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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한테 4대강 민주화 당한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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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21 회 작성일 23-12-09 13:05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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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글 시작하기 전에 우리 아빠는 7시출신이다.
차마 아빠한테 홍어라고는 못하겠다 씨발
그리고 토목설계하신다.

내일이 대선이라 카카오톡으로 지인 산업화 하던 중에 아빠가 갑자기 

"이명박쥐새x 임기 끝나면 감옥가야되는데"

이러는거.. 호옹이?! 이게 무슨 노짱운지하다가 연어처럼 거꾸로 거슬러 오르는 소리?

내가 그래서 이명박 잘하지 않았냐, 뭘 못했냐 하니까 4대강으로 나한테 극딜 시전하더라

씨발 근데 내가 4대강쪽은 별로 안찾아봐서 말빨 종범될게 분명하지만 일단

"그거 하고나서 홍수안난다던데?"

이러니까 아빠 직업특성 나오면서 더 큰 딜이 들어오기 시작함ㄷㄷ 

"4대강 하면서 22조 풀었잖아? 그런데 대기업에서 사업 수주해오고 
일은 하청업체한테 다 맡겨버리고 
돈은 지들이 40%챙기고 나머지 60%는 하청업체한테 어음으로 발행했어"

"그리고 현장에 굴착기 같은 장비들 조그만건 못들어오게 하고 
큰 공사에만 쓰이는 장비만 출입허가해놓는 바람에
그 공사에 참여하려면 어쩔수 없이 그 장비를 살 수 밖에 없었으니까 
현대나 기아같이 그 중장비 만드는 회사만 신나게 돈 번거야."

"그러고서 어음으로 발행해버리니까 돈이 급한 중소기업들은 어음깡할 수 밖에 없어서 손해보는거고."

그러고 나서 대운하와 정비사업의 차이에 대해 얘기하고 
홍수문제는 보를 만드는 것보다 뭘 하는게 낫다는 등 직업적인 부분으로 들어가니까 내 뇌가 자동 민주화됐다..... 

진짜 일베 일주일만 덜했어도 중간에 각하욕했을거다


씨발 아빠 꿈속에서 슨상님이 민주화 잘했다고 칭찬해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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