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령 - 6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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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03 월
한주의 시작. 기분이 좋다. 담임선생님이 바쁘신 관계로 조례를 하며 그의 얼굴을 보았다. 교실만 아니었으면 달려가 안기고 싶다. 나를 쳐다보는 그의 눈빛이 사랑스럽다. 옷을 좀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녁에 수희를 만나 쇼핑을 했다. 봄옷이 가득 쇼윈도를 점령했다. 나만 겨울이었나보다. 옷을 고르며, 구두를 고르며 온통 내 머릿속은 "그가 마음에 들어할까?" 였다.
2006.04.04 화
아침부터 엄마의 전화. 노인이 되면 아침잠이 없다더니.. 7시가 아침이라고 우긴다. 나한테는 새벽인데.. 엄마의 용건은 선 자리를 잡아 놓았다고, 당장 내일이라고. 싫은 소리를 안 할 수 없다. 한바탕 전화로 난리를 치고 출근하니 마음이 무겁다. 그가 보고 싶다. 일요일에 만난 후로 연락이 없다. 선을 본다.... 내 나이 이제 28살인데, 엄마가 보기에는 똥차인가 보다. 저녁에 엄마한테 전화했다. 나가겠노라고...
2006.04.05 수 -1
선 자리에 나가야 한다는 중압감이 무겁다. 사정사정해서 둘만 만나기로 한게 그나마 다행이다. 적당히 일어나야지 하는 생각이니까. 그래도 예의상 몇일전에 사둔 옷을 꺼내 입었다. 예복 느낌이 나는 옷. 검정 H라인 스커트, 흰색 레이스 블라우스에 바이올렛 플레어 자켓을 걸쳤다. 검정 힐에 검정 로즈마리 무늬 스타킹을 신었다. 출근을 하며 "그에게 먼저 보여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띠링"
첫 수업이 시작하기 직전에 문자가 왔다.
/수업시간에 나 좀 불러내./
/제가 1교시 수업이 있어요. 2교시는 없어요. 그런데 이유를 물어봐도 돼요?/
/보고 싶으니까./
날아갈 것 같다. 콩당콩당 하는 가슴을 추체할 길이 없다.
/네. 알겠어요./
1교시가 너무너무 길다.
1교시가 끝나고 부랴부랴 화장실에 들러 팬티를 벗고 스타킹을 신었다. 밴드 스타킹을 신는 이유가 이런건가 하는 의문이 스쳤다. 그리고 그가 꽃무늬의 검정 스타킹을 싫어 할지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책상서랍을 뒤져 미리 사두었던 커피색 스타킹을 꺼내 팬티와 함께 화장품백에 우겨 넣었다. 아차.. 힐을 준비 못 했구나. 나는 아침에 신고 온 검정힐을 종이가방에 넣어 상담실에 가져다 놓았다. 2교시가 시작되고 5분 정도 지난후에 나는 수첩과 화장품백만 들고 교실로 갔다. 수업중인 선생님께 양해를 구하고 그를 상담실로 오게 해달라고 했다. 그가 나오고 그와 말없이 상담실로 향했다. 복도는 너무 조용했다. 그를 상담실 안으로 들여보내고, 상담실 밖의 명패를 "상담중"으로 바꾼 뒤 들어가서 문을 잠갔다. 그는 들어가지 않고 문 앞에 서 있었고 나는 그를 와락 안고 속삭였다.
[보고 싶었어요. 주인님.]
[나도. 오늘 무지 예쁜데?]
[정말요?. 맨날 이렇게 입을까요?]
[오늘 어디가?.]
[네. 주인님. 어디 가는지는 나중에 얘기 할께요.]
나는 그에 입술을 찾아 혀를 밀어 넣었다. 내 혀로 그의 입안을 샅샅히 핥았고 그도 내입에 혀를 넣어주었다. 그의 손은 내 엉덩이를 주물렀고, 나는 손으로 그의 자지부위를 비비며 그의 입술을 정신없이 빨았다. 난 벌써 젖어갔다. 섹스경험이 많진 않지만 이렇게 매번 빠른 흥분을 하는 것이 이상할정도이다.
[자지 빨아줘.]
반가운 소리다. 명령조라면 더 좋았을텐데...
[네. 주인님. 헤헤.]
나는 아직 서 있는 그의 앞에 쪼그려 앉아 교복바지와 팬티를 내려 자지를 꺼냈다.
[아흥~]
그의 자지를 보니 신음이 절로 난다. 그의 자지에 신비한 마력이 있는듯하다. 쪼그려 앉으니 보지가 축축해짐을 느낀다. 발기하지 않은 자지는 너무 예쁘고 귀엽다. 그의 자지를 한입에 넣고 혀로 돌려가며 빨았다. 자지가 점점 켜져 입에서 튀어나왔다. 너무 맛있다.
그의 자지를 고환부터 귀두까지 돌아가며 핥고 빨았다. 자지를 입에 넣고 쑤셔댔다. 그의 자지를 정신없이 입에 쑤셔 넣고 있을 때 그가 말했다.
[스타킹은 그게 아니네.]
나는 자지에서 입을 떼고, 흐르는 침을 닦으며 대답했다.
[죄송해요. 주인님. 갑자기 갈아 신으면 다들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갈아 신지 못하고 가져왔어요.]
[그래?. 그럼 얼른 준비해봐.]
나는 바닥에 내려 놓았던 수첩과 화장품백을 들어 책상위에 놓고 스타킹을 벗었다. H라인 스커트를 입은걸 후회했다. 마음도 급하고 시간도 없는데 잘 올라가지 않는다. 겨우겨우 스커트를 걷어 올리고 검정 스타킹을 벗고 커피색 팬티스타킹을 갈아 신었다. 스커트를 내리려 할 때
[그냥 놔둬. 올리기 어렵자나.]
[네. 주인님.]
나는 치마를 허리까지 말아 올린체로 힐을 찾아 신었다. 그리고 책상 옆에 반듯하게 섰다.
[책상에 누워서 다리 벌려.]
그가 말하면 곧 법이다.
[네. 주인님.]
나는 책상에 누워 그에게 보지가 잘 보이도록 다리를 한껏 벌렸다. 그가 다가와서 내 다리 사이에 섰다. 그리고 자켓을 풀고 브레지어의 단추를 풀어 브레지어을 뒤져 가슴을 찾아 꺼냈다. 내 젖꼭지를 입에 물고 빨기 시작했다.
[아흐응~]
그는 자지를 팬티스타킹 위로 보지에 비비며 좌우 바꿔가며 가슴을 빨았고 한손은 하늘에 들려진 내 다리를 만졌다. 젖꼭지를 혀로 돌리고, 강하게 빨다가 살짝쌀짝 깨물었다. 너무너무 좋다. 나는 그의 얼굴을 두손으로 잡고 고개를 들어 그를 쳐다보며 허리를 들썩들썩 움직였다.
[아하흐으응~. 주.. 주인...아흐으응... 니임.. 아하앙~.]
그는 빨던 젖꼭지를 입에서 떼고 내 입속에 혀를 밀어 넣었다. 나는 그의 혀가 달콤한 사탕처럼 느껴졌고 내 혀로 부드럽게 돌려가며 핥고 빨았다. 종아리와 허벅지를 쓰다듬던 그의 손은 스타킹 위로 보지를 문지르기 시작했고 나는 그의 목을 끌어안으며 골반은 흔들었다.
[아흥.. 주.. 주인님.. 어서... 네?..]
나는 너무 흥분해서 애타게 그의 삽입을 애원했다. 그는 웃으며.
[말을 제대로 해야지.]
그가 보지부분의 스타킹을 찢었다. 그리고 손가락으로 살살 원을 그리며 돌려가며 만졌다.
내 골반은 그의 손가락 움직임에 따라 춤을 췄고 나는 양손으로 내 두 다리를 잡았다.
그는 흥분에 겨운 나를 미소를 지으며 바라보더니, 갑자기 쪼그려 앉아 보지에 얼굴을 묻었다.
[아학!. 아흐으.. 아하아하으응.]
그의 혀가 보지를 헤집는다. 나는 내 손으로 내 다리를 더 벌려 그의 혀가 보지 깊숙이 들어오도록 유도했다. 그는 보지 깊이 혀를 넣지 않아 나는 더더욱 다리를 벌렸다.
[아하아앙~ 아하아아앙~]
죽겠다. 죽고 싶다. 뒷목에 전율이 흐른다. 참을 수 없다.
[아하으으응~. 주인니~~임... 어서.. 주인님.. 자지를 제 보지에 넣어주세요..아흐으으... 제발~...]
나는 신음 반 울음 반으로 애원했고 그는 마침내 일어나 자지를 한껏 벌리고 있는 내 보지에 밀어 넣었다.
[아하악~]
매번 삽입때 느끼는 것이지만 보지는 척추를 통해 뇌와 연결된게 분명하다. 그의 삽입에 내 고개는 자동으로 쳐 들렸고 입술을 깨물게 된다. 그의 삽입이 서서히 빨라지기 시작하자 내 골반도 그의 삽입에 맞춰 마중을 나간다. 나는 미치도록 흥분해 갔다.
[아하으응~.. 아하아하~]
그는 양손으로 가슴을 하나씩 부여 잡고 자지를 보지에 계속 쑤셔댔고 나는 하늘로 점점 쳐 들리는 내 다리를 내손으로 부여잡았다. 간다.. 갈꺼 갔다. 말해야 하는데 말이 안나온다.
갑자기 그가 자지를 빼고 한발 물러섰다. 그리고 말했다.
[빨아.]
위풍도 당당하게 서서 내게 명령했다. 좋았다. 얼른 자지를 물어주리라. 근데 이런. 몸이 무겁다. 가기 직전이라 모든 근육이 늘어져 있었나 보다. 힘겹게 일어나 그의 앞에 쪼그려 앉아 그에 자지를 입에 물었다. 한입에 다 넣으려고 욕심 부리다 구역질이 나왔다. 그래도 맛있는 자지를 조금이라도 더 빨려고 애썼다. 자지를 만져주며 고환을 핥으며 그와 눈이 마주쳤다. 그는 웃고 있었고 나는 그 웃음에 더 힘을 냈다.
[이제 뒤로 하자]
그가 나를 일으켜 책상에 엎드리게 했다. 나는 조금 지쳐 책상에 바싹 엎드렸다. 그가 뒤에서 자지를 보지에 밀어 넣자 내 상반신은 자동으로 튕겨 올라갔다.
[아하응~]
오. 이런. 뒤에서 느낌이 더 좋다. 그는 뒤에서 강하게 쑤셔주었다. 온몸에 전율이 흘렀고 그가 뒤에서 쑤셔대는 시간이 길어 질수록 내 팔은 더 이상 내 몸을 지탱할수 없어 책상에 점점 얼굴이 가까워 졌다..
[아흐아하아앙~. 아하아하~.]
갈 것 같다. 그때 그가 계속 쑤시면서 내 한쪽 다리를 책상에 올리게 했다. 느낌이 더 좋다.
[아하아.. 아하아.. .. 주인님.. 하아으으으응~]..
그가 남은 내 다리도 들어 책상에 올라가게 했다. 나는 옆으로 누웠고 그는 책상 앞에 서서 자지를 보지에 쑤셔댔다. 엉덩이를 강하게 주무르며 그의 움직임은 더 빨라졌다. 절정이 오려나 보다.
[아항.. 아항.. .. 주인님.. 하아으~.. 나.. 나.. 가요....아흐으으으응~ 엄마아..]
[헉. 헉.. 나도 나도.... 발에다... 발에다... 한다...]
그가 자지를 빼냈다. 나는 몸을 돌려 힐을 신은 발을 그에게 내 밀었다. 그는 자지를 내 가지런히 모은 양 발등 위로 존물을 쏟아냈다. 그가 한손으로 자지를 문지르며 존물을 계속 쏟았고 다른 손으로 존물이 묻을까 힐을 벗겼다. 존물은 발등을 타고 흘렀고 나는 바닥에 떨어지지 않도록 양 발을 문질렀다. 그의 자지가 움직임을 멈추자 그는 빙 돌아 책상 반대편으로 와 내 입에 그의 혀를 넣어주었다. 나는 한손으로 그의 목을 잡고 그의 혀와 입술을 빨았다. 그의 혀와 입술을 핥고 빤다음.
[주인님. 잠시만요.]
책상앞에 서 있는 그를 향해 등으로 기어가 그의 자지를 입에 물고 빨았다. 강하게 빨자 남아 있던 존물들이 입안에 흘려 들어왔다. 그의 자지는 점점 작아졌다. 그의 자지를 입에서 떼고 그를 향해 웃었다. 그도 웃었다. 아마도 몇일전 절정이 달랐던 섹스는 그가 어디서 하고 온 것이 분명해졌다.
그가 주위를 두리번 거리더니 휴지를 찾아 걸어갔다. 나는 책상위에 앉아 내 발에 묻은 존물을 핥았다. 발등을 핥고 발가락을 입에 넣고 빨았다. 입에 싸주는게 더 좋은데... 반대쪽 발을 핥으며 그를 쳐다봤다. 그는 휴지를 내게 줄 생각도 못하고 쳐다보고만 있었다.
[맛있어?.]
[네. 무지무지 맛있어요.]
그가 다가와 스타킹을 벗겼다. 그리고 휴지로 발을 닦아 주었다. 나는 그를 보니 눈물이 날것 같았다. 왜 일까?. 그가 발을 다 닦아주고 팔을 벌렸고 나는 그의 품에 깊숙이 안겼다.
[저. 오늘 선보러 가요.]
[아.. 그렇구나..]
[가기 싫어요. 근데 어쩔수 없어요.]
[그래.....]
그는 말끝을 흐렸다. 가지 말고 같이 있자고 해주길 바랬다. 그는 그후로 말이 없었다. 그와 떨어져 스타킹을 다시 신고 옷을 추스렸다. 힐을 챙겨 종이가방에 넣고 그에게 다시 안겼다. 그는 가만히 나를 안고 있다가 갑자기 강하게 끌어 안았다. 그리고 몸을 떼고 내 눈을 쳐다보았다. 한참을...
알겠다. 그의 말을.. 내가 알아서 정리해야겠다..
그가 원해서 내가 먼저 나와 교무실로 돌아갔다. 오늘 선의 목표가 확실해졌다. "밥이나 먹고 오자".
ps. 미흡한 글을 읽어주시고 추천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한주의 시작. 기분이 좋다. 담임선생님이 바쁘신 관계로 조례를 하며 그의 얼굴을 보았다. 교실만 아니었으면 달려가 안기고 싶다. 나를 쳐다보는 그의 눈빛이 사랑스럽다. 옷을 좀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녁에 수희를 만나 쇼핑을 했다. 봄옷이 가득 쇼윈도를 점령했다. 나만 겨울이었나보다. 옷을 고르며, 구두를 고르며 온통 내 머릿속은 "그가 마음에 들어할까?" 였다.
2006.04.04 화
아침부터 엄마의 전화. 노인이 되면 아침잠이 없다더니.. 7시가 아침이라고 우긴다. 나한테는 새벽인데.. 엄마의 용건은 선 자리를 잡아 놓았다고, 당장 내일이라고. 싫은 소리를 안 할 수 없다. 한바탕 전화로 난리를 치고 출근하니 마음이 무겁다. 그가 보고 싶다. 일요일에 만난 후로 연락이 없다. 선을 본다.... 내 나이 이제 28살인데, 엄마가 보기에는 똥차인가 보다. 저녁에 엄마한테 전화했다. 나가겠노라고...
2006.04.05 수 -1
선 자리에 나가야 한다는 중압감이 무겁다. 사정사정해서 둘만 만나기로 한게 그나마 다행이다. 적당히 일어나야지 하는 생각이니까. 그래도 예의상 몇일전에 사둔 옷을 꺼내 입었다. 예복 느낌이 나는 옷. 검정 H라인 스커트, 흰색 레이스 블라우스에 바이올렛 플레어 자켓을 걸쳤다. 검정 힐에 검정 로즈마리 무늬 스타킹을 신었다. 출근을 하며 "그에게 먼저 보여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띠링"
첫 수업이 시작하기 직전에 문자가 왔다.
/수업시간에 나 좀 불러내./
/제가 1교시 수업이 있어요. 2교시는 없어요. 그런데 이유를 물어봐도 돼요?/
/보고 싶으니까./
날아갈 것 같다. 콩당콩당 하는 가슴을 추체할 길이 없다.
/네. 알겠어요./
1교시가 너무너무 길다.
1교시가 끝나고 부랴부랴 화장실에 들러 팬티를 벗고 스타킹을 신었다. 밴드 스타킹을 신는 이유가 이런건가 하는 의문이 스쳤다. 그리고 그가 꽃무늬의 검정 스타킹을 싫어 할지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책상서랍을 뒤져 미리 사두었던 커피색 스타킹을 꺼내 팬티와 함께 화장품백에 우겨 넣었다. 아차.. 힐을 준비 못 했구나. 나는 아침에 신고 온 검정힐을 종이가방에 넣어 상담실에 가져다 놓았다. 2교시가 시작되고 5분 정도 지난후에 나는 수첩과 화장품백만 들고 교실로 갔다. 수업중인 선생님께 양해를 구하고 그를 상담실로 오게 해달라고 했다. 그가 나오고 그와 말없이 상담실로 향했다. 복도는 너무 조용했다. 그를 상담실 안으로 들여보내고, 상담실 밖의 명패를 "상담중"으로 바꾼 뒤 들어가서 문을 잠갔다. 그는 들어가지 않고 문 앞에 서 있었고 나는 그를 와락 안고 속삭였다.
[보고 싶었어요. 주인님.]
[나도. 오늘 무지 예쁜데?]
[정말요?. 맨날 이렇게 입을까요?]
[오늘 어디가?.]
[네. 주인님. 어디 가는지는 나중에 얘기 할께요.]
나는 그에 입술을 찾아 혀를 밀어 넣었다. 내 혀로 그의 입안을 샅샅히 핥았고 그도 내입에 혀를 넣어주었다. 그의 손은 내 엉덩이를 주물렀고, 나는 손으로 그의 자지부위를 비비며 그의 입술을 정신없이 빨았다. 난 벌써 젖어갔다. 섹스경험이 많진 않지만 이렇게 매번 빠른 흥분을 하는 것이 이상할정도이다.
[자지 빨아줘.]
반가운 소리다. 명령조라면 더 좋았을텐데...
[네. 주인님. 헤헤.]
나는 아직 서 있는 그의 앞에 쪼그려 앉아 교복바지와 팬티를 내려 자지를 꺼냈다.
[아흥~]
그의 자지를 보니 신음이 절로 난다. 그의 자지에 신비한 마력이 있는듯하다. 쪼그려 앉으니 보지가 축축해짐을 느낀다. 발기하지 않은 자지는 너무 예쁘고 귀엽다. 그의 자지를 한입에 넣고 혀로 돌려가며 빨았다. 자지가 점점 켜져 입에서 튀어나왔다. 너무 맛있다.
그의 자지를 고환부터 귀두까지 돌아가며 핥고 빨았다. 자지를 입에 넣고 쑤셔댔다. 그의 자지를 정신없이 입에 쑤셔 넣고 있을 때 그가 말했다.
[스타킹은 그게 아니네.]
나는 자지에서 입을 떼고, 흐르는 침을 닦으며 대답했다.
[죄송해요. 주인님. 갑자기 갈아 신으면 다들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갈아 신지 못하고 가져왔어요.]
[그래?. 그럼 얼른 준비해봐.]
나는 바닥에 내려 놓았던 수첩과 화장품백을 들어 책상위에 놓고 스타킹을 벗었다. H라인 스커트를 입은걸 후회했다. 마음도 급하고 시간도 없는데 잘 올라가지 않는다. 겨우겨우 스커트를 걷어 올리고 검정 스타킹을 벗고 커피색 팬티스타킹을 갈아 신었다. 스커트를 내리려 할 때
[그냥 놔둬. 올리기 어렵자나.]
[네. 주인님.]
나는 치마를 허리까지 말아 올린체로 힐을 찾아 신었다. 그리고 책상 옆에 반듯하게 섰다.
[책상에 누워서 다리 벌려.]
그가 말하면 곧 법이다.
[네. 주인님.]
나는 책상에 누워 그에게 보지가 잘 보이도록 다리를 한껏 벌렸다. 그가 다가와서 내 다리 사이에 섰다. 그리고 자켓을 풀고 브레지어의 단추를 풀어 브레지어을 뒤져 가슴을 찾아 꺼냈다. 내 젖꼭지를 입에 물고 빨기 시작했다.
[아흐응~]
그는 자지를 팬티스타킹 위로 보지에 비비며 좌우 바꿔가며 가슴을 빨았고 한손은 하늘에 들려진 내 다리를 만졌다. 젖꼭지를 혀로 돌리고, 강하게 빨다가 살짝쌀짝 깨물었다. 너무너무 좋다. 나는 그의 얼굴을 두손으로 잡고 고개를 들어 그를 쳐다보며 허리를 들썩들썩 움직였다.
[아하흐으응~. 주.. 주인...아흐으응... 니임.. 아하앙~.]
그는 빨던 젖꼭지를 입에서 떼고 내 입속에 혀를 밀어 넣었다. 나는 그의 혀가 달콤한 사탕처럼 느껴졌고 내 혀로 부드럽게 돌려가며 핥고 빨았다. 종아리와 허벅지를 쓰다듬던 그의 손은 스타킹 위로 보지를 문지르기 시작했고 나는 그의 목을 끌어안으며 골반은 흔들었다.
[아흥.. 주.. 주인님.. 어서... 네?..]
나는 너무 흥분해서 애타게 그의 삽입을 애원했다. 그는 웃으며.
[말을 제대로 해야지.]
그가 보지부분의 스타킹을 찢었다. 그리고 손가락으로 살살 원을 그리며 돌려가며 만졌다.
내 골반은 그의 손가락 움직임에 따라 춤을 췄고 나는 양손으로 내 두 다리를 잡았다.
그는 흥분에 겨운 나를 미소를 지으며 바라보더니, 갑자기 쪼그려 앉아 보지에 얼굴을 묻었다.
[아학!. 아흐으.. 아하아하으응.]
그의 혀가 보지를 헤집는다. 나는 내 손으로 내 다리를 더 벌려 그의 혀가 보지 깊숙이 들어오도록 유도했다. 그는 보지 깊이 혀를 넣지 않아 나는 더더욱 다리를 벌렸다.
[아하아앙~ 아하아아앙~]
죽겠다. 죽고 싶다. 뒷목에 전율이 흐른다. 참을 수 없다.
[아하으으응~. 주인니~~임... 어서.. 주인님.. 자지를 제 보지에 넣어주세요..아흐으으... 제발~...]
나는 신음 반 울음 반으로 애원했고 그는 마침내 일어나 자지를 한껏 벌리고 있는 내 보지에 밀어 넣었다.
[아하악~]
매번 삽입때 느끼는 것이지만 보지는 척추를 통해 뇌와 연결된게 분명하다. 그의 삽입에 내 고개는 자동으로 쳐 들렸고 입술을 깨물게 된다. 그의 삽입이 서서히 빨라지기 시작하자 내 골반도 그의 삽입에 맞춰 마중을 나간다. 나는 미치도록 흥분해 갔다.
[아하으응~.. 아하아하~]
그는 양손으로 가슴을 하나씩 부여 잡고 자지를 보지에 계속 쑤셔댔고 나는 하늘로 점점 쳐 들리는 내 다리를 내손으로 부여잡았다. 간다.. 갈꺼 갔다. 말해야 하는데 말이 안나온다.
갑자기 그가 자지를 빼고 한발 물러섰다. 그리고 말했다.
[빨아.]
위풍도 당당하게 서서 내게 명령했다. 좋았다. 얼른 자지를 물어주리라. 근데 이런. 몸이 무겁다. 가기 직전이라 모든 근육이 늘어져 있었나 보다. 힘겹게 일어나 그의 앞에 쪼그려 앉아 그에 자지를 입에 물었다. 한입에 다 넣으려고 욕심 부리다 구역질이 나왔다. 그래도 맛있는 자지를 조금이라도 더 빨려고 애썼다. 자지를 만져주며 고환을 핥으며 그와 눈이 마주쳤다. 그는 웃고 있었고 나는 그 웃음에 더 힘을 냈다.
[이제 뒤로 하자]
그가 나를 일으켜 책상에 엎드리게 했다. 나는 조금 지쳐 책상에 바싹 엎드렸다. 그가 뒤에서 자지를 보지에 밀어 넣자 내 상반신은 자동으로 튕겨 올라갔다.
[아하응~]
오. 이런. 뒤에서 느낌이 더 좋다. 그는 뒤에서 강하게 쑤셔주었다. 온몸에 전율이 흘렀고 그가 뒤에서 쑤셔대는 시간이 길어 질수록 내 팔은 더 이상 내 몸을 지탱할수 없어 책상에 점점 얼굴이 가까워 졌다..
[아흐아하아앙~. 아하아하~.]
갈 것 같다. 그때 그가 계속 쑤시면서 내 한쪽 다리를 책상에 올리게 했다. 느낌이 더 좋다.
[아하아.. 아하아.. .. 주인님.. 하아으으으응~]..
그가 남은 내 다리도 들어 책상에 올라가게 했다. 나는 옆으로 누웠고 그는 책상 앞에 서서 자지를 보지에 쑤셔댔다. 엉덩이를 강하게 주무르며 그의 움직임은 더 빨라졌다. 절정이 오려나 보다.
[아항.. 아항.. .. 주인님.. 하아으~.. 나.. 나.. 가요....아흐으으으응~ 엄마아..]
[헉. 헉.. 나도 나도.... 발에다... 발에다... 한다...]
그가 자지를 빼냈다. 나는 몸을 돌려 힐을 신은 발을 그에게 내 밀었다. 그는 자지를 내 가지런히 모은 양 발등 위로 존물을 쏟아냈다. 그가 한손으로 자지를 문지르며 존물을 계속 쏟았고 다른 손으로 존물이 묻을까 힐을 벗겼다. 존물은 발등을 타고 흘렀고 나는 바닥에 떨어지지 않도록 양 발을 문질렀다. 그의 자지가 움직임을 멈추자 그는 빙 돌아 책상 반대편으로 와 내 입에 그의 혀를 넣어주었다. 나는 한손으로 그의 목을 잡고 그의 혀와 입술을 빨았다. 그의 혀와 입술을 핥고 빤다음.
[주인님. 잠시만요.]
책상앞에 서 있는 그를 향해 등으로 기어가 그의 자지를 입에 물고 빨았다. 강하게 빨자 남아 있던 존물들이 입안에 흘려 들어왔다. 그의 자지는 점점 작아졌다. 그의 자지를 입에서 떼고 그를 향해 웃었다. 그도 웃었다. 아마도 몇일전 절정이 달랐던 섹스는 그가 어디서 하고 온 것이 분명해졌다.
그가 주위를 두리번 거리더니 휴지를 찾아 걸어갔다. 나는 책상위에 앉아 내 발에 묻은 존물을 핥았다. 발등을 핥고 발가락을 입에 넣고 빨았다. 입에 싸주는게 더 좋은데... 반대쪽 발을 핥으며 그를 쳐다봤다. 그는 휴지를 내게 줄 생각도 못하고 쳐다보고만 있었다.
[맛있어?.]
[네. 무지무지 맛있어요.]
그가 다가와 스타킹을 벗겼다. 그리고 휴지로 발을 닦아 주었다. 나는 그를 보니 눈물이 날것 같았다. 왜 일까?. 그가 발을 다 닦아주고 팔을 벌렸고 나는 그의 품에 깊숙이 안겼다.
[저. 오늘 선보러 가요.]
[아.. 그렇구나..]
[가기 싫어요. 근데 어쩔수 없어요.]
[그래.....]
그는 말끝을 흐렸다. 가지 말고 같이 있자고 해주길 바랬다. 그는 그후로 말이 없었다. 그와 떨어져 스타킹을 다시 신고 옷을 추스렸다. 힐을 챙겨 종이가방에 넣고 그에게 다시 안겼다. 그는 가만히 나를 안고 있다가 갑자기 강하게 끌어 안았다. 그리고 몸을 떼고 내 눈을 쳐다보았다. 한참을...
알겠다. 그의 말을.. 내가 알아서 정리해야겠다..
그가 원해서 내가 먼저 나와 교무실로 돌아갔다. 오늘 선의 목표가 확실해졌다. "밥이나 먹고 오자".
ps. 미흡한 글을 읽어주시고 추천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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