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로부터 시작된 나의 성 -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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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로부터 시작된 나의 성
* 2부 - 두근거림의 연속 *
그날 밤 난 그렇게 누나에게 들키고 누나의 뜻 모를 한마디를 “싫어”란 단어로 일축하고 밤이 어떻게 지나간지도 모른체 아침을 맞았다.
아침이 되어서 누나가 이불속을 빠져나오면서 내가 자는줄 알고 나에 얼굴을 잠시 쳐다보다가
세수하기 위해서 밖에 나갔다.
난 그때서야 아직도 두근거리는 마음을 진정시키면서 밤새도록 뜬 눈으로 세워서 빨갛게 되어버린 눈을 뜨고 잠시 멍하니 천장을 쳐다보면서 생각을 해 보았다.
어제 그렇게 누나의 팬티를 내리고 자지까지 넣은 상태로 들켰으니, 이제 누나가 나에게 어떻게 할지 걱정이 되어서 방에서 나갈 생각을 못했다.
간밤에 그런일이 있는지도 모르시는 어머니께서는 나의속도 모르시고
“현규야, 얼른 나와서 밥먹어라. 학교가야지 늦겠다.”
나는 들릴듯 말듯한 작은 소리로 대답했다.
“네, 엄마”
그리고 문밖에서 누나와 엄마의 이야기하는 소리가 들려서 나는 누나가 무슨말을 할까 궁금해서 조심스럽게 들어보았다.
“엄마”
“왜 그러니? 수인아.”
“저희방 있잖아요”
“응, 그런데?”
“아직 초가을이지만 새벽에는 이제 조금 추워서요.”
“응 그러니 그럼 있다가 저녁에 두꺼운 이불 줄테니깐 덮고 자거라.”
“네 엄마”
다행이 누나와 엄마의 대화 내용은 내 생각과는 달리 별다른 내용이 없었다.
(시골이라서 초가을 정도만 되어도 새벽에는 생각보다 추워요. 이해해 주시길... ^^;)
그런데 중요한건 이게 아니고 나도 학교갈려면 씻고 밥먹어야 할텐데 나가서 누나 얼굴을 어떻게 보느냐였다.
그렇게 나가지도 못하고 방에 있는데 방문이 열리면서 누나가 한마디했다.
“현규야!”
“으,응”
“학교가게 나와서 씻고 밥먹어.”
누나는 어젯밤에 있었던 일은 모르는거 마냥 나에게 보통때처럼 똑같이 말을 했다.
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것처럼 누나 행동이 그냥 똑같다고 느낀건 잠시일뿐 미쳐 생각이 다 끝나기도 전에 누나가 이번에는 조금 작은 소리로 한마디 더 뱉었다.
“학교갔다와서 저녁에 보자”
보통때 같으면 “누나 왜?” 아니면 “저녁에 뭐하게?” 하고 물어봤을거지만 간밤에 있었던 일 때문에 난 아무런 말도 할 수가 없었다.
그렇게 난 대충 씻고 먹고나서 학교에 갔다.
학교에 오긴했지만 하루종일 아무런 생각도 나지않고 그저 누나가 했던 “학교갔다와서 저녁에 보자” 이 말만 귓가에 멤돌았다.
그렇게 학교가 끝나고 집에 돌아와보니 다행히 누나는 아직 오지않았고 여동생만 집앞에서 친구들과 놀고 있었다. 저녁해가 넘어갈 무렵에 부모님이 농사를 끝내시고 삽과 괭이를 지고 돌아오셨다.
저녁을 다 먹고 아랫방에 들어갈때까지도 누나는 오지 않았다.
나는 누나가 한 말도 있고해서 아직 부엌에 계시는 엄마에게 가서 물어보았다.
“엄마, 누나 학교에서 늦는데요?”
“응, 그렇다는구나. 오늘 보충수업이 있어서 늦는다고 했다.”
나는 다시 아랫방에 가서 이불을 펴놓고 책상에 앉아서 다시 생각에 잠겼다.
(책상이라고 해봐야 낡은 밥상이 책상 대용 이었답니다. ㅡ.ㅡ;;)
저녁에 보자고? 도대체 무슨 뜻일까? 아무리 생각해도 그때는 이해가 안가는 말이었다.
사람의 성적인 본능이란 어쩔수가 없나보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도 어제 저녁까지 누나의 보지에 내 자지를 넣었던걸 생각하니 다시 나에 자지가 일어서서 어쩔 줄 모르고 커지기 시작했다. 내 손은 당연히 나의 자지로 가서 만지작 거리면서 그러면서 누나가 했던 “우리 제대로 해보자”의 말뜻을 다시 떠 올려봤다.
그렇게 이상한 생각만을 하고 있는데 대문 소리가 나서 시계을 보니 벌써 9:37분을 넘어가고 있었다. 누나가 오는 소리였다.
“엄마, 다녀왔습니다.”
“그래 이제오니 피곤하겠다. 밥먹고 자거라.”
“네. 엄마”
누나가 우리방쪽으로 오는 소리가 들리자 나는 얼른 이불속으로 들어가서 자는척했다.
“현규야! 벌써 자나?”
누나는 교복을 벗고 반티와 반바지를 입고 씻으로 나갔다.
나는 살며시 일어나서 문틈 사이로 씻고 있는 누나를 바라보았다.
(윗방과 아랫방 사이에 수돗가가 있어서 바로 문을 열면 수돗가였어요.)
그렇게 보고 있는데 뭔가 이상했다 내 가슴처럼 생기지 않고 누나의 가슴은 여태껏 몰랐는데 옷위로 보이는거지만 앙증맞게 볼록 나와있었다.
순간적으로 지금까지 불안하게 생각들을 하고 있었던 일들은 잊어버리고 누나 가슴이 왜 저렇게 볼록 나온거지? 갑자기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그렇게 보면서 누나의 가슴을 생각하느라고 누나가 문쪽으로 손을 내미는지도 미쳐 몰랐다.
누나가 문고리를 잡고 문을 열자 누나와 나의 눈이 마주쳤다.
시간은 5초정도지만 한 5분정도 바라보고 있었던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잠시 정적이 흘렀다. 그렇게 바라보다가 누나가 입을 열었다.
“현규 너 뭐하니?”
난 아무말도 못하고 얼른 이불속으로 들어가서 이불을 머리끝까지 둘러썼다.
누나는 방으로 들어오면서 아무말도 못하고 이불속으로 숨어버린 나를 향해서 말을 했다.
“현규야 왜 그렇게 숨어 그냥 편하게 있어도 돼”
누나는 수건으로 머리를 말리면서 나에게 또다시 그렇게 이야기했다. 생각해보면 어제부터 지금까지 누나가 했던말은 상황에 맞지않게 너무도 태연하게 행동을 하고 이야기를 했다.
보통 누나들 같으면 야단을 치고 심하면 엄마에게라도 이야기 했을텐데. 우리 누나는 이상하게 그때 상황에서 너무도 태연했다.
그 이유는 그날 새벽1시경에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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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너무 처음부터 장편으로 쓸려고 욕심낸거 같아요. 그냥 단편 하나를 먼저 올려보는거였는데...
역시 글 재주가 없어서 지금 하루에 2편을 올리고 있는건데 힘드네요.
괜히 작가신청했나 ㅠ.ㅠ 그래도 **에와서 너무 읽고만 나가고 해서 한번정도 써볼까하고 도전을 했는데
역시 글쓰는건 생각 이상으로 많이 힘드네요.
장편을 쓰시는 다른 작가분들 존경합니다. 어디서 그렇게 글이 나오는지 제가 지금 쓰고 있어도 참 신기하네요.
그래도 일단 시작은 했으니깐 끝은 봐야겠죠 ^^;
미흡하지만 재미있게 읽어주시고 조금 부족한 부분은 지적도 좀 해주세요.
그래야지 수정도하면서 글 쓰는게 조금이라도 나아질거같아요.
* 2부 - 두근거림의 연속 *
그날 밤 난 그렇게 누나에게 들키고 누나의 뜻 모를 한마디를 “싫어”란 단어로 일축하고 밤이 어떻게 지나간지도 모른체 아침을 맞았다.
아침이 되어서 누나가 이불속을 빠져나오면서 내가 자는줄 알고 나에 얼굴을 잠시 쳐다보다가
세수하기 위해서 밖에 나갔다.
난 그때서야 아직도 두근거리는 마음을 진정시키면서 밤새도록 뜬 눈으로 세워서 빨갛게 되어버린 눈을 뜨고 잠시 멍하니 천장을 쳐다보면서 생각을 해 보았다.
어제 그렇게 누나의 팬티를 내리고 자지까지 넣은 상태로 들켰으니, 이제 누나가 나에게 어떻게 할지 걱정이 되어서 방에서 나갈 생각을 못했다.
간밤에 그런일이 있는지도 모르시는 어머니께서는 나의속도 모르시고
“현규야, 얼른 나와서 밥먹어라. 학교가야지 늦겠다.”
나는 들릴듯 말듯한 작은 소리로 대답했다.
“네, 엄마”
그리고 문밖에서 누나와 엄마의 이야기하는 소리가 들려서 나는 누나가 무슨말을 할까 궁금해서 조심스럽게 들어보았다.
“엄마”
“왜 그러니? 수인아.”
“저희방 있잖아요”
“응, 그런데?”
“아직 초가을이지만 새벽에는 이제 조금 추워서요.”
“응 그러니 그럼 있다가 저녁에 두꺼운 이불 줄테니깐 덮고 자거라.”
“네 엄마”
다행이 누나와 엄마의 대화 내용은 내 생각과는 달리 별다른 내용이 없었다.
(시골이라서 초가을 정도만 되어도 새벽에는 생각보다 추워요. 이해해 주시길... ^^;)
그런데 중요한건 이게 아니고 나도 학교갈려면 씻고 밥먹어야 할텐데 나가서 누나 얼굴을 어떻게 보느냐였다.
그렇게 나가지도 못하고 방에 있는데 방문이 열리면서 누나가 한마디했다.
“현규야!”
“으,응”
“학교가게 나와서 씻고 밥먹어.”
누나는 어젯밤에 있었던 일은 모르는거 마냥 나에게 보통때처럼 똑같이 말을 했다.
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것처럼 누나 행동이 그냥 똑같다고 느낀건 잠시일뿐 미쳐 생각이 다 끝나기도 전에 누나가 이번에는 조금 작은 소리로 한마디 더 뱉었다.
“학교갔다와서 저녁에 보자”
보통때 같으면 “누나 왜?” 아니면 “저녁에 뭐하게?” 하고 물어봤을거지만 간밤에 있었던 일 때문에 난 아무런 말도 할 수가 없었다.
그렇게 난 대충 씻고 먹고나서 학교에 갔다.
학교에 오긴했지만 하루종일 아무런 생각도 나지않고 그저 누나가 했던 “학교갔다와서 저녁에 보자” 이 말만 귓가에 멤돌았다.
그렇게 학교가 끝나고 집에 돌아와보니 다행히 누나는 아직 오지않았고 여동생만 집앞에서 친구들과 놀고 있었다. 저녁해가 넘어갈 무렵에 부모님이 농사를 끝내시고 삽과 괭이를 지고 돌아오셨다.
저녁을 다 먹고 아랫방에 들어갈때까지도 누나는 오지 않았다.
나는 누나가 한 말도 있고해서 아직 부엌에 계시는 엄마에게 가서 물어보았다.
“엄마, 누나 학교에서 늦는데요?”
“응, 그렇다는구나. 오늘 보충수업이 있어서 늦는다고 했다.”
나는 다시 아랫방에 가서 이불을 펴놓고 책상에 앉아서 다시 생각에 잠겼다.
(책상이라고 해봐야 낡은 밥상이 책상 대용 이었답니다. ㅡ.ㅡ;;)
저녁에 보자고? 도대체 무슨 뜻일까? 아무리 생각해도 그때는 이해가 안가는 말이었다.
사람의 성적인 본능이란 어쩔수가 없나보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도 어제 저녁까지 누나의 보지에 내 자지를 넣었던걸 생각하니 다시 나에 자지가 일어서서 어쩔 줄 모르고 커지기 시작했다. 내 손은 당연히 나의 자지로 가서 만지작 거리면서 그러면서 누나가 했던 “우리 제대로 해보자”의 말뜻을 다시 떠 올려봤다.
그렇게 이상한 생각만을 하고 있는데 대문 소리가 나서 시계을 보니 벌써 9:37분을 넘어가고 있었다. 누나가 오는 소리였다.
“엄마, 다녀왔습니다.”
“그래 이제오니 피곤하겠다. 밥먹고 자거라.”
“네. 엄마”
누나가 우리방쪽으로 오는 소리가 들리자 나는 얼른 이불속으로 들어가서 자는척했다.
“현규야! 벌써 자나?”
누나는 교복을 벗고 반티와 반바지를 입고 씻으로 나갔다.
나는 살며시 일어나서 문틈 사이로 씻고 있는 누나를 바라보았다.
(윗방과 아랫방 사이에 수돗가가 있어서 바로 문을 열면 수돗가였어요.)
그렇게 보고 있는데 뭔가 이상했다 내 가슴처럼 생기지 않고 누나의 가슴은 여태껏 몰랐는데 옷위로 보이는거지만 앙증맞게 볼록 나와있었다.
순간적으로 지금까지 불안하게 생각들을 하고 있었던 일들은 잊어버리고 누나 가슴이 왜 저렇게 볼록 나온거지? 갑자기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그렇게 보면서 누나의 가슴을 생각하느라고 누나가 문쪽으로 손을 내미는지도 미쳐 몰랐다.
누나가 문고리를 잡고 문을 열자 누나와 나의 눈이 마주쳤다.
시간은 5초정도지만 한 5분정도 바라보고 있었던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잠시 정적이 흘렀다. 그렇게 바라보다가 누나가 입을 열었다.
“현규 너 뭐하니?”
난 아무말도 못하고 얼른 이불속으로 들어가서 이불을 머리끝까지 둘러썼다.
누나는 방으로 들어오면서 아무말도 못하고 이불속으로 숨어버린 나를 향해서 말을 했다.
“현규야 왜 그렇게 숨어 그냥 편하게 있어도 돼”
누나는 수건으로 머리를 말리면서 나에게 또다시 그렇게 이야기했다. 생각해보면 어제부터 지금까지 누나가 했던말은 상황에 맞지않게 너무도 태연하게 행동을 하고 이야기를 했다.
보통 누나들 같으면 야단을 치고 심하면 엄마에게라도 이야기 했을텐데. 우리 누나는 이상하게 그때 상황에서 너무도 태연했다.
그 이유는 그날 새벽1시경에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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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너무 처음부터 장편으로 쓸려고 욕심낸거 같아요. 그냥 단편 하나를 먼저 올려보는거였는데...
역시 글 재주가 없어서 지금 하루에 2편을 올리고 있는건데 힘드네요.
괜히 작가신청했나 ㅠ.ㅠ 그래도 **에와서 너무 읽고만 나가고 해서 한번정도 써볼까하고 도전을 했는데
역시 글쓰는건 생각 이상으로 많이 힘드네요.
장편을 쓰시는 다른 작가분들 존경합니다. 어디서 그렇게 글이 나오는지 제가 지금 쓰고 있어도 참 신기하네요.
그래도 일단 시작은 했으니깐 끝은 봐야겠죠 ^^;
미흡하지만 재미있게 읽어주시고 조금 부족한 부분은 지적도 좀 해주세요.
그래야지 수정도하면서 글 쓰는게 조금이라도 나아질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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