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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PECT] 온가족이 울었다.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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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58 회 작성일 23-12-09 19:4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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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안은 깨어있는보수집안이다


자정까지 개표방송을보며

당선을 기다리고있었다



할아버지 할머니 왈

“문재인 찍은사람들은 이해가 안된다”

“북한을 주적이라고 표현하는 것을 부적절하다는 사람을 어 떻게 찍냐”

“허위사실유포에 흑색선전 하는놈들은 밟아야한다”




연로하신분들이 일베같은 커뮤니티를 안하시는데도

정확히 다 알고계셨다(설마;;;;;)



그리고 지역별 개표율 문재인들 광주 90퍼센트대를 뽑은걸 보시더니

“저놈들이 그럼그렇지” 라고하셨다

그리고 서울 개표도 이해를 못하신다



대망의 확실 딱지가 박근혜후보 사진에 붙자,

온가족이 울었다 (김치년 동생빼고)



서울에 사는지라 다같이 광화문나가서 박근혜클랜 정모하러 나가고싶었지만

막차가 끊겨서 못가게되었다 ㅠㅠ



내가 5년전엔 유권자가아니라 정치에 대해서 관심이 전혀없 었는데

이번대선 즉 스무살이 되니 정치에 부쩍 관심이 많아졌고,

첫투표도 하게되었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깨어있는 보수라는걸 알게되어 정말기쁘 다


정의는 승리했고 
내 표로 대통령보냈다 
야 기분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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