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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나는 나다 - 1부 1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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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50 회 작성일 23-12-09 13:43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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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키를 꼽는 내손이 부들 부들 떨리고 있었다.

온몸에 가득찬 분노로 숨쉬기 조차 힘들었다.

문을 박차고 들어서자 방가운데 서있는 그녀가 보였다.

"여기가 어디라고 기어들어와! 감빵가고 싶어!"

그대로 달려가 머리채를 휘어잡고 귀싸대기를 날렸다.

그리고 허리를 굽히는 그녀의 등을 팔꿈치로 찍어 버려다.

쓰러진채 꿈틀거리는 워커발로 밟아 버렸다.

"악!"

여자의 비명소리가 날더 흥분 시켰다.

옆에 있는 의자를 들어 찍어버리려는데 침대에 부딛친 의자가 옆으로 튕겨 나갔다.

"살려주세요. 제발... 잘못했어요...."

의자를 집으러 가는데 여자가 다리에 매달리며 울부짖었다.

의자때문에 가중된 짜증이 증폭되면서 매달리는 여자의 머리채를 움켜잡고 발을털었지만 매달리는 여잘 떨쳐 버릴수 없었다.

그대로 여자의 이마를 주먹으로 내려쳤다.

헉 하는 소리와 함께 널부러지는 여자를 보면서도 난 분노를 주체 하지 못하고 욕을 해대며 분노를 삭혀갔다.



쓰러져 있는 여자를 보자 갑자기 겁이났다.

-죽은거 아냐?

여자에게 다가가자 갑자기 일어난 여자가 내 다리를 잡고는 울며 애원하기 시작했다.

"살려주세요...살려만 주세요... 제발"

한참을 천장만 바라보며 숨을 골랐다.

두려움에 떨리던 심장이 어느정도 진정되자 눈을 내려 여자의 상태를 살펴봤다.

헝크러진 머리에 볼이 빨갛게 부어 있었고 이마는 멍이 들지도 모를 정도로 부어 있었다.

그녀도 지쳤는지 내 다리에서 상체를 조금 떨어뜨리고 두 손만으로 내 바지를 가볍게 쥐고 있었다.

희색원피스위로 젖가슴이 보였다.

가슴은 생각보다 컸으며 우유빛 살결이 이뻐 보여다.

단지 그거였다.

아무 감흥도 없이 그냥 이뻐 보였다.

순간 그녀가 가슴부위를 여미며 뒤로 기어가기 시작했다.

늘씬한 다리와 씰룩이는 둔부의 뒷태가 아름다웠다.

그녈 정복하고 싶다는 생각에 자지가 용트림하기 시작했다.



"제발 절 그냥 보내주세요. 제가 잘못했어요. 제발"

이마가 벽에 닿자 온몸을 웅크리며 눈물이 그렁그렁한 눈빛으로 애원하듯 말했다.

너무나 애절한 모습에 뭐가 뭔지 알수가 없어졌다.

그녀의 의도라기 보다는 조금전의 내 행동은 너무나 과격한 것이었기 때문이었다.

"띠링 띠링. 띠링 띠링"

잠시의 정적속에 전화기가 울렸다.

-누굴까? 혹 누군가 신고라도 했나

이 난리를 쳤으니 신고가 들어갔을 것이다.

울듯했던 그녀의 시선이 전화기로 향하더니 잠시 고개를 숙이고 눈물을 닦는듯 소매로 눈가를 훔쳤다.

그리고는 그녀는 태연히 일어나 전화기를 향해 걸어가더니 심호흡 몇번을 하고는 전화를 받았다.

"아! 죄송합니다. 여긴 아무일도 없어요. 아! 그거요. 역활극하다가 좀 심했나 보네요. 죄송합니다. 아뇨. 안오셔도 되요. 여자 비명소리였다면서요. 정말 아무일 없어요."

-모텔 주인인듯 했다.

-정말로 아무일 없는지 확인이라도 하고 싶은걸까?

"휴, 정말 아무일 없어요. 제가 sm이 처음이라. 죄송합니다."

간신히 설득 시킨듯 전화를 내려 놓은 그녀는 날 향해 방긋 웃고는 조금전의 자리로 되돌아 가서는 아까의 누우려고 했다.

-이 개같은 년이

농락당했다는 생각에 사그러 들었던 분노가 폭발한 앉으려는 그녀의 머리채를 붙잡고 침대로 끌고 왔다

발악하는 여자를 일으켜 새운체 옷을 벗겨내기 시작했다.

옷을 벗기려 하자 그녀는 온몸을 비틀며 옷을 지키려고 했고 난 힘으로 잡아당기고 있었다.

그것은 벗겨내기 보다는 찢어 버리고 있다라는게 맞을듯 했다.

옷이 찢어지자 여자가 미친듯이 달려들더니 내 팔을 물어 뜯기 시작했다.

"아~~~~~~~~~~~~씨팔"

주먹으로 몇번을 내리 치고야 그녀가 떨어져 나갔다.

서둘러 확인해본 팔은 찢어져 피가 나고 있었다.

기절한건 아닌지 그녀가 침대위로 도망가기 시작했다.

난 그녀의 허리를 잡고 위에서 찍어누르기 시작했고

그녀는 내게서 도망가기 위해 몸부림 치기 시작했다.

허리를 누르며 등위에 올라타서 주먹을 들었지만 때릴곳이 없다.

깔아뭉게며 몸을 돌리자 접혀 올라간 치마 아래로 흰팬티와 엉덩이가 보였다.

너무나도 귀엽고 아담한 둔부였다.

차마 손대기 미안할 정도로 백옥처럼 투명한 피부의 엉덩이였다.



잠시 망설이는 순간 울고있던 여자의 입에서 거친 욕설이 터져나왔다.

그것은 마치 자신의 엉덩이를 거칠게 때려달라는 신호처럼 들렸다.

치마를 걷어 올리고 팬티를 젖혀놓고 맨살의 엉덩이를 미친듯이 때리기 시작했다.

"씨팔년, 개보지 ,걸레보지, 개랑 붙어 먹을년"

얼마나 때렸는지 손바닥이 아파서 욱신 거렸다.

내려다 보니 엉덩이는 붉게 물들다 못해 빨간 피가 흘러나올듯 겉피부까지 몽글거리고 있었다.

고개를 돌려 그녈 보니 아픔에 울고있어야할 년이 온몸을 가늘게 떨며 비명인지 신음인지 구별도 힘든 음색의 괴성을 흘리고 있었다.

-씨펄 처 맞으면서도 좋으냐?

"이 걸래년! 좋아! 내가 오늘 너 보지 한번 찢어주마."

군복을 벗고 군화를 다 벗을때 까지도 그녀의 흐느낌은 계속되고 있었다.

찢겨진 원피스.

헝클어진 머리.

드러난 피부에 군데군데 보이는 생채기

피멍이든 엉덩이.

백옥같은 피부

묘한 기분에 내 좆이 불끈 거렸다.

침대로 다가서며 팬티를 벗다가 흘린 땀때문에 역한 냄새가 올라오자 샤워를 해야할까 고민 했다.



"이러심 안되요. 제발. 흑흑 저 유부녀에요. 이대로 가주시면 없던 일로 할께요. 이렇게 부탁해요. 아깐 제가 잘못했어요."

몸을 일으킨 그녀가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며 두손으로 빌기 시작했다.

여자의 약한 모습은 마치 자신을 정복해 달라는 듯 보였고 난 망설임 없이 침대위로 뛰어 올라가 그녈 덮쳤다.

도망가려는 그녀와 제압하려는 나의 힘겨루기가 시작되었다.

바둥거리는 손을 잡아 꺽으려 했지만 땀에 젖은 손은 잡힐듯 하면서도 자꾸만 빠져 나갔다.

목을 휘감으며 체중으로 그녈 찍어 눌렀다.

거친숨을 몰아쉬던 그녀의 몸이 축 늘어졌다.

붉게 달아오른 얼굴에 작고 귀여운 홍합같은 입술을 벌리고 연신 거친 숨을 헐떡 거리는 여자의 보조개가 앙증맞았다.

그녀의 여자는 외모와는 달리 미끈거리기만 했다.

그 전의 여자들 처럼 내 남잘 조여준다거나 압박해오는 것도 아닌 그저 미끈거리는 살덩어리 사이에 삽입한 느낌이었다.

내 움직임에 그녀의 머리가 흩날리고 있었지만 나에겐 아무런 감흥도 없었다.

그녀의 질은 너무 헐렁했다.

그녀의 항문은 젤도 바르지 않은 내 자식놈을 너무나 쉽게 받아들이고 있었다.

그래도 업드려서 다리를 붙인 자세여서 헐렁한 질보다는 느낌이 좋았다.

"개같은년, 씹창난년, 전봇대로 보지쑤신년, 고래보지년"

그녀의 항문을 거칠게 삽입하며 욕을 퍼부어 주었다.

꽤 많은 시간이 지났음에도 여자의 입과 몸뚱아리에서는 조금의 신음도 떨림도 없다.

강간이라는게 이런 맛일까?

기분이 더럽다.

너무 많은 힘을 빼서인지 다리에서 힘까지 빠지기 시작했다.

강간에 대한 여자의 무반응이 날 더 힘들게 했다.



순간 여자의 사정이 느껴졌다.

아무런 신음소리도 없었는데 귀두에 미묘한 느낌이 온다.

알수는 없지만 사정이 확실하다.

갑자기 힘이 솟는다.

"악! 아흑! 안됏! 제발~ 멈춰!"

갑자기 여자의 악다구니가 시작되며 엉덩이를 비틀기 시작하더니 앞으로 기어가려고 발버둥치기 시작했다.

정복의 쾌감일까?

온몸에 힘이 가득차기 시작했다.

도망가려는 그녀의 목을 팔로 감싸 잡으며 죽어라 쑤시기 시작했다.

참았던 쾌감이 한꺼번에 터진것일까

소리도 못지르고 미친듯 몸을 비틀어대며 발버둥치던 그녀의 몸이 어느 한순간 딱딱하게 굳은체 온몸을 부르르 떨기 시작하더니 그대로 쓰러져 버렸다.

분명 항문에 삽입중임에도 질의 경련과 자궁의 움직임이 느껴진다.

정복자의 희열에 정신이 아득하다.

여자의 몸이 쉬지않고 경련과 수축을 반복하는것이 느껴졌다.

목에 둘렀던 팔을 풀고 여자의 코에 손가락을 대어 보았다.

거친 숨결이 느껴진다.

여자의 고개를 돌리자.

땀에 절어 이마에 붙은 머리카락 사이로 반쯤 벌어진 눈커플 아래 동공의 흰자위만 보였다.

살짝 벌어진 입가엔 거품진 침이 흘러 넘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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