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수로 전향하게 된 계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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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나는 30대가 코앞이고 지잡대를 나와서 좆불시위까지 나갔었는데
군대 다녀와서 정신차리고 바득바득 어떻게 일해서 말하는 대충 다들 아는 대기업에서
대리로 일하고있다.
좆불시위까지 다녀오며 명박아웃을 외치고 있었고 같이 시위도 나간 불알친구 새끼가 있는데
이새끼는 나보다 조금 더 좋은 대학 나와서(그래봐야 인서울 듣보인건 마찬가지) 내가 군대 다녀올동안
열심히 시위하더니 지금 공사판에서 노무자 일을 하고있다.
노짱 운지하고 노짱을 성인처럼 추앙하더니 나꼼수를 들으면서 이새끼가 계속 미쳐가는거야
나는 김어준 그새끼가 파는 성인용품을 잘 쓰고 있기 때문에 딜도파는 새끼가 정치분석은 개뿔..
이라고 생각하고 개무시 하고 있었다.
나꼼수가 점점 흥하고 이새끼도 점점 미쳐가고 하니까 어느날 이새끼가 술쳐마시다 그러더라
"내가 막일 하는건 다 명박이 때문이다"라고..
술김에 그랬는지 대놓고 말했다 "미친놈아 니가 노력을 안해서 그런거지"
그 뒤로 개거품 물고 별 개소리를 지껄이고 멱살을 잡더라 씨발..기가 찬거지 미친 그새끼보다
더 지잡을 나온 나는 회사 잘만 다니고 연봉 3500 커트라인 간신히 넘겨서 아둥바둥 사는데
그새끼는 세상 한탄만 하고 노력은 안하고 막일이나 쳐하면서 세상이 잘못되었다 라고 지껄이니까
그 뒤로 느껴지더라 좌좀은 자신을 반성할줄 모르고 남 탓을 하는게 좌좀이라고
그래서 난 보수로 전향했다.
인터넷에서 보수성향 드러낼수 있는 곳 별로 없는데 진짜 일베가 있어줘서 고맙다.
일베 안보내도 되니까 그냥 심심하면 한번 읽어만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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