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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꽃보다 섹스 - 35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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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37 회 작성일 23-12-09 19:1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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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철이 지그시 미란과 석이를 내려다 보고 있었다.



“여보, 날 좀 봐! 괜찮아!”



“여보 잘못했어, 그게.. 아힝~~”

미란은 거의 울음을 터뜨릴 지경이었다.

조금 전까지 아들 석이와 몸을 섞으면서 별의별 얘기를 다 했지만 막상 이렇게 남편과 딸아이에게 모든 걸 들키고 나니 정말 막막하기 이를 데가 없었다.



“나 다 알고 있었다니까! 그러니 설명할 필요 없어! ”



“여보, 정말 잘못했어요!! 제가. 그만...”



은서가 나섰다.



“엄마, 우린 괜찮아요! 그리고 엄마도 조금 전 그렇게 말씀을.....”



‘조금전? 그럼 그런 애기까지 다 들었단 말이야? 이휴 난 몰라!’



미란은 더욱 더 쥐구멍을 찾고 싶었다. 이제야 간신히 드러난 젖가슴을 두 팔로 가릴 정도로 정신이 없었다. 영철이 다가왔다.



“여보, 걱정 말라니까! 나 많이 고민했는데 당신과 석이 모두 다 이해하고 인정하기로 했어.”



“여보 그럼? 용서를?..”



“용서는 무슨 용서? 이와 이렇게 된거 우리 가족 모두 잘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지 안그러냐 은서야? ”



“그럼요, 엄마 넘 걱정 마세요.”



“석이는?” 영철이 물었다.



“저야 뭐 아빠가 괜찮으시다면..”



“그래 자 동의하네. 그럼 당신도 동의한거지? ”



“네?네..”



미란은 자신이 지금 무슨 말을 할 수 있으랴 하는 생각에 무조건 네,네라고 답을 해버렸다.



“그럼 엄마까지 동의한거니까 됐네, 아빠! 그치?”



“그런 셈이지!”



“그럼 엄마가 아까 그렇게 보고 싶어했던 모습을 보여줘야 하잖아, 아빠!”



“그, 그렇지!”



은서가 갑자기 아빠의 다리 앞에 무릅을 꿇더니 바지 자크를 내렸다.

팬티를 아예 안 입었는지 딱딱히 선 자지가 그대로 툭 튀어 나왔다.

은서가 아빠의 자지를 움켜쥐더니 엄마와 석이를 쳐다보고 눈을 한번 찡긋했다.

그러더니 영철의 자지를 입에 머금고 빨아대기 시작했다.



“쭈욱쭈욱 하아! 하아! 쭈읍쭈읍!”



“여보, 당신이 보고 싶어 했잖아. 잘 봐, 우리 딸이 아빠 자지 빨아주는 거. 으흑!”



미란은 잠시 멍하고 은서가 남편의 자지를 빨아대는 것을 지켜만 보고 있었다.

석이도 눈이 동그래서 아빠의 자지를 물고 있는 누나의 입을 주시했다.

석이의 자지가 다시 커지기 시작했다. 미란은 뭐가 뭔지 알 수 가 없었다.

그러는 사이 석이가 미란의 젖가슴을 슬쩍 만지기 시작했다. 미란이 흠짓해 돌아보니 이미 석이는 아빠와 누나의 모습에 넋을 잃고 있었다.



“서,석아! ”



무슨 말을 하려고 불렀는지도 알 수 없었다. 다만 뭔가 얘기해야 할 것 같았을 뿐이었다.



“응? 엄마!” 하지만 석이의 눈길은 여전히 아빠와 누나에게 고정돼 있었다. 석이의 손이 점점 미란의 아랫배를 향했다.



‘지금 이래서는 안되는데..’ 미란이 마지막 남은 이성을 쥐어짜며 자제하려 했다.

하지만 미란의 이같은 이성은 남편 영철의 한마디로 완전히 사라져 버리고 말았다.



“여보, 그냥 느끼는대로 해, 응? 나도 이렇게 은서랑 하고 있잖아! 그렇다고 내가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 건 절대 아냐. 아니 앞으로 더욱 사랑할거야. 어제밤 당신 느꼈지? 으윽!

그래 은서야, 엄마 앞에서 그렇게 계속 빨아줘. 엄마도 꼴려야 같이 동참할거 아냐 흐윽!”



순간 미란은 아무 생각이 나지 않았다. 그리고 갑자기 식었던 몸이 달아오르는 것같았다.



“그래, 엄마! 사실 오늘 일도 누나가 만든거야!”



“그게 무슨?”



“사실 아빠랑 누나는 다 알고 있었대. 그리고 지금 보다시피 누나랑 아빠도 지금껏...”



“.....” 미란은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마음 속에서 미묘한 감정이 치밀어 올랐다.

자기 잘못이 더 크면서도 상대방에 대한 배신감같은 뭐랄까... 하지만 금새 이것은 전혀 말이 안되는 감정이라는 걸 미란 스스로도 깨달았다. 그리고 결심했다. 그냥 받아들이기로..



“그래, 여보. 정말 우리 이래도 앞으로도 행복하게 사는거지? ”



미란이 다짐하듯 물었다.



“여보, 나 지금 너무 행복해! 이렇게 딸과 즐길 수 있고 당신과도 잊어버리고 있었던 열정을 되찾고 또 우리 네식구 정말 큰 공감대를 가지게 됐고..흐윽!..“



“후르릅! 엄마, 석아 그렇게 있으면 계속 어색해져! 이 순간 이후 이 문제를 다시 거론하기 없기! 알았지 모두! ”



은서가 아빠의 자지를 빨다 말고 단호하게 말했다.



“응,그래! 누나!” 석이가 기다렸다는 듯이 엄마를 쓰러뜨렸다.



“어머, 석아!” 미란이 어색해 하며 다시 쇼파에 몸을 기댄다.



“엄마, 이제 정말 지켜보면서 느껴봐, 응?”



‘아항!!! 정말 이래도 되는건가?’



하면서도 미란의 다리는 스스로 쫘악 벌렸다.



영철이 은서의 입에서 자지를 빼냈다. 그러더니 은서를 이끌고 미란이 앉아 있는 쇼파로 향했다. 미란의 가랑이 사이엔 이미 석이가 얼굴을 묻고 있었다.

은서가 엄마 옆에 서서 바지를 벗었다. 그리곤 엄마와 똑같은 자세로 다리를 벌리고 앉았다.



“자, 이제 우리는 모두 똑같아! 아빠 어서!”



“그래, 은서야! 후으~~읍!”



영철이 역시 은서의 가랑이 사이로 입을 들이밀었다. 미란의 눈에 뽀얀 은서의 아랫배와 아직은 보드라운 새순같은 은서의 보지털이 보였고 그 사이를 가르고 지나가는 남편 영철의 혀가 눈에 들어왔다. 그 순간 석이의 혀가 똑같이 자신의 계곡을 갈랐다.



“흐윽! 아~~~ 은서야~~ 어쩜.... 아빠가 빨아주니 좋으니? ”



“흐응! 흐응! 엄마! 정말 좋아! 정말 맘 편해. 더 이상 몰래 할 필요가 없어서 넘 행복해! 엄마 사랑해! 흐으응!!”



“쩌업쩌업! 쭙줍쭙 !”



아래서는 아빠 영철과 석이가 경쟁하듯 두 모녀의 보지를 빨아댔다.



“쭈읍 쭈읍! 석아! 엄마 보지가 그렇게 맛있니? 쩝접!”



“그럼요! 아빤 좋겠어요. 그동안 이렇게 맛있는 보지를 혼자만 맛보셨잖아요! 흐르릅!”



“누나 보지도 정말 끝내주는구나! 쩝쩝!”



“누나 보지하고 어마 보지하고 정말 많이 닮았어요! 쭈읍주읍!”



“엉! 너 벌써 누나랑? 흐윽!” 미란이 놀라며 물었다.



“호호! 어제밤에 엄마랑 아빠랑 그렇게 해대는데 우리라고 별수 있어? 하앙하앙!”



아빠의 혀에 장단을 맞춰 엉덩이를 흔들고 있는 은서가 끼어들었다.



“그럼 석이 자지 맛도? 흐앙!”



이번엔 석이가 받았다.



“당근이쥐! 그러니 내가 누나랑 엄마랑 보지가 닮은걸 알지 흐흐!”



“쭈읍쭈읍! 그래 정말 우리 가족은 이제 더 이상 돌릴 수도 없어. 자 모두 맘껏 느껴보자.!”



영철이 화색이 되서 외치고 다시 은서의 보지를 빨기 시작했다.



미란도 지금 자신의 몸과 마음을 모두 휘감아 버린 이 쾌감을 뭐라 형용할 수 가 없었다.

단시 그냥 이대로 있고 싶었다. 지금 남편과 아들 , 딸 모두 사랑스러워 보였다.



자신의 보지를 빨고 있는 아들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그리곤 바로 옆에서 다리를 벌리고 있는 은서의 손을 잡았다.

은서가 풀린 눈으로 엄마를 쳐다보더니 맑은 미소를 짓고 이내 엄마의 어개에 머리를 기댔다. 영철이 위를 올려다보다 미란과 눈이 마주쳤다. 영철이 의미심장한 미소를 보낸다.

말은 안했지만 미란도 그 뜻을 알 수 있었다. 자신도 미소를 머금고 힘차게 고개를 흔들어 동의를 표시했다. 네 사람의 몸과 마음이 그렇게 서로 뒤엉켜 가기 시작했다.







우영의 품속에 안긴 수경은 갑자기 밀려오는 나른함에 무거워진 눈꺼풀을 견디지 못하고

잠에 빠져들었다. 우영이 잠든 수경을 지그시 내려다 보았다. 그때 안방으로 수진이 미그러지듯 들어왔다.



“잠들었니? ”



“응! 엄마 어때? 경이..”



“정말 예쁘구나! 우리 식구가 될 자격이 충분히 있어 널 사랑하는 것도 그렇고.. 후훗!”



“엄마 정말 다 본거야? 나랑 경이랑 하는거..”



“그럼 보면 안되니? 원래 그러기로 한거 아냐?”



“그래도..”



“그래도는 무슨. 너도 어제 엄마랑 아빠가 하는거 봤잖아.. 엄마도 너랑 수경이 모습보고

너무 기뻤어. 마음도 한결 홀가분해지고. “



“엄마 혹시 이제부터 나랑 안하겠다는 말은 아니지?”



“어머 얘는? 우리가 어떻게 여기가지 왔는데? 난 죽어도 이거 못놔줘! 호호!”



“우웃! ” 수진이 아들 우영의 늘어진 자지를 잡고 흔들자 우영이 비명을 질렀다.



“흐음~~!”



그때 잠든 수경이가 신음을 내며 얼굴을 찡그렸다.



“어? 경이가 어디 아픈가?”



“당연하지! 니 그 큰 자지가 처음 보지 속에 들어왔는데.. 상처났을거야”



수진이 살며시 이불을 걷고 수경이의 아랫도리를 살폈다.

많지는 않았지만 붉은 기가 보지 주위를 맴돌았고 침대 시트도 붉은 얼굴이 져 있었다.



“어떠셔, 아드님? 처녀를 가진 소감이? ”



“후후, 기분은 좋은데? 엄마 질투해?”



“질투? 그래 질투한다 질투해! 너 엄마가 수경이한테 잘하는거 보고 싶음 더 엄마한테 잘해야 한다. 알았지?”



“알았어, 알았어!”



“암튼 우리 아들 다컸어! 하나도 아니고 두 여자를 이렇게 행복하게 해줄줄 안다니..호홋!”



“엄마!”



“응?”



“엄마 정말 사랑해”



“어머 얘가 새삼스럽게?”



우영이 수진을 끌어안으며 입술을 덮쳤다.



“끄응!”



진한 신음과 함께 두 사람의 혀가 서로를 왕래하기 시작했다. 다시 방안에는 열기가 피어오르고 있었다.



한참만에 우영을 떼어낸 엄마 수진이 옷매무새를 챙기며 말했다.



“우영아, 일단 수경이 좀 자게 놔두고 엄마 잠시 장 좀 보고 올께., 오늘은 무리니까

엄마 없는 동안 또 덮치지 말고, 알았지?“



“엄마는? 내가 그것도 모를까봐? 그리고 엄마가 있는데 내가 왜 힘든 경이를 또 괴롭히겠어?”



“어머, 얘 말하는 것 좀 봐? 엄마가 대용이냐?”



“아이구 알았어 미안, 어여 다녀오슈! 며느리 저녁사 차릴려면”



두 사람이 가벼운 실강이를 하는 동안 수경이도 어렴풋하게 정신이 들었다.

하지만 부분부분 들어서인지 두 사람의 대화를 완전히 이해할 수는 없었다.



“우영이 엄마가 우릴 다 보셨다구? 이런! 또 엄마가 나의 대용이 된다는 소리는 뭐지?.”



눈을 뜨기가 쑥스러워 수경은 여전히 잠자는 척을 하며 누워 있었다.

하지만 자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자신의 마은속에는 그렇게 큰 걱정이 들지 않고 있었다.

모든 것이 너무나 편안했다. 자신의 집에서는 느껴보지 못한, 사람 내음이 물신 풍기는 우영이네 집이 너무나 편안했다.



‘침대의 느낌이 너무나 편안하다’



수경은 자신이 지금 느기고 있는 편안함을 침대의 덕으로 돌리고 다시 스르르 잠에 바져 들었다. 하지만 이 편안함이 바로 우영이와 우영이 엄마의 따듯함 때문이라는 걸 자신도 너무도 잘알고 있었다. 베게에 묻힌 얼굴이 뜨거워졌다. 아랫배의 뻐근함 마저 행복으로 다가와

두 눈에서 주루룩 눈물이 흘렀다.



(계속)





*즐거운 주말입니다 독자님들 휴일 잘보내세요. 주말에 못 올릴 것 같아 오늘 두편 올립니다. 그렇다고 한편짜리 두편으로 늘린 건 아니예요. 그리고 이번 주말 앤과 해변에 가는데 야노 한번 제대로 해볼려구 해요. 혹 앨범에 들어가실때 한번씩 봐주세요...감사!





















추천56 비추천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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