양기를 받아서일까.. 꼿꼿이 서 있다.. 연일 뉴스나 신문에선 일제시대부터 유명했던 병원의 첫 비리로 매일 보도가 되고.. 김원장의 귀국에 모든 이의 시선이 집중될때...



그 안주인은.. 이름도 모르는 남자의 좆을 물고.. 뜨거운 보짓물을 흘려되고 있다.. 값비싼 융단 카펫위에 소음순 대음순을 타고 발기한 크리를 타고 떨어지는 보짓물.. 그렇게 빨던.. 자지를 입에서 때고.. 그의 다리위에 올라.. 보지에 좆을 맞추곤 깊숙히 받아들인다... "아흑.. ". 스스로 신음을 토하며 미동도 없이 아무 움직임 없는 철웅의 위에 올라.. 철웅을 위한 섹스를 하는 미선..



철웅은 나직히.. 미선의 움직이며 좆을 질로 조여오자. 그저 나직한 탄식만 흘려내고.. 미선은 들뜬 자신의 신음을 참고자 갖은 애를 쓰며 노력한다. 그녀가 허리를 더 높게 들면 들수록 더 팅겨지는 쇼파의 탄력속에.. 귀두가 보일정도로 빠진 좆을 급강하를 하며 보지가 머금는다.. 철퍽 철퍽.. 미선의 보짓물이 철웅의 좆에.. 부딪히며 티고.. 자궁입구를 뚫고 가볍게 들어온 좆에 조금의 통증이 느껴지지만...



시간이 지나 그 통증마저도... 쾌락으로 변할때.. 삑삑삑 삐리릭.. 소리를 내며 들어서는 조태진.. "누나.. 이런 씨팔 이게 뭐야.. ", "으흑.. 흑.. 흐응.. 아앙..". 태진이 들어옴에도 못느끼는지.. 미선은 신음을 흘리며 주위에 아무것도 들어오지 않는다. 태진이 다가가.. 짝 소리와 함께.. 누나의 뺨을 때리자.. 그제서야 정신이 든.. 미선이 "태진아 너 어떻게 여길.. 안되.. 안되 보지마... 꺅..", "너 이새끼 넌 뭐야.. 윽..", "그만하지.. 내가 누군지 당신이 알게 뭐야..", "너.. 으으.. 씹쌔끼.. ", "악.. 태진아.. 흑흑.. 태진아.. 당신 너무해요.. 내동생인데.", ".........".



묵묵히 돌아서 안방으로 가서 자신의 옷을 챙겨입고.. 나서며 "누군진 모르지만 때려서 미안하군.. 그럼 난 이만.." 홀연히 왔다가 홀연히 사라지듯.. 떠나버리는 남자.. "안되 가지마세요.. 가지마세요.. 흑흑 절 버리지마세요.". 철웅이 나가려고 하자.. 밖에 아무도 없지만.. 누가 본다는 생각도 없이 문을 살짝 연.. 철웅의 바지를 잡고 늘어지는 미선.. " 이러지마.. 나중에 또 기회가 된다면 들리지..", "야 이씹쌔끼야.. 거기안.. 윽..". 일부러 쓰러지는 척.. 배를 잡고 연기를 하며 넘어지는 태진..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선이 철웅을 잡고 놓지 않자.. 철웅이 그녀를 뿌리치고 나가버린다.. "엉엉.. 흑흑.. 난 이제 어떻게 하라고 엉엉.. 태진아 태진아. 정신차려..", "윽.. 누나 그새끼 누구야.. 뭐하는 놈이야..", "몰라 몰라.. 난 아무것도 몰라..", "누나 왜이렇게 변했어.. 흑흑.. 그렇게 단정하고 새침했던 누나는 어디간거야.. 흑흑..", "미안해 태진아.. 흑흑.. 내가 잘못했어..", "저새끼 내가 꼭 잡고 만다.. 씨발.. ", "그러지마.. 잊자 응 우리 잊자.. 내가 태진이 니가 바라는거 다해줄께.. 응 몸이라도 줄께.. 제발 응응..".



그렇게 애타게 매달리는 누나를 보고 태진은 속으로.. "허 저새끼 좆질은 타고 났단 말야.. 어떻게 하면 누나가 이렇게 되는거야.. 정말 신기하네.. ", "누나 옷입어.. 보기 민망해... 제발 옷입고 차근차근 이야기하자.", "어멋.. 나 봐.. 미안미안.." 후다닥 뛰어가는 누나의 가랭이 사이로 번뜩이는 물들.. "누나도 여자긴 하지.. 하지만 왜 이렇게 된거야.." 철웅에 대해 신기하면서도 누나의 변한 모습이 낯설기만 한 태진...



그렇게 몇분동안 누나가 옷을 입고 나온다.. "저 새끼 누구야..", "몰라.. 난 강간당했을 뿐이야..", "뭐 말이되?? 누나가 정신을 잃고 그런짓을 할정도로 이상한 여자야?? 강간당한 여자가 어떻게 그래??", "미안해.. 나 너무 외로웠어.. 니 매형은 나랑 결혼하고 아이들 놓고 나선 날 방치했을 뿐이야.. 가끔 들어와.. 이상한 기구로 날 괴롭히기만 하고..", "뭐 그게 무슨 소리야.. 그럼 매형이 바람이라도 폈단 말이야?", "그래.. 병원 여자들이랑 놀아난거 같아..", "이런 씨팔.. 누난 그걸 참고 산거야??", "그럼 내가 어떻게 하니.. 흑흑.. 이혼 할수 도 없고.. 아버지도 돈문제나 병원문제는 없지만.. 여자 한둘 끼고 살았니.. 흑흑..", "미안해 누나.. 내가 그것도 모르고.. 불쌍한 내 누나.. 흑흑..".



태진은 진심이다.. 사실 누님을 어떻게든 회유하고자 했던 것인데.. 실상은 많이 달랐다.. 그저 남편이 좋아서 남편에게 병원을 주고 싶은 야망이 있는 것인줄 알았는데.. 그저 노예같은 생활을 했다는 것을 안 이상.. 자신도 그저 누나만 탓 할수 없는 것이다.. "내가 알아서 다할께.. 지금 병원도 난리가 아니야.. 매형이 비리가 한두개가 아니었어..", "뭐.. 무슨 말이야.. 니 매형 어떻게 된건데..", "몰라 매형이 입국해봐야 알겠지만.. 아무래도 구속당할거 같아.. 액수가 만만치 않아..", "흑흑.. 왜 이런일이 벌어진거야.. 흑흑..".



태진은 미안했다.. 어찌됬던 아무리 좋게 자신이 병원을 위해서라고 하지만 자신의 아내와 자신의 누나..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괴롭게 된 것이다.. 또한 자신이 받아도 되는 돈을 철웅에게 돌린 것도.. 표면상은 자신의 면책을 위한 것 일지도 몰랐다.. 똥물에 담그긴 하지만 신발 밑창만 담그는 격이다.. 애써 나중에 씻어버리거나 신발을 버리면 되는 일.. 그렇게 태진은 누나 미선을 데리고 집으로 향했다..



태진의 처.. 신혜는 핼쑥해진 시누이를 보고.. 놀란다.. 하짐나 왠지 모르게 여자로썬 요염해진 그녀가 부러워진다.. 이미 태진의 처도 병원을 안나가길 몇일이다.. 다시 태진과 신혜 그리고 그의 누나 미선은 급히 몇몇 옷가지를 챙기고.. 제주도행 비행기에 오른다..



그렇게 제주도에 도착해 호텔 스윗룸에 머무르게 된 태진가 일행은 누나 미선이 잘못되지 않을까.. 걱정하지만.. 예상외로 철웅이 신경을 쓴 탓인지.. 별로 달라진게 없다. 다만.. 미선은 밤이 늦도록 철웅을 그리워하며 뜨겁게 달아오른 보지를 부여잡고 있을뿐..



그에 비해 신혜는 철웅을 그리워하거나 하지 않는다.. 다행이 남편이 자신을 구했고... 신혼으로 돌아간냥.. 부부는 뜨겁게 타올랐다.. 태진은 철웅이 자신의 아내를 겁탈할때..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고 다짐했고.. 죽는날까지.. 신혜만을 위해 살기로 다짐했다.. 그런 다짐에 하늘이 응했는지.. 신혜는 아무 탈없이.. 남편의 지고지순한 사랑에 응해줄 뿐이다...



결국 일주일 내내.. 주말까지 반납해가며 낱낱이 조사한 세무청과 식약청은 결국 제약사와 병원 원장 부원장외 몇몇 의사를 고소하기로 확정하고.. 경찰에 기소 경찰에서 입을 다물던 부원장이.. 결국 검찰에서 입을 열어.. 원장의 비리가 터졌고.. 결국 몇몇 간호사와 여사무원들이.. 성폭력 및 성추행으로 고소.. 검찰은 김원장이 입국하기만을 기다렸다..



사실 월요일 이후 스케줄을 다 취소한 김원장은 결국 비리만 모르쇠로 일관하며 넘기면 된다는 생각에 가볍게 귀국을 했다가 경찰에 체포.. 제약사 비리와 세금포탈 및 직원 성폭행 및 성추행으로 구속되었다.. 결국 조태진이 나중에 여직원들에게 고소 취하를 하지 않는 조건으로 위로금을 지급했고.. 김원장은 계속적인 검찰의 압박하에 결국 자신의 죄를 다 인정해버린다..



나중에 60억 세금포탈에 추징금 30억과 부녀자 성범죄로 10년형에 취해지고 자동적으로 집안에서 미선을 김원장과 이혼시킨다.. 조이사의 변호사가 미선부부의 자녀들에 대해 미선의 양육권을 따내고.. 일은 그렇게 일이 일다락 맺으려 했고.. 또한 나중에 입찰을 통해.. 물론 여러가지 비리가 있었지만.. 철웅의 xx제약이 뽑혔다..



이로써.. 철웅은 그저 조용히 살 것인가?? 그것은 다음 편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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