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때 노가다알바 갔다가 치욕받은 썰
페이지 정보
본문
사진은 전직장에서 점심때 잡채흡입한사진이다
너네들에게 하나만말해주고싶다
어느직장을가든 또라이는 하나씩있다는거 ......
썰푼다
나20살때 겜방비벌라고 포스코 일일용역간적이있었다
12년전 하루일당8만 ㅍㅌㅊ?
너네 방진복이라고아냐? 그거왜 상하의 일체형으로
모자까지달리고 지퍼로 옷입는거 암튼그거입고 일하고
있는데 점심때 밥말고도 간식이 팥빵이랑 서울우유가
나왔길래 그거쳐먹고 조금자다가 현장에 뒤모도하러
갔지 근데 내가 우유만쳐먹으면 배변활동이 왕성해지거든?
안그래도 노가다판아재들 전부 입만떼면 내가 옜날에
건달출신이라며 거들먹리는 아재들이랑 일해서 심적으로
많이 위축되있었지 근데 똥마렵다고 화장실가겠다는말이
안떨어져서 참고일하다가 진짜 괄약근사이로 한덩어리가
빼꼼히 나올기세로 느껴져서 안대겠다싶어
뛰어가진못하고 궁디랑 괄약근힘주면서 포경수술한
놈처럼 슬금슬금 걸어갔지 사수는 어디가냐면서
개쌍욕하길래 똥좀누고 오겠습니다 라고 말하니
어휴 일등신밥장군새끼하면서 싸고오래
어영부영 허락맡고 가는데
사람심리가 묘한게 화장실 근처만가면 의지가약해져서
자칫하면 힘이풀려 조땔수있는거?한번의 고비가
왔지만 그자리에서 먼산보며 심호흡 두어번하고
잠잠해질때를기다리다가 다시갔지
화장실도착하니까 아무도없고 휴지도잇고 ㅇㅋ싶어
바로 지퍼를 목부터 자지까지 내리고 상의랑하의
종아리랑퍼벅지사이에 끼워놓고 똥을쌋지
진짜시원하게잘쌌어
휴지로 똥딲는데 어랍쇼??휴지가 똥이안뭍어!!
몇번을해도 안뭍어나오길래 최고의 쾌변을 봣다싶어
물을 내리려는데 어랍쇼?똥이안보이노?
아 이게 친구들사이에서 말로만드턴 ufo똥이구나
생각하고 오늘. 일진잘풀리겠네 생각하고 다시 방진복을
입엇지 양팔끼우고 목까지 지퍼올리고 화장실거울
에서 머리좀대충만지고 모자덮어쓰는데 뭔가가
머리위로 뜨뜻한게 퍼지는게아니겠노??
느낌이 쎄해서 모자안쪽을보니 내똥이 거기에 쏙들어가
잇네??
시발 내머리는 똥범벅되어있고 멘붕상태로 거울만보고
있는데 때마침 휴식시간이라 고참들 물빼러 왔다가
전부 내모습보고 다나면서 밖에서 대성통곡하메 웃더라
기억나는게 저새끼 일하기싫어서 지대가리 똥산새끼
라고 20명정도가 웃어재끼는데 더멘탈 무네져서
정신차리고 찬물에 머리감는데 똥냄새땜에 짜증나기도하고
눈물도나더라 그리고다씻고 나오는데 현장소장아재가
오늘집에가라길래. 집가는데 방진복벗고 버스타는데
초딩꼬마새끼가 지엄마한테 어디서또냄새난다고
지랄하길래 사람들 전부나쳐다보더라
나도 미안해서 달리는 버스 유리창열고 대가리만
밖에내밀고 집까지왔다 그땐겨울이라 그다음날 입돌아
가서 침까지 맞았다
세줄요약
1 노가다가서 방진복에 똥떨어트린줄모로고 다시옷입다
머리 똥테너당함
2. 달리는버스에서 집가지 똥내풍기는머리 밖에 내밀고
집에감
3다음날 안면마비와서 한무당집가서 침맞음
추천69 비추천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