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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누나 생일파티 갔다가 성괴보고 사람 잘못알아본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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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52 회 작성일 23-12-09 19:0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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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참고로 성형한 여자를 아주아주 싫어한다...

눈정도야 애교로 봐준다고 하는데 코까지 한여자는 좀 싫어한다. 부자연스러운 얼굴도 싫고 얼굴을보면 코만 보여서 싫어한다.


아는누나생일을 갔다. 그누나는 패션스쿨 졸업하고 이제 한국간다 해서 송별회겸 생일겸 겸사겸사 해서 

마지막이니 하고 갔는데, 남자여자 비율이 3:7 이더라...좋아해야 하나? 아 처음엔 좋긔 하면서 앉았는데

시발 여자들이 다 똑같이 생겼다? 눈+트임+코 는 전부 다 했는데 트임까지 해버리니 다 거기서 거기같더라.


그중에 그 생일인 누나랑 자주놀던 동갑내기 여자인 친구가 있었는데 어쨋든 걔도 성괴였다.

"누나 영희(가명) 은 왜 안와? 안온데?"

"몰라.. 바쁘데 남친이랑 놀기 바쁜가벼"

이러고 나서 술먹고 놀고 있는데 또 누가 온거야. 근데 난...그게 영흰지 알고 오 영희야 하면서 반가워서 허그 해주는데


해주고 나서 둘다 "..." 이렇게 됬다. 같은 성괴고 키도 비슷해서 나 착각한거...시발 

근데 왜 착각했는데 말할수가 없었다.


뻘쭘해서 그자리를 탈출해서 1시간있다가 돌아왔다.



성괴는 성괴들끼리 노는게 맞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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