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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공포의 엘리베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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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305 회 작성일 25-01-06 11:5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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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엘리베이터 . III 



준호는 같은 반 친구인 도형이네 집에 숙제하러 갔다. 

아파트 현관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기 위해 줄을 섰다. 새로 이 

사온 집에서 짐을 잔뜩 놓고 기다리고 있었다. 엘리베이터가 1 

층에 도착하자 사람들은 짐을 싣고 올라탔다. 준호는 너무 복잡 

할 것 같아서 다음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기로 했다. 

"꼬마야, 어서 타." 

햐얀 제복을 입은 예쁜 안내양이 준호에게 손짓했지만, 준호 

는 더 기다리기로 하고 타지 않았다. 몇 분 후, 쿵 하는 소리와 

함께 올라가던 엘리베이터가 추락하고 말았다. 

사고 소식을 듣고 달려온 경찰관에게 준호는 당시의 상황을 

이야기하고 있었다. 

"안내양 누나가 타라고 했지만, 저는 타지 않았어요." 

이 때, 집에서 뛰어내여 온 도형이가 말했다. 

"바보, 우리 아파트 엘리베이터에는 안내양 누나가 없어 












공포의 엘리베이터 . II 




고3인 경숙이는 독서실에서 공부를 하다가 자정이 다 되어서 

야 독서실을 나섰다. 

앞에 자기가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의 불빛이 보였다. 그 아 

파트 단지는 그 곳이 예전에는 공동묘지였다는 이야기가 떠도 

는 곳이었다. 



경비원 아저씨에게 수고하시라는 인사를 한 후, 경숙이는 엘리 

베이터를 탔다. 3층에 이르자 엘리베이터가 멈추고 문이 스르르 

열렸다. 그런데 아무도 타지 않고 문이 닫히는 것이었다. 9층에 

이르자 또 문이 열리더니 역시 아무도 타지 않고 스윽 닫혔다. 

누가 장난을 하는걸까, 경숙이는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엘리베 

이터는 13층에서 다시 멈췄다. 문이 스르르 열렸다. 역시 아무도 

타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문이 닫히지 않았다. 그 때 경고음이 들 

렸다. 위를 쳐다본 경숙은 기절하고 말았다. 






정원 초과 표시등에 빨간 불이 들어와 깜박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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