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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어머 ! 아빠 -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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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00 회 작성일 23-12-09 18:0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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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의 중년의 입구에선 조금은 튀는 남자입니다.



하늘의 축복인지 조금은 어려보인다는 말을 수없이 들으며 30대 초반이라는 주위의 말에 귀가 솔깃 해 지기도



하는 조금은 철없는 사내이다.



친구들과의 모임에서도 언제나 막내로 보는 주위의 시선을 받으며 조금은 환상에 젖어 살아가는 철없는 가장..



박봉의 공무원 생활로 넉넉하지는 않지만 주위의 부러움을 받으며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다.



사랑스런 아내는 3년전 어린딸들고 나를 두고 홀연히 떠나버렸다 , 위암이라는 진단을 받고 삼년간의 투병생활



눈물겨운 삼년의 세월은 내게 가장 힘든 시기가 아니었나 싶다.





사랑스런 세 딸들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나의 전부다.



캠퍼스커플로 애들엄마와는 대학1학년때 불장난으로 큰딸 선희를 임신하면서 일사천리로 진행이 되어 결혼까지



골인했다.



처가에서는... 조금 철이 없어보이지만 순수해 보인다며 장모님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어 많은 점수를 받았다.



그 이후로도 장모님은 영원한 내 팬으로 남아 있지만...



아내 역시 아름다운 모습에..... 우리식구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순탄하게 결혼에 골인 할수 있었다.



결혼이듬해 태어난 큰딸 선희 인형처럼 예쁘게 자라 지금은 어엿한 대학2학년이 되어 아빠인 내게 일일이 간섭을 한다.



아빠 발 앃었어??



양치질은??



일찍들어와 알았지 왜! 대답안해??



죽은 아내를 빼다박은 모습에 잔소리까지....... 항복!! 우리선희는 못당하겠어 못당해....



스물한살의 큰 딸 선희는 제 엄마를 닮아서 여자로서는 조금 큰 편이다.



아내를 닮은 선희는 개방적인 성격에 주위에는 꾀 많은 남자친구들이 있는것같다.



선희는 그들의 여왕이 되어 언제나 군림하는 절대자처럼 수많은 남자 친구 들의 우상이다.



아내를 보내고 외로울줄 알았던 내게 외로움이란 상상속의 신기루였다.



매일 거듭되는 선희와의 전쟁은 언제나 선희가 승자였고.... 나는 언제나 항복을 하면서 백기를 든다...



(둘째딸 선영이) 여고 일학년의 온화하고 따뜻한 가슴을 가진 영원히 나를 사랑하는 매니아...



언제나 아빠인 내가 제일 먼저 였고 어린시절 친구들과 싸우고 들어와도 꼭 아빠인 내게 상의하는 우리선영이..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에오면 나를 제일 반기는 사람도 선영이였고 내 몸에 붙어 안마를 해주는 사람도



우리 선영이였다.



선영이를 보는 사람마다 며느리감으로는 최고라는 찬사를 수없이 듣는 우리 선영이.....



파리 한마리 잡을수 없는 우리선영이 여리디 여린 우리선영이가 사회 어떻게 적응할지 걱정이 됀다.



연약하고 겨녀린 선영이가 좋은 남자 친구를 만나야 될텐데..



천사처럼 착한 우리 선영이를 어느놈이 데려갈지......



미래의 그놈을 생각하면 은근히 질투가 난다.... 공부는 언제나 상위권에서 벗어난 적이 없고



항상 내게 기쁨을 가져다 주었다.



상이란 상은 거의 선영이 몫이었다.







저! 놈들은 나를 친구처럼 대한다, 말만 아빠지 항상 편안하게 지낸다 남들이 보면 버릇없는



아이들이라고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집의 분위기는 언제나 자유롭다...









(막내 선애)한마디로 말괄량이 남자친구들이 두려워하는 존재....



여중2학년 공부하곤 아예 담쌓은 아이 유일하게 무서워 하는 사람이 있다면 큰언니인 선희 뿐이었다.



아빠 브라끈이 풀어졌나봐!! 아빠가 좀 봐줘!!



아무리 딸이지만 내 손끝은 잔 떨림이 온다 . 봐주자니 손이 떨려오고 하지않을려니 선애가 놀려될게 뻔하고



난처한 입장일때 "선애야 너! 이리와 앞으로 이런건 언니한테 부탁하는거야 알았어!"



아빤 혼좀 내주지 그냥 얘한테 끌려다니고 그래...



언제나 선희는 주저함이 없다.....



에휴!! 언제나 선희에게 큰소리 한번 쳐볼지....



어려움에 쳐해 있는 나를 구해주는 선희 "아빠 권위좀 세우세요??"



너! 부터 아빠대접좀 해다오! "아빤 내가언제 아빠는 괜희그래"



이젠 선희너랑 선애랑은 상대안할거다. 내겐 선영이밖에 없어....



아잉! 아빠 삐졌어??



그래 삐졌다...임마



아빠! 뽀뽀해줄께 풀어 "응"



싫어! 이놈아 너희 두놈이랑은 상대도 안할거니까 그렇게 알고있어...



선희는 선애에게 눈을 찡긋 하더니 두놈이서 달려들기 시작한다.



이래도 우리랑 상대안할꺼야??



두놈들은 겨드랑이를 간지르며 나를 궁지로 몰아 넣는다.





두 아이들의 장난은 항복을 하지않으면 끝날것 같지가 않다.



이래도 항복안할꺼야??



두 아이들과의 뒹구는 건 우리집의 일상이다, 조금만 화를 내면 이렇게라도 풀어야 넘어가는 아이들...



이게 진정한 행복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백기를 드는 사람은 언제나 내가 된다.



선희와 선애는 언제나 죽이맞아 나를 궁지로 몰아넣으면 선영이는 살포시 미소만 짖는다.





행복한 우리집은 언제나 조화롭게 살아간다.



선희의 카리스마....... 선영의 포용력........선애의 천방지축....





하나라도 빠지면 어긋날것같은 멋진 조화가 아닐까....



아빠가 맛있는거 사줄께 나가자??



야호! 펄쩍뛰며 반기는 아이들....



아빠! 뭐해줄건데?? 선애 넌 뭐가 좋아?? "난 떡볶이"



"역시 선애는 아직 어리구나! 떡볶이가 뭐냐!" 그럼 선희언니는 뭐가 먹고싶어??



음... 난 피자! "기껏 생각한게 피자야?? "맛만 좋더라"



선희랑 선애는 언제나 우리집의 분위기 메이커다.



선영언니는 왜 말이없어??



난 아빠가 좋은거면 난 다좋아! "피... 그런게 어딧어??"



선영언니가 배신자야 , 큰언니 우리 작은언니랑 놀지말자??



선영아! 걱정마라 아빠가 있으니까. 하....하



메롱... 선영의 혀를 내미는 모습은 때묻지 않은 하얀 백지와 같았다.



난 언제나 두려움을 느낀다. 영혼마저 때뭇지 않은 선영이에게 어느 못됀놈이 먹물을 뿌릴까 항상 조바심을 낸다.



어디를 가든 선영이만은 항상 내가 직접 챙긴다, 사랑스런 우리 선영이가 상처라도 받지 않을까.



좋지 않는것은 보지도 말고 듣지도 말라고 항상 주입시킨다.



순수한 선영이가 상처를 받으면 그 아픔이 배가 되리라는걸 내 머리속에 각인되어있다.



선영이의 순수함은 아무도 선영이를 미워할수 없게 만드는 크나큰 무기였다.



"아빠 땜에 되는게 없어..." 선애의 투정



좋아 오늘은 아빠가 떡볶이.. 피자... 선영이가 좋아하는 양념통닭... 모두 쏜다.



야호! 세딸들의 환호하는 모습에 왠지 기분이 좋아진다.



차에타라, 오늘은 아빠가 우리 세 공주들을 모시는 기사가 될테니까.



차안에서는 뚜껑이 날아갈만큼 떠들어 대는 세명의 딸들 저 아이들 등살에 내 앞날은 어둡기만하다.





캄캄한 어둠이 닥쳐도 세 아이들만 옆에 있으면 행복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지나가는 사람들만 봐도 괜찮은 사람이 지나가면 멋있다는둥 잠시도 입을 붙이고 있지않는다.



선희와 선애의 수다는 상상을 초월한다.



두사람의 입에 오르내리기 시작하면 누가 되던 편한 잠은 못잘거다, 귀가 시끄러워서...



"큰 언니! 저남자 멋있지??" " 난" 별론데 언닌 눈만 높아가지고.. " 뭐 요게 이제 못하는 말이 없네"



선영언니는 이상형이누구야?? "아빠" 언니는 아빠만 바라보는 해바라기야!



"난" 아빠 옆에만 있으면 행복해...



너무 그러지마라 선영이는 영원히 아파 팬이니까..



선영아 고맙다 아빠를 생각해주는 딸은 우리 선영이 밖에 없구나...



작은 언니 땜에 큰언니랑 난 맨날 불효녀야! 작은 언니 미워!





떠들어 대는 딸들로 인해 언제 도착했는지 우리의 단골집에 도착했다.



자주 만나는 주인은 반갑게 맞이한다.



선생님의 따님들은 하나같이 미인 이네요...



보면 볼수록 미인이예요 세분 아가씨들은....



선애는 기분이 좋은지 "아저씨 우린 이집아니면 피자 안먹어요!"



"고마워요 꼬마아가씨 맛있게 먹고 가요, 오늘은 꼬마 아가씨 의 가계홍보용으로 무료써비스 해 드릴게요."



역시 아저씨는 최고예요.. 굿...



"선생님은 좋으시겠어요 이렇게 예쁜 따님을 세분이나 두시고 부러워요!"



그런 말씀 마세요, 잠시도 조용할 날이 없답니다.



아빠! 지금 우리 악담하는 거예요??



아냐...아냐...



보셨죠 아빠를 협박하는 딸들을..... 하......하....하...선생님도 농담을 ...



맛있게 드세요 오늘은 무조건 무료써비스 니까요.



"네" 맛있게 먹을게요 아저씨....





아빠! 선애가 아빠 지갑 지켜드렸잖아요! 어차피 쏘기로 한거 오늘 아빠가 예상하신 금액 내에선 쏘셔야죠??





알았다. 알았어.....



이건 딸이 아니구 숫제 도둑이구만...



아빠! 집에가서 봐요 . 나중에도 그런말이 나오는지 지켜 볼거예요.



알았다 알았어!





....................................................................





아빠는 언제나 우리들에겐 져 주신다.



난 맞 딸이지만 엄마가 없는 자리를 내가 메워야 된다는 생각을 언제나 하곤 한다.



아빤 언제나 우리세딸밖에 모른다.



아빠는 입버릇처럼 내게는 너희 셋이 전부야!



아빠의 말을 들을 때면 가슴이 뭉클할 정도의 사랑을 느낀다.



엄마의 자리를 내가 조금이나마 메울수 있다면 아빠의 외로움을 조금은 들어드릴수 있을 텐데...



아빠께 자유롭게 말을 하지만 우리의 진심이 아니다.



동생들을 불러놓고 항상 얘기를 한다.





아빠께 거리감을 두면 아빠는 외로워서 못 사실거라고...



우린 아빠와 친구처럼 지내는게 아빠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들어 드릴수 있는 길이란걸 안다.



아빠의 힘들고 외로운 부분을 우리 세딸이 채워야 한다는걸 우리셋은 알고 있다.



아빠의 기분을 가장 잘 파악하는 선애 막내 이면서 우리집의 꽃이다.



항상 밝고 구김없는 선애는 나를 엄마처럼... 애교를 떨기도하고 마음데로 일이 안돼면 투정도 부린다.



난, 그럴때면 선애 엄마가 되어 선애를 어루만져준다.



엄마가 살아생전 내게 하신 그대로를 선애에게.......





아빠의 재혼을 슬며시 비추면 아빤 아예 방을 나가 버린다.



두말도 하지말란 말씀을 남기고.....







어머! 시리즈의 두번째작 임다



많은 사랑 부탁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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